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야.. 오늘 우리보리 가는길에 비가와서 너무 속상하네 그래도 잘 갔지?우리 보리는 씩씩해서 잘갔으리라 믿어 엄마가 좋은거 많이 해주려고했는데 너무 일찍헤어져서 슬프네 거기서는 아프지말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보리 좋아하는 달리기도 많이해 잠깐이지만 엄마 아들로 와줘서 너무 고마웠었어 엄마가 넘 부족해서 우리보리가 오히려 더 힘든건 아니였는지 모르겠네.. 그래도 다음에도 엄마 아들로 와줄거지?..보고싶다 보리야 미안해 사랑해 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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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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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야 마지막가는길도 같이 못있어주고 엄마만 배웅했네 아빠는 하루종일 보리 떠나보내고 머리가 멍하네 더안아주지 못해서 더놀아주지 못해서 더이뻐해주지 못해서 자꾸 후회가 남는다 잠깐이지만 엄마아빠 곁에와줘서 아빠는 너무 고맙단다 우리보리 너무보고싶네 거기선 아프지도 말고 많이많이 뛰어놀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활발하던 보리가 이렇게 가버리니 아빠는 꼭 꿈꾸는것같다 아빠가 많이 사랑해 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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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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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야 잠은 잘 잤니? 엄마는 오늘도 보리 생각이 많이나.. 엄마 품속에 쏙들어와서 안기던 우리 보리를 이제 앉을수없다니.. 너무 보고싶다 울 아들 보리야..사랑해 아들 엄마가 많이 부족하지만 나중에 다시 엄마 아들로 와줘 알았지?정말정말 사랑해😍😘
그리구 지오 건강해질수있게 보리도 많이 기도하고 지켜봐주라~엄마 아빠도 지오 나을수있게 노력하고 기도많이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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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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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야 엄마야.. 우리보리 한참 잘시간이네~엄마랑 아빠는 지금 보리한테 지오보내고 가는길이야.. 지오가 보리 너무너무 보고싶고 걱정되서 보리 보러 좀 빨리 따라간거같애 지금쯤 만났으려나..거기서 지오랑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씩씩하게 지내구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둘이 신나게
뛰어놀고 좋은것도 많이보면서 사이좋게 잘 지내구있어 알았지? 싸우지말구~사랑하는 울 아들들 보리 지오 엄마 꿈에 꼭 나와 너무 보고싶다 사랑해아들들 그리고 너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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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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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야 오랜만이지.. 미안해 치즈형아랑 초롱이형아가 아파서 엄마가 정신이없었네..지금은 둘다 괜찮아졌어 걱정은 안해도되^^지오랑은 잘지내고있니?싸우지말고 사이 좋게지내 우리아들 너무 보고싶다 언제 엄마 보러올거니 ?ㅎㅎ엄마 기다리고있을게 언제든지 찾아와~~사랑한다 아들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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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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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야 오늘하루 잘 보냈니?거긴 안 더운지 몰라 여긴 낮에 엄청 덥거든.. 덥지 않아야할텐데 오늘도 우리 아들들 보리 지오 너무 보고싶다 아빠도 보리랑지오 많이 보고싶어해 지오한테는 편지 보낼곳이 없어서 보고싶다는 말을 못하네..보리가 전해주라 엄마아빠형들이 많이 보고싶어한다구~~그리고 사랑한다고 꼭 말해줘^^ 보리 지오 사랑해 굿나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