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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으로보내는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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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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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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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토리 먼 소풍간지 벌써 539일 되었네
사진첩 속에서 오늘 토리바닷가에서 의자위에서
밀려오는 물결바라보는 모습과 엄마향해  달려오는모습을보고
우리 토리 너무그립고 생각나서 엄마 찡했다 토리야
그곳에선 잘 지내고 있니…
성격좋은 토린 친구들과 잘 지낼거야. 그치
토리야 행복하고 담 생에 또 엄마랑 만나자 그땐 토리한테
못해준거 더 잘해 줄게
사랑해 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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