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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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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
마지막에 힘들었지.엄마 아빠는 힘내라고 그렇게 응원했었는데...
이제 무지개다리 건너는 너의 모습에 너와의 예추억이 새록새록 나신딘다.
"얌전하고 똑똑해서 같이 있을땐 있는지 없는지..엄마아빠 문앞에만 오면 금새 알아차리던 너였는데..."라고 하시네.
이제는 무지개다리 건너 저세상에서 편히 지낼수 있게 엄마아빠도 이제 너와의 끈을 놓으셔야할텐데...그럴것
같지 않아보이시네..부디 저세상에서 편히 지내길....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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