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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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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아,
"5월의 장미처럼 환하게 지내다 5월이 가기전에 초롱이가 무지개다리 건너가네...며칠전 아빠가 출장에서 돌아오면 맨먼저 아빠품으로 뛰어들던 초롱이..좀더 아빠와 함께하지 그랬니.."


"아빠 힘들때 함께해주던 너로 인해 우리 온 가족은 많은 위안이 되어었는데..아빠의 가시같은 험난한 시절을 너는 항상 장미봉우리로 내게 다가왔었는데.."


"네가 아빠를 사랑했듯이 아빠는 너의 힘들고 고통스러워하는 네모습을 차마 볼수없어 사랑해서 보낼수 없는 너를 보낼수밖에 없는 아빠의 가슴은 시리도록 아팠다.그리고 같이 가자고 울었다"


"부디 민들레홀씨되어 훨훨 날아 무지개다리 건너 저세상 좋은곳에서 가끔씩은 우리를 생각해주었으면하고 사라져가는 불길 앞에서 기도한다..잘가거라 초롱아.."


"아빠랑 우리랑 함께 해주어서 정말 고마워...사랑해...초롱아..."


---불길앞에서 말없이 초롱이를 지키는 아빠의 모습과 슬픔을 가슴으로 담는 초롱이 가족의 이별편지---
관리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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