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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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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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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키야,
너덕분에 엄마는 행복했고 너덕분에
삶의 의지도 더해졌단다..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워...
네가 준 사랑과 행복은 영원히 잊지 않을께...
잘가,사랑한다...
20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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