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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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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야,
무지개다리 건너는 너의 힘든 모습에 엄마 아빠 언니들은 안타까웠지만
이제는 저건너 편안한곳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외롭지 않을거야.관리자


중략
언니가 봄이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봄이
우리가족 항상 함께니까 외롭다고 생각하지마
따뜻한곳에서 우리 다시 만나자
잘지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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