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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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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야,
"그동안 우리곁에 있어주어서 고마웠어.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깔끔을 유난히 떨었던 네가 무지개다리 건너려 누워있는 모습도 예쁘기만하네.."
"잘가.사랑해"라 하시는 엄마의 슬픔어린 이별말씀은 곁에 지켜보는 가족들도 더 슬퍼게한다.
부디 좋은곳으로 민들레 홀씨처럼 훨훨 날아가서 편히 쉬거라...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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