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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으로보내는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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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젤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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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선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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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고  사랑하고  그립고  모든게  그대로     젤리야   너무보고싶다 젤리 집에서  젤리 냄새가 자꾸  옅어지는거같아서  엄마가 울적했어  젤리입던옷도  매일 누워서 장난치던 방석도 모든게 다 그대로  3일은 젤리 병원예약일인데    ~~이제병원은 안가니까  그건좋다  엄마는 아직도모든게 그대로야    젤리는  만질수없지만  언제나 엄마곁에있는거지   하루하루지날때마다  더더 그립고 잘지내고있다가도  엄마는 한없이 눈물이난다  그냥눈물이나면 울거야     이제 엄마 일 시작할께     젤리오늘도  신나게 놀고 있어  맛난거 많이먹고    사랑한다  내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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