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야,
"그동안 엄마와 함께 해주어서 고마워..."
"끝까지 지켜주지못해서 미안해..."
"다시 태어나도 엄마의 아들로 태어나주어야 해..."
"너는 너의 모든것을 엄마에게 주었는데 엄마는 너에게 못해준것이 자꾸만 생각나서 가슴이 많이 아프단다..."
" 너를 보내고 이제 어떡하니? 무지개다리 건널때 혹여 추울까봐 예쁜 옷입고 가는 너를 보고 있으니 가슴이 더 먹먹해지고 이제 기약없는 이별을 해야하는데..."
"엄마의 마음을 담은 이별편지를 네옆에 두었으니 천국에 도착하면 꼭 읽어봐.."
"삐삐야,"
"부디 저세상 좋은곳에서 편히 쉬렴.가끔씩 엄마 생각해주고.......
엄마를 잊지마.엄마도 너를 영원히 기억할께... 삐삐야........사랑해...
-- 무지개다리 건너는 삐삐를 눈물로 보내는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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