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아,
"누가 뭐래도 백진이는 우리가족이었고 백진이의 평생을 우리와 같이 기쁨과 슬픔을 함께 했읍니다.
바깥일 나갔다가 집에 들어오면 맨먼저 꼬리치며 반겨주던 백진이...이제 수가 되어 저세상으로 가게되는
백진이의 빈공간 허전함을 어떻게 메워야하나 가슴이 아프지만, 엄마 잃은 슬픔을 표현하듯 백진이의 딸은 방한구석에 웅크리고 엄마 오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에 백진이의 딸 걱정이 앞섭니다.백진아..부디 저세상 좋은곳에 가거든 편히 쉬고 가끔씩은 엄마 아빠 언니 생각 해주렴...."
--차마 못잊을 같은 사랑한 백진이 생각에 사진조차 못올리는 아빠와 언니 곁에서 이별편지 전함"---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