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아 ~
방울아 ~
우리 방울이가 좋아하던 습식 캔
사료 가득남겨 두고서 떠났네
눈에 넣던 안약도 1주일도 못넣
고 많이 남겨 두고서 떠났네
심장약 한달치 거의다 먹고 며칠
분 남겨 둔것이 아직도 냉장고에 그대로 보관되어있네
이빨때문 자주 부어오른 얼굴
그항생제약도 반이상 남아있네
그 어느때처럼 방울이 식전 심장약 먹일려고 준비하려는것같다
2025년 1월 11일부터 여러날을 장이약한 방울이에게 딸기 먹이고 그것도 하루 두번씩
그 딸기 먹고 꼬리를 내려가 있는모습 보고도 10일정도 방치했고 딸기때문 장염,췌장염 재발한것이라곤 내가 생각조차 못했다
사망 전전날,전날도 설사 보이는 방울이 방치하고 알바하러 나갔
다 이 엄마가 정신이 나갔나보다
엄마가 최선을 다 하여 떠나보냈
는거랑 병원갈 기회를 여러번 있었는데 병원 안대리고 간것
그러다 하루아침에 이세상떠난
우리방울이에게 죄책감때문
슬퍼서 살아갈수가없구나!!!
알바 출근 직전 이 못난 엄마가
방울이에게 "죽어" "죽어"
두번 고함 지르고 5일정도 있다가 내가 했는말대로 현실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못쓸말하고
엄마는 마음 아파했단다
14세이지만 푸들이는 더 긴 수명을 사니까 적어도 17세까지
는 살것이라고 믿었어
심장약 식전 30분전에 먹고
밥을 안먹으니 좋아하던 습식 캔
도 안먹으니 엄마가 야단했다
내가슴에 대못을박고 이렇게 떠
날쭐이야
남은 동생도 돌봐야 하는데
방울아 ~
이 험한세상 엄마 혼자 남겨 두지말라고 말 했제
우리방울이 곁으로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