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5월26일날 막내공주 솔이를 복막염으로 먼여행 떠나고 오늘은 나의 천사 별이가 이제9살 나이로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고별로 가고 있을것이다
심근비대증 만성신부전으로 딱1년을 몇번의 입원치료와 집에서 수액처치 약물치료를 견디면서 씩씩하게 이겨내왔는데 3일전 갑자기 급성신부전이 와서 3일동안 병원에서 할수있는일 다해봤다 오늘 낮에 집에서 편하게 보내고 싶어 퇴원하고 침대에 누워서 내품에서 편하고 이뿌게 여행을 떠났다
오늘밤은 우리 별이 마지막 집에서 보내는 밤이다
내일이면 솔이 손 잡고 무지개 다리 건너고 있을것이다
민들레 홀씨 처럼 훨훨 날아 고별에서 아프지말고 맘껏 뛰어놀으렴
사랑해 별아
엄마한테 와줘서 고맙고 행복했어
기다려 엄마 만날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