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에르야! 엄마야 엄마가 너무 오래 연락을 안해서 우리 에르 많이삐졌겠다!! 미안해요ㅠㅠ 아빠랑 바다에 에르 보내고 엄마 마음 한켠에만 에르 두고 살았는데!요새 가끔 생각이 나네에 비가 와서 그런지 더 진하게 생각나! 잊은거 아니야 우리에르
벌써 여기는 여름 날씨야 요즘 엄마 있는곳은 비가 오네.. 에르가 우는건 아니지? 엄마 아빠 보고싶어서? 나두 우리 에르 있는곳에 한번 가보고 싶다! 잘지내는지 어떤지 에르야 꼭 엄마랑 다시 만나자! 아빠랑도 나중에 세가족이 함께 행복하게 다시 살자 사랑해 에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