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니야,


"야니 꼬맹이때 엄마,언니들이 병치레하는 너를 보며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다행히 너는 우리 가족 바램대로 이겨내며 네가 커갈수록 우리 가족에게 준 더 큰 사랑으로 우리 가족 모두는 너와 함께 행복하였지.. 야니야, 우리와 함께 해주어서 고마워..."


"이제 생각하니 너는 너의 모든것을 우리에게 주었는데..좀더 많은 사랑으로 너를 보살펴야 했는데..야니야,지켜주지못해 미안해..


"무지개 다리 건너 천국으로 가는 네 모습과 엄마 언니를 바라보는 너의 두눈은 엄마,언니의 가슴이 멍멍해져 도저히 너를 보낼수 없을것 같애...마지막 네가 힘들어할때도 엄마,언니들 가슴이 시리도록 아팠어.."


" 이제는 네가 민들레홀씨처럼 훨훨 날아 천국에 가서 새소리,바람소리 들으며 행복해하기를 기도할께..부디 천국가서 편히 쉬렴..."


야니야........사랑해.


-- 무지개다리 건너는 야니의 마지막을 함께 하는 가족들의 기도 --
관리자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