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아, "갑자기 떠나면 어떻하니? 너와 지낼 시간이 아직도 한참남았다 생각했는데..." "전에 너를 길에 잃고 다시 찾았을때의 엄마 심정을 너도 잘 알고 있잖아.그런데 또 떠나면 어떻하니.." "이제는 영원히 무지개다리건너 엄마곁이 아닌 다시 못올 곳으로 떠나는줄 알면서도 너와의 끈을 놓지 못하겠구나"라고 하시는 엄마의 슬픔을 지켜보는 우리는 이제 행운이가 저세상 좋은곳에 가서 친구들과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만을 생각하려한다. 편히 지내거라...관리자
행운아,
이름이 참좋구나 행운이. . .
난 지난2016년12월1일 무지개별나라에간 깜윤이엄마야
얼마전부터 경산생활체육공원에 아주 덩치크고 잘생기고 점잖한 수지라는
멋있는 아이를 알았는데 그아이가 바로 행운이의 딸이라는 사실을 오늘에야알았어
매일아침에 산책을 나오는데 그렇게 착할수가없더구나
사람들도 수지의 마음을 닮았으면 참으로 좋으려만. . . .
행운이,자두,방울이.수지,또다른아이들의엄마는 매일아침 수지를
산책시켜주는데 동네 아이들 간식을 골고루 나누어주면서 모두를
이쁘하시는구나
이곳의 소식을 조금이나마 전해주고싶고
또 거기서 울깜윤과 잘 지냈으면하는맘 바래본다
그곳에서는 먹고싶은것 먹고 건강하게 맘데로 뛰어놀아라
깜윤맘님의 댓글
깜윤맘
작성일
행운아
수지와 같이살던 방울이가 이틀전에 행운이가 있는 별나라에갔단다.
지금 방울이 사진보고오는길이야
방울이가 가면 행운이가 마중해서 모두같이 잘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