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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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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야,
엄마가 지켜주지못해 미안.
"엄마가 코코에게 준 사랑보다 코코가 나에게 기쁨을 준게 더 많았는데"라 하시네.
발자국소리만 들어도 누군지 알아차리던 명석했던 네가 이제 무지개다리 건너 저세상으로 가는 모습을
보니 슬프기 그지 없다 하신다.
부디 세월이 한참 흘러도 저세상에서 엄마를 찾아주지 않으련....
편히 쉬거라...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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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4.1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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