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야,
"어떻게 함께 지낸 16년 세월이었는데..좀더 있어주지 그랬니.."
"마지막을 힘들게 견뎌내던 루비,힘내서 다시 일어서길 간절히 기도했는데...""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이제는 루비가 무지개다리 건너 저세상에서 아프지않고 편안히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엄마는 너와의
연결된 하늘에서 내려주신 끈을 살며시 내려놓았었다.그래야 루비 너의 갈길로 갈거라 믿었었는데,,,
지금은 엄마가 너를 네 갈길로 보내는것보다 너를 보고 싶은 마음이 더 앞서는것은 엄마의 욕심이라고 생각하고 너의 명복을 애절히 빌어줄께.꼭 저세상 좋은곳에 가서 편히 쉬려무나" "루비야,,,,사랑해...."
---병원에서 어쩔수 없이 루비를 보낸 엄마가 무지개다리 건너는 루비를 지켜보며 전하는 이별편지를 올림--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