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앙이.
아프지말고. 앙이 사랑해~~~♡

《Re》앙이 님 ,
앙이야!
미안해.
미안해.잘보살펴주지 못한것같아서.
너무 미안해~~~

앙이야.
우리앙이가 왜 여기에 사진이 있는지? 아직도 엄마는 잘받아들여지지가 않네.  우리앙이가 어디갔나? 어디로 숨어버렸는지.  우리 앙이가 너무 보고싶네. 한번만이라도 까꿍할까?

앙이야
우리앙이.
오늘은 앙이 아팠을때 의사선생님보여드릴려고 찍었던  동영상을 지워버렸단다. 그곳에선 프지말고.빌형아랑 재밋게 놀고 행복하게 잘지내야해. 알았지?
근데 엄마는 앙이가 너무 너무 보고싶어.집안이 텅빈듯하고. 앙이를찾게되고. 아무것도 할 의욕이 안나네.우리 앙이 어디가면 볼수 있을까? 우리앙이를....

앙이야.
너무 보고 싶다. 우리앙이가.....

앙이야 미안해.우리앙이가 떠나기직전에 그리 짖었는데. 안아주고.앙이와 눈을 맞추어주지못해 가슴이 미어진다.앙이가 그렇게 힘들어할때 앙이마음몰라준게 얼마나 속상했을까?그 힘든순간에 엄마아빠가 함께해주지못한게 너무너무 미안하고.죄스럽고.마음이 찢어지네.다시오지못하는 시간을 되돌이킬수도 없고~~~어찌해야할지.....

앙이가 마음아팠을생각을 하면. 앙이얼굴을 제대로쳐다볼수가 없구나~~~ 
한없이 보고 싶고. 사랑한다. 우리앙이...

우리 앙이  잘있지?  우리앙이~~~

우리 앙이 사진이 왜 여기에 있는건지.이모든 현실이 야속하기만하네.
우리 앙이가 갑자기 어디로 가버렸는지? 모든게 꿈만같고.앙이가 너무 보고싶다.우리앙이가....

우리이쁜앙이 만져보고 싶은데.
우리이쁜앙이가 어디갔나?
배도만져보고싶고. 안아보고 싶은데.
우리 이쁜앙이가 어디갔을까???

앙이야.
앙이사진이 왜 여기있는지...
 엄마는 말할수없이 너무너무 슬프다.
믿기지 않고 지금이런시간이 너무 싫어...

앙이야.
엄마는 요즘 너무 덥다고 느낄때마다. 앙이도 더워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은생각에 너무미안하고. 후회가돼. 앙이숨차서 힘든것만 생각했지 더워서 힘들거라고는 생각을 많이 못했단다.앙이는 말도못하고 얼마나 더웠을까? 생각할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프기만하네. 닭고기도 많이줄걸. 참외좋아했는데...계란도 많이줄걸...모든게 후회가돼.의사선생님이 단백질보다 탄수화물 이 좋다고해서 조금씩준게 한이되네. 남은 닭고기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그러네~~~

앙이야
보고싶다~~~
우리앙이 보고싶어. 배도 만져보고싶고. 너무너무 보고싶어~💕

앙이야.
앙이가 보고 싶다.너무너무~~~

앙이야.
앙이야
우리앙이~~~~

앙이야
비가온다~~~

앙이야.
보고싶고.보고싶고.또 보고싶은 우리앙이.
한번더 안아줄걸.한번더 다리 주물러줄걸. 한번더 마싯는거줄걸.한번더 배만져줄걸...그곳에서 잘있지? 우당이.빌형아랑 아프지말고.잘놀고있어.알았지? 우당이~~~사랑하고 사랑한다. 우리앙이.

앙이야?
잘잤어? 아침먹었어? 누가 아침주었을까? 앙이는 손으로 조금씩 먹여줘야하는데. 어쩌나? 엄마  마음이 찢어진다~~~

우리 예쁜앙이가 집을떠난지  8일째. 먼길떠난게 일주일째되는날이네. 앙이가  너무너무 보고싶고.또보고싶다. 앙이는 엄마 안보고싶나?

오늘도 자고 일어나보니  앙이가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엄마귓가엔 고속도로 달리는 소리만 들리네. 앙이 떠나던날. 고속도로소리만 남기고간 우리앙이....
앙이가 정말 보고싶다~~~

앙이야.
무한이가 멍하니 눈을크게뜨고 현관쪽만 바라보고있어. 앙이가 오기를 기다리나봐.서너번 불러도 못들은체하다가. 앙이기다리냐고 물었더니 맑은큰눈으로 엄마를 똑바로 바라보기만  하고... 가족모두 앙이를 기다리는데  앙이는 어디로 가버렸는지~~~

앙이야
오늘도 비가많이오네.  세상에서 제일예쁜우리앙이. 너무너무 보고싶다.몇일째 우리 앙이가 없는세상.....이대로 앙이는 영영 안오는걸까? 밤에 자다가 흐릿한불빛에서도 꼬리치는 앙이가 너무 보고싶다~~

앙이야
앙이가 떠났다는게 너무 이해가 안돼.미치도록 보고싶어서 어쩌지? 우리앙이 안아도보고싶고. 엄마가슴에 수많은 기억을 남긴채 떠난앙이! 앙이가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앙이야? 고맙고.미안하고. 보고싶다~~♡

앙이야~~
우리앙이.  앙이는 그냥 그대로 가버린걸까?

앙이야.
앙이가 보고싶어서. 무한이를  쓰다듬고.앙이발을 만지고싶어서. 무한이발을 만지고. 앙이생각이 왜이리나는지~~~
앙이가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우리 앙이는 어디로가버린걸까?

우리앙이.
오늘 아빠가 늦으시네.동창회모임날이라..  앙이가 현관앞에서애타게 기다렸을텐데...우리앙이는 현관앞에도. 엄마옆에도 주방에도  없고.. 앙이의 빈자리가 이리도 휑할까?  우리앙이가  우리집에 와서 수많은 기쁨과 감동 을주고. 어디로 홀연히 떠나버렸는지? 이슬픔 감당하기가 너무힘들기만~~~

앙이야~~
앙이야~~
우리앙이 어디있어? 엄마 목소리 들려? 앙이야? 한번만 왔다갈래? 딱한번만이라도 보고싶은데....

사진속.우리앙이 너무 예쁘다.
너무예뻐. 우리앙이...

앙이야~~~
우리앙이. 어디있나?
앙이가  보고싶은데. 우리앙이는 어디로 가버린걸까? 너무 너무 슬프다.

앙이야.
앙이 떠나는 순간을  함께해주지못해 너무 너무 미안해. 곁에서 발이라도 잡아주었으면. 앙이가 덜 외롭고.덜힘들었을텐데....혼자 외롭게 떠나게해서  엄마 가슴이  미어진단다.
앙이야.
정말 미안하고 또 미안해.
엄마가너무 잘못했어.정말 미안하다  우리앙이~~~♡

우리 앙이.
우리앙이가 왜 여기있나요?우리앙이.보고싶은데. 꿈에서라도 한번 안아보고싶은 우리앙이. 우리앙이 황금이마도  쓰다듬어주고싶고. 배도만지고싶고.예쁜발도 보고싶어서  앙이가 자주앉아서 자던.현관앞 대리석만 쓰다듬어보게된다.우리앙이가 너무 그리워서 잠이 안오는 밤에 . 엄 마가~~~

우리앙이.
모하나? ~~~
어디있나?
우리 앙이 엄마생각하나?
우리앙이 !
우리의  모든것이  스위치 꺼지듯. 그런건 아니겠지.?
우리 앙이가 너무 보고싶다~~~
아프지는 않아야할텐데. 숨이차나? 코잘시간인데 코자나?~~

우리앙이
우리앙이.
어디있나요~~~~
앙이가 너무 보고싶네~~~

앙이야.
앙이~~~
우리앙이. 
우리 앙이같이예쁘고. 똘똘한 앙이가 또 있을까? 세상에서 제일입뿐 우리앙이. 어디로 가버린걸까?정말 보고싶다.너무 그리워. 우리 앙이가~~~

앙이야~
앙이야~~
우리앙이?

앙이야
오늘아침에 앙이한테 편지쓰다가  여러번지웠어.규화오빠가 볼까봐서. 규화오빠가 앙이생각나서  무한이 또도 안보고. 마음이 많이 아픈것같아서. 더아플까봐서~~~조금전 형아나갔고....
앙이 그간많이 더웠지? 뉴스에 소닭들이 더워서 힘들다고나오네. 우리 앙이도 얼마나 더웠을까? 엄마가 앙이 덥다는걸쟁각하지 못해서 앙이간뒤로 얼마나 자책했던지  모른단다. 왜그랬을까? 너무 너무 마음이 쓰리고 아팠는데.  뉴스들으니 또 다시 ~~~
앙이 잘있지?
우리앙이~~~

앙이야
보고싶다.
안아주고싶은데~~~

앙이야
엄마혼자 점심먹었단다.갑자기 더우니까 잠시도 참기힘들어서  에어컨을켜면서  우리 앙이 얼마나 더웠을까? 싶다.
앙이야
보고싶다. 우리앙이~~~

앙이야
엄마혼자 점심먹었단다.갑자기 더우니까 잠시도 참기힘들어서  에어컨을켜면서  우리 앙이 얼마나 더웠을까? 싶다.
앙이야
보고싶다. 우리앙이~~~

앙이야
앙이야.
앙이가 없어서 너무 슬프다. 앙이가 보고싶어. 펑펑울면 좀 가슴이 풀릴까?  우리 앙이  너무 보고싶어~~~이런 이별도 있는걸까?

앙이야
앙이  옆에 친구 짱이가 있네. 빌옆에도 페키가 있고. 빌형아랑 페키친구들이랑. 사이좋게 놀고 있어.알았지?

앙이
우리 앙이.
 예쁜눈. 예쁜코.귀털도예쁘고.황금이마.예쁜 발. 부티나는예술작품인 풍성한털~~정말예쁜우리앙이가 우리집에와서 우리가족으로 살아줘서  고맙고  또고맙고.보고싶고또보고싶고. 사랑해.

앙이야
앙이  어디갔니? 엄마는 어쩌라고~~~
보고싶고.또보고싶고.보고싶은 우리앙이.엄마는 앙이와 이별할 준비가 안되었는데  앙이는 갑자기 떠나버리고....
앙이야. 꿈에서라도  한번 만나자.우리앙이.엄마가 너무 힘드네.

또 오늘도 하루가 지나간다.
잘자고. 내일보자~~

우리앙이
밤부터 비가계속오네. 비가오면 엄마는 앙이생각이 더난다.해가떠도앙이가 보고싶고. 우리앙이 한번 안아 보고싶은데.우리앙이는  어디에 있나? 엄마는 아직 천국으로보내는 편지를 쓸수가 없단다. 앙이가 아팠지만.앙이를 도저히 떠나보낼수가 없어서.다른엄마 아빠처럼. 잘가라고 할수가 없어. 앙이야.....

우리앙이
앙이야
너무 너무 보고싶다~~~~

우리앙이
잘자고 내일보자
우리앙이  사랑해~~

앙이가
엄마곁에 없다는게 마음이 너무너무 아리네.우리앙이가 우리곁을 떠나다니~~~
온세상이 다 휑하니  허전하고.슬프고.또 슬프고.충격이 가시실않고  이슬픔을 어찌 감당해야하나~~~
앙이야~~~~
앙이야~~~~
앙이~~

앙이?
앙이야?
우리앙이. 아빠기다리고 있는건 아니지? 
이제 아빠 모자는 누가 받아주나?~~
우리앙이  아빠오면 모자받아들고  개선 장군처럼  뿌듯해했는데 ~~~
앙이는 우리에게 잊지못할 기쁨을 준것같아서 더고맙고.더미안하고. 더생각난다~~~앙이야. 엄마는 앙이가 보고싶어서 어쩌지?

신이시여~~~
우리앙이가 얼마전.정확히17일전. 우리곁을떠났습니다.
꼭 떠나야만 하는게. 세상사는 이치인가요?  필연인가요?순리라고 여기기엔  너무 깊고.깊은 만남이었는데. 이모든걸 받아들일수밖에 없는걸까요?  신께 여쭙고 싶은 아침입니다.

그리고 우리 앙이 잘좀 보살펴주세요~~♡
엄마사랑.아빠사랑.형아들사랑보다  더큰 사랑으로 ....

간절히 간절히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우데기
우데기~~~
우리앙이~~♡

앙이야
가지라는 친구가 앙이조금닮았어. 한번 만나보렴.

앙이
엄마서울갔다 집에왔는데. 앙이가 없네. 집안이 텅비어있고. 무한.또가 반겨주지만. 웬지 슬프기만하다. 너무 가슴아프게앙이가 생각나서 앙이가 앉아서 기다리던 현관바닥을쓰다듬고.앙이가 턱을  대고 있던자리를  쓰다듬으며 앙이를 불러보았단다앙이랑 만날수 있는방법은  이것밖에  없는건지?
무한이에게 앙이 어디있냐물어보고.
또에게 앙이 어디있냐고 물어보고~~~~
앙이야?
앙이야. 어디있어?
우리앙이~~~

앙이~~
앙이~~
우리앙이~~~
어디있나?~~~
엄마는. 앙이가 미치도록 보고싶네.~~~

앙이야.
서울가기전에 아빠가 삶아논 햇고구마가  그대로 남아있네. 우리 앙이 주려고 삶아놨나봐~~
우리앙이.
고구마 너무 좋아했는데~~~

고구마를 봐도.
닭고기를봐도.
마음이 더 아프다~~~

앙이
잘잤어?
엄마는 일어나자마자. 앙이가 요즘좋아하던. 앉아있던자리.턱받치는곳을 깨끗이 닦아놨단다. 전에  깨끗이 닦아주지 못한 미안함이 밀려오드라.  후회스러운게  너무많아. 앙이에게 잘해주지못한게. 마음이 많이아프다. 엄마가 많이 많이 잘못했고.미안하고 또 미안해.앙이야~~~~

앙이가 정말보고싶네.
우리앙이가~~~

앙이야!
앙이랑 빌이랑 대화하고 나가려면 앙이가 다시보고싶어서
앙이에게 다시오게되고 그러네.
앙이가 너무보고싶고. 안아보고싶고. 우당이.......

우리앙이 잘자~~~♡♡

우리앙이는 잘때도 정말 예뻣어~~~
엎드려잘때도 천사같이 예뻤고. 벌렁누어 잘때도 이쁘고.턱받치고 잘때도 보기 아깝게예쁘고. 어찌 잘때도 그렇게 예쁠수가 있는지~~~ 
우리앙이가 어떻게 우리가족이 되었는지.. 감사하고 또감사한 일이지...

우리  앙이
앙이와 이별이 이대로계속되는걸까?
하루.이틀 지나가고~~~
우리이쁜앙이.너무 예쁜외모에. 영리하고. 감성풍부하고.착하고.침착하고.목적하는것을 얻기위해 참고 기다릴줄아는  끈기.게다가 당찬면도 있으면서. 순한 우리앙이. 정말  자랑스럽고.사랑스런  앙이와 이대로 이렇게 헤어지게 되는걸까? 앙이가 너무 그립고. 한없이 보고싶다. 앙이야~~~

앙이는
우리가족에게 너무많은 사랑과 기쁨을 가득주고.어디로 가버린건가? 그 귀하기만했던 우리앙이.너무 고맙고 또 고마운우리앙이.  앙이야~~  정말 고맙다. 너무 고마워~~~

우리앙이가 자꾸 뒤로 밀리네.
과거속으로 들어가는것같아 속상하다.
우리앙이~~~

앙이야.
엄마가 앙이보고싶어서 또왔어.
여기서라도  앙이를보려고.
우리앙이 너무보고싶다~~

앙이
앙이야?
우리앙이  보고싶다~~~
앙이가 정말 가버린걸까?
엄마는 앙이를 보내고 왔는데. 보내지를 않았어. 금방어디서 나타날것같고.  우리앙이가~~

앙이야
시간만나면 엄마는 앙이 보러 오게된다.
앙이가 보고 싶어. 자꾸만.~~~
너무 보고싶어~~~
앙이배도 만지고싶고.발도 만져주고싶고~~~
우리앙이 어디선가 나타날것같기만하고...

앙이야
우리앙이가 우리집에 와줘서 너무고마웠어.
앙이가
우리 가족에게 많은 즐거움과.사랑을주었고. 힘들때 위로가되고.어려움을 극복하게하는 큰힘이 되었단다.고맙고또 고맙구다~~)

앙이야
도전이가 앙이보고싶은가봐. 밥도 맛없이먹고. 안보여서보면혼자  침대위에 앉아있고.에어컨 구석에 있다나오고.그러네. 왜 안보고싶겠어.앙이오빠가 많이보고 싶은게 당연한거지. 무한이도 한동안 멍하니 현관쪽 바라보고.있었는데.
앙이야
모든식구가 다 앙이 보고싶고.기다리는데. 앙이는 어디간건지? 엄마도 마음이 너무 아프다.앙이가 한없이 보고싶고~~~

우리앙이
 너무너무 보고싶네~~
앙이없는세상. 너무너무 슬퍼~~~
너무보고싶고. 우울하기만하네. 우리앙이~~~♡

앙이처럼
이쁜강아지가 또있을까??
큰 눈도 이쁘고. 볼록한 이마. 코도너무 귀엽고.  이까지 예쁜.우리앙이. 엉덩이 씰룩거리며 걷는모습이 눈에선하고.토끼처럼뛰던  때도 있었고. 키작고.풍성한털은 예술작품과도 같았던 앙이 모습이 한없이 그립기만 하네.
앙이?
앙이 잘있는거지?

앙이야
우리앙이.
앙이가좋아하던 고구마 삶아놓았어. 현관자리도 깨끗이 닦아놨고. 앙이가 집에  올까봐 ~~~

우리앙이가 떠나기전날  오후에 앙이가 숨차하는데 도와줄방법이없어서 앙이옆에서 지켜보다가 긴발톱을 자르고.털도 정리를했다. 앙이떠난 다음나음날. 그생각이나서 가득찬쓰레기봉투속에서 쓰레기를 하나씩 조심스럽게 꺼내가며 우리앙이 발톱을찾기시작했는데.발톱이 작아서 봉투아래로  많이내려갔고.털도 너무 아까워서 다시꺼내서 모아놓고...쓰레기를 두번 옮겨담는작업끝에 맨밑바닥 먼지속에서  앙이발톱도 샅샅이찾아냈다. 발톱은 봉투속에 담고. 털은 샴푸로 씻었더니. 덩어리로 엉키고.짧은털이많아서 가루처럼 흩어져서 할수없이버리고.결대로 모아놨던 일부털을 삼푸하지않고. 알콜솜으로 닦고.말려서 비닐봉투에 보관중이다. 규일이형에게 보여주면 좋아할것같았고.앙이흔적이 너무소중하고. 버리기 너무아까워서...
앙이 숨거둔걸 알고. 엄마는 울면서 미안하지만.앙이 꼬리털을 조금잘랐다.아까워서 자르기가 미안했지만.그냥다보낼수가 없었다.형도 보여줘야할것같았고..... 모든걸다보내기도 너무너무 아쉬워서 .....
우리가족에겐 앙이가 너무너무 소중한 존재였기에. 털을 많이 자르기도 아까웠고..또 안자를수도 없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족의 마음이고.우리 앙이의 존재인셈이다.
앙이~~
엄마는 이글을 쓰면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단다.
앙이야~~~
앙이야~~
어디있는거니. 우리앙이. 엄마한테 와야지~~~어디있어?~~

앙이야
정말 고마웠고.사랑한다~~💖

앙이는 지금 엄마마음 알고있을까?
앙이는 지금 아빠마음알고있는걸까?~~~

앙이야
엄마는 앙이가 그렇게 빨리 떠날줄 몰랐어.
얼마나 힘들었니? 앙이야~~
그순간 함께해주지못해서 너무 너무한이되고.미안하고.또미안하고.그생각만하면 가슴이 미어진단다.
정말 미안하다. ~~~

그리고 보고싶다~~~

앙이야.
잘잤어?
우리앙이 잘있는거지?
~~~~♡♡

앙이야.
엄마가 앙이야~앙이야~~부르니까 또가 눈을크게 뜨고 쳐다보네.앙이 오빠 알지? 하며 둘이 눈을 바라보며 앙이 오빠보고싶지?......
우리앙이가 자꾸 뒤로 페이지가 바뀌네.....
새 친구들이와서......

앙이야
큰형아왔다. 조금있다가 올거야.
앙이 없어서 형아가 무척 허전하고.슬플것같아~~~
우리앙이가  있었으면 안아주고.좋아했을텐데....

앙이가 어디갔는지.
세상에  우리앙이가 우리곁에 없다니~~~
앙이가 집에 없다니....
이런일이 ~~~~

앙이야
앙이~~~
우리앙이~~

앙이야?
앙이가 보고싶다.
도전이한테 앙이 어디있냐고 물어보고. 무한이에게  어디있냐고 물어봐도  물끄러미 쳐다 보기만하네.
우리앙이가 정말그립다~~~

앙이야
앙이가 현관앞에서 숨차서 앉아 있을때. 엄마가  자려고 방문닫은게  한없이 죄스럽고 미안해.왜그랬을까?  엄마도 피곤해서. 앙이 도와줄수도 없다고 생각했어. 한동안 숨차하다 조용히 자겠지 하고...그런데 앙이가 이렇게 떠나고보니. 너무가슴아픈 일이 되었단다. 앙이를 더외롭고.더힘들게 만든게 너무 미안하고.또 미안하다. 앙이야 얼마나 힘들었니?
앙이야~~~
미안하고 너무 보고싶어서  잠을이룰수가 없구나~~~
앙이야. 꿈에서라도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 우리앙이 사랑해.보고싶은 우리앙이~~~~♡♡♡

앙이
어디있는지?  엄마가 바람소리  나는 곳을 바라보게된다. 혹시 앙이일까? 도전이가 엄마 침대에 올라와서 자고 있어서 한동안 바라보고 쓰다듬어주었어. 앙이가 보고싶어서.~~~
앙이는 엄마마음알까? 모를까? 
앙이야. 어떻게 그렇게빨리 엄마곁을떠났니? 어떻게 그렇게 사랑하는 형아를두고 떠난거야? 그렇게 힘들었니?많이 힘들었지? 그간 잘 견디고. 굳세게 잘 지낸거 알면서 엄마가 그냥해본 소리야~~~앙이가 한없이 보고싶어서 그냥해본 소리란다~~~

앙이야
엄마가 피곤해도 한번더 쓰다듬어줄걸. 엄마가 힘들어도 우리앙이 한번더 주물러줄걸. 흐릿한 불빛에서도 꼬리쳐주는 앙이. 가 지금도 눈에선하네.너무너무 고마웠어. 엄마한테 준 사랑 너무 고맙고.또 고마워.  앙이 때문에 너무 행복했고.더많은사랑 주지 못한게 정말 미안하구나.너무 미안해.엄마 용서해주렴~~~~~♡♡

우리 멋진 앙이 고맙고. 사랑한다.앙이야  ~~~♡♡

우리앙이
  사랑해~~
엄마는 앙이가 보고싶은데. 우리앙이는 엄마보고싶나?
우데기~~~
우리 앙이~~~

앙이야
자꾸 앙이가 보고싶어서 여기에 들어오게된다.앙이가 이렇게 영영안오는걸까? 만남이있으면 반드시 헤어짐이 있다고 하지만. 왜이리 안받아들여지는걸까? 엄마는 앙이없는세상이 너무 허전하고 슬프기만하네. 앙이가 아프고. 다리에 힘이없어서 언젠가는 이별을 생각했지만. 그건 막연한 미래 일로  생각했던것같아.  어떻게 엄마.아빠.형아가 앙이랑 이별을  준비할수 있겠니? 앙이도 그랬겠지. 그래서  힘들어도 잘버티고. 의연하고.당당하게 지냈을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더 고맙고.더 잘보살펴주지못해  너무 미안하고.마음이아프다.아빠 곁에서 그리 짖어대다가 그렇게  갑자기 떠난  우리앙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좋아하는 아빠를  옆에 두고 떠난걸까를 생각할수록 가슴이 찢어지게 아프단다. 우리앙이 그간. 힘든거 잘참고. 잘지내준게 너무너무 고맙고.장하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앙이야~
육체적 어려움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꿋꿋하게 생활하면서도. 우리가족을 반겨주고.기다려주고.기쁨을 주려고 애쓴 우리앙이! 정말 대견하고. 장하다~~  우리앙이 최고야.대단한 우리앙이 최고.최고~~

앙이야
앙이가 없으니 밀대쓸일이 별로없네.지금 쓰레기 처리 하느라 밀대를 쓰는데 왜이리 눈물이나는지 모르겠다.앙이가 쉬하면 .밀대로 밀고.그랬는데~~~앙이혼자 이쁘게 쉬해논거보면. 혼자 이쁘게 쉬해놨구나~~하며. 이쁘기도했고. 혼자쉬하느라 힘들었겠다는 생각에 미안하기도 했었는데....
우리앙이 혼자 쉬할때 힘들었지?
그래도 우리앙이 씩씩하게 잘했어. 힘들때도 잘 적응하며. 다부지게 잘 이겨낸 우리앙이. 칭찬해주고싶고..
앙이야.
엄마는 앙이가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어쩌지~~~

앙이가
보고싶어서 가슴이 아프다.
우리 앙이가 없는 우리집은 텅비어있고. 씀쓸함만 가득하구나.
우리앙이. 앙이는 모르겠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더슬프고~~
우리앙이를  어디가면 만날수 있을까? ??

앙이야.
앙이 밥그릇보니까 엄마눈물이 앞을가린다. 밥그릇을 손으로쓰다듬어보는데. 눈물이 주룩주룩 나네. 우리앙이는 없고. 밥그릇이며. 담요. 장난감. 모두 그대로 있는데~~~
앙이야.
어디로 숨어버린거야~~
너무너무 보고싶어.  우리 앙이가~~~

앙이야
엄마는 어떻게 하라고.그렇게 갑자기 떠나버린거야?
앙이야~~
앙이~~
앙이~~
우리앙이~~

앙이~~

앙이~~~

앙이~~

우리앙이~~~
엄마는 어쩌라고 가버린거야~~
엄마가 앙이생각나서 너무 힘들어~~
앙이야~~~

앙이
대답이라도 해봐.
 
잘있다고~~~

앙이~~~

꿈에나와서 얘기하든지.

대답이라도 해봐~~~

앙이야
우린 어떤 인연으로 만났을까? 우리앙이. 정말 귀하고.귀한 우리앙이와의 만남은. 우연이 아닐것같아.
우리가족  마음속에  깊이깊이 함께한것을  보면.그런 생각이든다~~

앙이야~~
우리앙이 잘잤어?
어디서 잤어?
~~~~~~~~

~~~~~~~~~

우리 앙이가 집에서 안자고.

어디서 잤을까?

우리앙이~~~~~

우리 앙이~~~~~~

♡♡♡

앙이야.
엄마가 오늘 시내돌아다니다. 문득 앙이가 집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들었어.  앙이가 엄마나갈때 현관앞에서 엄마가나가는구나  하며 약간 실망하는  눈빛이 눈에 선하다. 우리앙이랑 좀더 많은시간을 보낼걸~~~
그서운한 눈빛이 너무 맘에 걸려 눈물이나드라~~~
우리앙이랑 좀더 재밌게 보낼걸~~~
앙이야 보고싶고.  너무 미안하다.~~~
너무 미안해~~~
엄마.아빠 형아를 그렇게 반겨주었는데. 잘해주지 못해서 너무 너무 미안해~~~♡♡

우리 이쁜이
너무예쁘게 생긴 우리앙이~~
아빠는  앙이 에쁘지?하면.
우리 앙이처럼 예쁜애는 없어~~~라고 하셨단다.

앙이
앙이가 보고싶다~~~
우리앙이...

앙이야.
비가오네.
그래서 그런지. 그냥그런지.앙이 생각이 더나고. 앙이가  더  보고싶고~~
아침부터 우울하네~~.

앙이야
잘있지?
~~~~~
꼭 그러길 바래.
우리앙이~~♡♡

앙이야~~
엄마가 오늘
앙이가 너무 너무 보고 싶은데 어쩌지?
어떻게 해야하나~~~

앙이야
잘자~~
사랑해~~~♡♡

앙이
코자나~~
엄마는 잠이 안오네~~
우당이는 잘자렴~~♡♡

앙이야.
엄마가  잠깐자다깨서 잠이영 ~오질않네.그래서 앙이랑 얘기하려고~~. 요즘. 엄마.아빠가  마니힘들어.앙이.빌이 좋은곳에가서  지금쯤.좋은집에서 귀한 사람으로  태어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해보았단다.  우리 앙이나 빌은 우리가족 마음속에 영원히 함께한다는 생각도 해보았고.... 좋게 좋게 생각하려고~~
그리고 회자정리를 세상의 이치로. 순리로 받아들여야겠지~~~
기쁜마음으로 지내면 앙이도 기쁠거라고 여기고 싶어~~♡♡

이모든게 행복한 꿈이었다고  여기고 싶다~~♡♡

앙이와 한동안 꾸었던 행복한 꿈 이었다고~~~

앙이~
앙이야~
잘잤어?
앙이가 너무 보고 싶네~~~♡♡

앙이야
잘잤어?
엄마 서울갔다올께~~~
앙이는 싫지?
앙이는  엄마 올때까지 매번 잘도 기다려주었는데~~

그 여러날을 잘도 기다려주었는데.

늦게 왔다고.화내지도 않고

항상 너무반갑게 반겨주었던.

우리앙이였는데.

고맙고. 또 고맙고. 보고싶다~~♡♡

오늘도
잘기다려 줄거지???

앙이야
앙이야.
오늘 형아 중요한 발표가있데. 앙이가 형아 잘할수 있게  도와줬으면 좋겠어.형은 앙이 응원이 최고의 힘이될거야~~
 그리고 엄마.아빠가 힘든데  앙이야.엄마.아빠에게 힘을 낼수있게 도와주었으면해. 빌.앙이 떠난게 너무힘들단다~~~
빌이. 앙이가 도와줘야 잘 견뎌낼수있을것같아~~~

앙이야~~
김천구미 역인데. 역에 들어오자마자 크레졸 냄새가  나네.
엄마는 빌떠난뒤부터 이냄새가 너무 싫어졌거든. 빌생각도나고.앙이생각도 나서  우울해져~~~

우리 앙이 한번 안아보고 싶네~~~♡♡

우리 장한 앙이!
애기때 엄마젖떨어지자 마자 집에와서 처음에 밥을 못먹어서 당이떨어져 경기도하고 고생했는데.잘나았고.털이 눈을찌른다고 한수술에서 의사선생님의 실수로 계속 피를흘리다 다음날다시 수술을하게된일은 지금생각해도 너무 마음아픈일. 상처가 잘났지 않아서 병원을 옮겨서 한달간 고생끝에 잘나았던.우리앙이. 항문근처에 혹이 여기저기 계속나서 상처가 잘낫질않아서  서울대 병원에서 각종검사하느라 하루종일 고생많았고. 중성화수술과함께 종기수술하느라 한달간또 고생많았던 우리앙이. 결국 잘나아서 KTX타고.집에갔었지~~
간간히 몸에  큰 종기가  나서 짜내고나면 빨리잘도 나았지. 발가락혹도  커졌다.줄었다~~
몇년전부터는 뒷다리힘이 서서히 없어져서. 걷는데 힘들다가. 너머지고.또 일어나 다시걷고.최근에는 앞두다리로 겨우 앉게되었어도.굳세게  잘 이겨내고. 14년여름부터 심장병이 생겼어도 밥잘먹고.약도잘먹고  넘어져도. 아무렇지않게 버텨냈전 우리 장한앙이.한가지 빠뜨렸네. 무슨통증인지 극심한통증을호소하며  아침저녁으로 한두시간정도. 몸을 움크리고아팠던 우리앙이.한두달정도 아팠을까?

이모든 어려움을 정말꿋꿋하게 잘이겨낸 우리앙이 너무 장했다고 칭찬하고 싶다.
고맙고. 너무 장한 우리앙이 최고야.최고~~♡♡

앙이가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두달가량 아프다. 몇달 안아프더니 또다시 한달정도 아팠던가?  병원다녀도 원인을 못찾고.나았다가 또 아플까싶어서 서울대병원갔을때 동영상을 보여줘도 원인을 못찾아서 답답했는데.다행히 더이상 재발은 없었는데. 심장병으로 숨이차서 고생많았던 앙이. 그간 너무 덤덤하게.의젓하게 잘이겨내고. 명랑하게 지내줘서. 너무 대견했어.몸이 불편했어도.엄마.아빠.형아들을  언제나 반겨주고.
 밤에 자다 흐릿한 불빛에서도  꼬리쳐줬던앙이! 너무 장한 우리앙이. 너무보고싶고.  너무 고마워~~~
장한 우리앙이~
마니마니 칭찬해 주고 싶구나~~~
앙이야. 사랑해~~~♡♡

우리앙이가 홀로!

우리애기 혼자서  외롭고.힘든 먼길을 떠난게. 너무 가슴이 아프다~~
눈이라도 맞춰주고. 발이라도 만져주고. 안아주기라도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우리 앙이가 혼자서 그먼길을 떠나게  해서 엄마아빠의 가슴에 돌이되어 맺혀있단다
그먼길을~~
그 외로운길을~~~
혼자서 보냈으니....
앙이한테.
너무 죄스럽고.
이심정을
어떻게 표현 해야할지~~~
말로는 표현할수가 없단다.
하느님!
앙이 엄마가 하느님께 용서를 빌고 또 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앙이 외롭지않게. 잘보살펴주시고.
앙이에게 엄마 마음을 꼭 전해주세요~~~

참~영리한 앙이!
앙이.
우리앙이는 남들이 생각해도 영리하다고 여길것같아.
먹고싶으면.평소와다른 걸음걸이로.좋아서 활기차게 아장아장걸으며. 엄마를 주방으로 안내했던앙이. 더달라고 하고싶으면. 그곳에서  앉아서 기다리다. 사이사이 얼굴을 내밀고. 엄마가 뭐하나? 쳐다보고. 그 긴시간동안 주방에서 엎드리다. 일어나서 고개내밀고 엄마쳐다보다 하기를 반복하는 우리앙이~~~
엄마가 어제밤.자다깨서 그생각이나서 순간 웃음이났단다~~
귀엽고.영리한 앙이모습이 생각나서....

앙이는  그게 다가 아니었다.

수의사 선생님께서도 영리하다고 하신건.
앙이는 먹을거 달라고 밥그릇을 발로 건드려서  소리나게 한후 엄마반응을 살피기위해 쳐다보기까지하는 우리앙이~~~
너무 너무 귀엽고.영리한  애기가 또 있을까?싶은생각이든다.
의사표시를 이렇게 귀엽고 .확실하게 하는 애견이 또 있을까??

앙이가 간식을 주었는데도.계속 달라고 했을때. 더마니 줄걸하며 가슴아픈건 말할수도 없는일로 남게 되었고~~~

너무너무 영리하고.귀엽고.표현방식도. 사람같았던.감성까지  풍부했던. 귀한 앙이가 우리가족이되어준게. 행운이고.행복 이었단다~~~♡♡

우리이뿐 앙이~~~
자리가 자꾸 뒤로 밀리는게 마음아프네~~~
잘 잤지~~~~

    -- 행복하게 멋지게살다간 앙이--
엄마는 요즈음 앙이가 떠난 충격이 컸고. 너무슬픈 나날이었단다.. 그래서 힘든 나날이었지. 그간어떻게 지냈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앙이 사진이 뒤로 밀리고... 서서히 과거로 과거로 향하는건가~~~~~
너무슬퍼서. 정말정말 힘든나날이었다. 어찌지냈는지?엄마도 모르겠네.

그래서 오늘은 앙이가 행복하게. 멋지게 살다간.
앙이의삶은 복많은 삶이 었다고 생각하기로 했어.

엄마아빠.형아들과 함께. 사랑많이 받으며. 즐겁게.살면서 우리가족에게 큰 기쁨을  언제나 한결같이 주었던앙이. 크고 작은 질병도 잘 이겨냈던앙이.노화로 뒷다리 힘이없어 불편해져도.굳세게 명랑하고.꼿꼿하게 잘지냈던앙이에게 멋진삶을 살아낸앙이에게 박수를쳐주고싶구나~~~
우리앙이 정말 훌륭했어~~~
정말 장했어.
성공한 삶은 살아낸 우리앙이 정말 훌륭해.
그래서 더더욱 사랑스럽고.자랑스럽고.또 자랑스럽단다.
우리 가족은
 멋지고. 행복하게.살다간 앙이로 기억할게~~~
그리고
장하고.훌륭한 삶을 살아낸 앙이로 기억할게~~
 
앙이야
영원히 사랑한다 ~~

앙이야~~
조금전 낮잠잤는데. 앙이가 꿈에 나왔는데.바로깼어. 앙이  안아보고 놀았어야하는데. 어쩌나~~~
생쥐가 나타났는데 앙이가 물을까봐. 밀대같은걸로  앙이를 엄마가 살짝 밀치면서 끝났는데. 밀치기 직전에 보니 생쥐가 아니고. 단단한  개똥이었어. 암튼 입댈것같이 다가가길래. 급해서 앙이를 밀대비슷한걸로 살짝 앙이를 밀치고.바로 꿈이 깼네.
무슨 꿈일까?
세상에  앙이가 꿈에 나타났는데.이렇게 빨리깬걸까????
우리앙이랑 뽀뽀도 하고.발도 만지고. 배도만지고. 맛있는것도 많이 주고. 안아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앙이가 꿈에 나타난것만도 감사한일이다~~~
너무보고싶었는데....

내일이 앙이떠난지 한달째되는 날인데.
앙이가 너무보고싶다~~~♡♡

세상에 우리 앙이가 떠나다니.
한달이 다된 지금도 앙이가 엄마곁을 떠났다는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다는게. 잘 받아들여지지가 않네.
이런 큰 아픔도 있는걸까? 
우리 앙이가 갑자기 떠났다는게 아직도  오락가락 하다~~~
우리앙이가 엄마곁을 떠났다는게~~~

앙이야~~

앙이야~~

앙이~~

앙이가 떠난지 한달째 되는 날인데.
 엄마는 앙이를 보낼수가 없어. 
그냥 하루 하루를 지내는거지~~

앙이는 떠났는데.
 엄마는 앙이를  보내지 못하고~~~

어디서 나타날것같고......

주인잃은  강아지가 한없이 주인기다리듯.
엄마도 앙이를 마냥 기다리고 ~~~~

그저 그렇게 기다리고 또 기다리게 된다.

우리앙이를~~~

앙이야~~
앙이  어디있니?
어디에  있는건지~~
앙이야~~
우리앙이.....
항상 엄마편인 우리앙이~~

어제밤부터 비가 주룩주룩 많이내리네.

앙이가  우리집에 와서.
엄마를 기다리고.아빠를 기다리고. 형아를 기다린.
14년.3개월 10일...
우리 앙이는 참 잘도기다렸지.
기다림이 참~힘들었을텐데...
이제부터는 엄마가 앙이를 기다릴께~~~

그래서  오늘도 천국으로 가는편지를 쓸수가 없단다.
 엄마는 앙이가 천국으로 갔다고.생각이 안들어서~~~
편지를 쓸수가 없어~~~

오늘도 앙이를 기다리는 앙이 엄마가~~~

앙이야~~
잘자. 우데기~~♡♡

우리앙이~~
앙이야~~
우리앙이~~~♡♡^^

ㅡ앙이를 기다리는  엄마ㅡ
앙이가 보고 싶어서 앙이사이사진과.동영상을 보았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 이쁜앙이~~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앙이.
볼수록 가슴이 아리고~~~

앙이가 언제올지도 모르는 엄마를기다렸듯이
엄마도 언제올지모를 우리앙이를
즐거운 마음으로기다려야겠지~~~

앙이야~~
오늘 형아 최종리뷰 무사히 잘 마쳤데.
우리 앙이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내일 인턴끝나고 바로 앙이보러갔을텐데. 형아가 집에 안간다고하네.
앙이가 없는집에  가기 싫은가봐~~
앙이가 좀더 기다려 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형아도
앙이도~~~
그치? 우리앙이  형아 왔다고.아주좋아 했을텐데~~~

앙이야~
오늘 형아가 7주간 인턴 마치는날이래.
감회가 새롭다.
앙이도 형아보고싶지?
그간 형아가 취직해서 앙이데리고 살거라 했는데~~~
우리앙이가  더 그립고. 한없이 아쉽고....
조금만더 앙이가 형을 기다려줄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조금만더~~~
시간을 되돌이킬수 있다면.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오늘은 앙이가 더 생각난다.
더 보고싶고~~~
한번만이라도 보고싶은  우리앙이~~

우리 앙이가 보고싶네.
앙이야~~~
잘자자~~♡♡

ㅡ앙이생각ㅡ
앙이야~~~
엄마가 많이 우울하네. 형아들 걱정도되고. 앙이생각도 너무슬프고.  오늘 아침은 힘들어서 앙이랑 대화하려고~~~
앙이떠나고. 앙이생각하면. 앙이는  너무 장했던것같아. 항상 밝았던것같고. 아파도. 잘참을줄알고. 항상 가족을 반겨주고.인내심강하게.기다릴줄알고.  정말 대견하고. 어른스러웠던  앙이. 그래서 더 보고싶고. 장하다고 칭찬해주고 싶어.
엄마도 앙이처럼. 힘내서 살아야겠지?  밝게. 오뚜기처럼. 기다려줄줄 아는.삶을 살아야겠지? 
앙이야~~
앙이가 엄마좀 응원해주고. 힘낼수있게 도와주면 좋겠어.
앙이가 든든하게 엄마를 도와주면.힘낼수 있을것같으니까~~~

앙이야~~
우리앙이?
엄마 집에 왔는데.앙이는 어디있어?
앙이가 집에 없으니 이렇게 허전할수가 없어~~
자꾸 앙이 생각만 나고. 슬퍼지고. 그러네.
앙이~~
엄마 서울갔다 집에 왔어. 알았지?

앙이야
엄마 앙이만 기다려지네. 앙이야.~~어디있는거니?
너무보고싶어.  앙이가 여행다녀온듯 . 돌아왔으면 얼마나 좋을까?
앙이가 보고싶어. 머리에 앙이생각만 가득하고~~~

우리 앙이가 보고싶다~~~
우리 앙이가  보고싶어.~~

앙이야~~
엄마아빠.형이랑 저녁먹고.형과아빠는 당구치러가고. 엄마혼자집으로 왔는데. 마트에서  빈박스  가져오는데.그때부터 앙이생각이나서 너무 우울해. 울고싶어~~~
엄마 앙이보고 싶어서. 너무 힘들어.~~
집에와보니 무한이랑 또가 반갑게 반겨주는데. 무한이는 인형물고나왔네. 고맙고. 이쁜데. 웬지 앙이의 빈자리가  너무 쓸쓸하기만 하단다~~~
어떻해야할지~~~
우리 앙이가 너무 너무 보고싶어~~~

앙이배. 앙이발  모습이 눈에 선한데.우리앙이는 어디갔는지?
앙이배를 만져주고싶은데~~~
우리 앙이~~~
너무보고싶어~~~

앙이야~~
우리앙이.오늘 엄마폰샀어. 그래서 앙이랑 얘기하러 이제왔어.
낮에 큰형아서울갔어. 김천역까지 데려다주고.오는데 앙이가 너무보고싶었단다~~
앙이도 알지?
너무보고싶었어~~
우리앙이가....

앙이야.
큰형아가 닭고기에 DDT들어서 앙이 몸에 더 나빳겠다고 속상하다고 전화왔어.엄마도 속상한데 할말이 없었단다.
앙이야~
잘있는거지?
우리장한 앙이.
우리 멋진 앙이~~
어디서 나타날것같은데...
보고싶다. 앙이야~~

우리앙이가 10페이지까지 뒤로 밀리고 있네.
이렇게 하루 하루 지나는건가?
앙이가 떠나고. 하루하루 지나는게 서글픔으로 다가온다.
우리앙이~~
어디있는건가?
기다려도.기다려도  엄마한테 오지를 않네.
앙이야?
엄마는 언제까지라도 기다릴거야~~~
앙이가 무작정 엄마오기를 기다렸듯이....
앙이~~
앙이~~
엄마는 앙이가 너무보고싶네.
배도 만져주고싶고.안아도주고싶고...
우리앙이~~~♡

우리앙이를한달넘게 못보는구나~~
우리 앙이를~~~
앙이야~~
우리앙이 빈자리가 크기만 하고~~
앙이야?
엄마는 앙이가 너무 보고싶어~~~♡♡

앙이가  밥먹고. 쉬하고 어렵게 걸으며  현관앞으로 가서쉬려는. 앙이 뒷모습이 너무 그립기만하다.
무한이를 안으며  이게 앙이라면~~~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동안 앙이를 못봐서 그런지. 더 가슴저리게 앙이가 보고싶네. 오늘은 더.더~~~
우리앙이가.
보고싶네~~~

앙이야~~
엄마 점심먹고 매워서 고구마먹으려고 통을 꺼내니 앙이고구마주던 생각이 나고.너무보고싶어서. 앙이 밥그릇바닥.앙이가 혀로 빨아먹던.그곳을 손으로 만져보았단다.그렇게라도 앙이와 만나고. 싶어서~~~
약그릇도 만져보고. 두밥그릇 여기저기 만져보는데.너무 너무 서러움이 몰려온다.
앙이~~
 앙이야~~
마지막으로 보내기전.
한번더 안아볼걸~~~
앙이~~~~
우리앙이~~~

앙이야
오늘  빌형아 만났어?
엄마가 빌형한테편지보냈는데
잘 가지않네. 폰이고장인지?
사이좋게 잘지내고있지?
우리앙이~~~
우리앙이~~~

앙이야~~
앙이가 엄마곁을떠난지  40여일되는데.엄마는앙이 오기를 기다리는게 너무힘드네. 그간 앙이는 얼마나 힘들게 엄마.아빠.형아를 기다렸을까?
40여일도 이렇게힘든데. 14년3개월10일동안 우리 앙이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힘들다고 표현도 안하고. 한없이 기다리다. 항상 반갑게 우리를 반겨

앙이야~~
앙이가 엄마곁을떠난지  40여일되는데.엄마는앙이 오기를 기다리는게 너무힘드네. 그간 앙이는 얼마나 힘들게 엄마.아빠.형아를 기다렸을까?
40여일도 이렇게힘든데. 14년3개월10일동안 우리 앙이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힘들다고 표현도 안하고. 한없이 기다리다. 항상 반갑게 우리를 반겨

앙이야~~
앙이가 엄마곁을떠난지  40여일되는데.엄마는앙이 오기를 기다리는게 너무힘드네. 그간 앙이는 얼마나 힘들게 엄마.아빠.형아를 기다렸을까?
40여일도 이렇게힘든데. 14년3개월10일동안 우리 앙이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힘들다고 표현도 안하고. 한없이 기다리다. 항상 반갑게 우리를 반겨

앙이야~~
앙이가 엄마곁을떠난지  40여일되는데.엄마는앙이 오기를 기다리는게 너무힘드네. 그간 앙이는 얼마나 힘들게 엄마.아빠.형아를 기다렸을까?
40여일도 이렇게힘든데. 14년3개월10일동안 우리 앙이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힘들다고 표현도 안하고. 한없이 기다리다. 항상 반갑게 우리를 반겨

앙이한테.빌한테 쓰는 편지가 잘 안가서 걱정이네.잘려지고. 왜그럴까?앙이보고싶을때 어디서 만나야하나?
아침에 빌한테도 잘  보내지지않았는데~~~

앙이야~~
아직도 앙이를 여기와서 만난다는게. 슬프고.잘받아들여지지가 않아~~
앙이야~~
정말보고싶다~~
엄마가 기다릴께. 언제든지  오고 싶을때 오렴.

앙이야~~
 잘있는거니?
오늘은 앙이가 너무보고싶어서 평펑울었어. 큰형도 뭐하냐니까. "앙이생각"이라고 답장오는데. 엄마가 참지를 못하고...
너무너무 보고싶었단다.
앙이야~~~

앙이야~~

너무보고싶어~~~

엄마가 너무 힘드네.너무 힘들어~~♡♡

앙이야
우당이~~
엄마는 앙이가 진짜 어디갔지. 아주 안올거란게 아직도 믿기지가않아.
과학적으로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서...
동영상속 에 앙이를보면 그대로인데.
어디서 나타날것만같고~~~
그러네~~~

앙이야
엄마마음속에 앙이가 가득차 있는데. 엄마마음이 왜이리 아플까? 너무너무 보고싶고....
앙이밥그릇을 봐도 너무 슬프고.
고구마통을봐도 앙이생각나고.
앙이목줄. 앙이옷.앙이 담요. 앙이 산책길이며~~~

세상에서 제일예쁜 앙이.
너무너무 사랑스런  우리앙이.
정말보고싶네~~♡♡

앙이야
그저께 부터 앙이한테 편지쓴게 잘 저장이 안되고. 사라져버릴때가 있어서. 걱정이다.왜그럴까?
앙이한테 편지도 못쓰면  큰일인데.....

앙이는 지금 모하나?
우리앙이~~
우리앙이~~~
엄마생각하나?
엄마보고싶을까?
형아가 보고싶을까?
우리앙이는 모하나~~~

앙이
 
마지막 헤어지기전에 한번 안아 줄걸~~

맘껏 안아볼걸~~~~

물까봐~~

앙이를 안고. 얼굴을 비비대지도 못했는데.

그리고.
먼길. 떠나는데. 외롭지 않게 않아줄걸~~~
그러질 못해서. 한없이 아쉽기만 ~~

앙이야.
엄마 양배추 삶는데.앙이생각나서 가슴이 저리네. 우리앙이 양배추 좋아했지?
삶은것도 잘먹고. 생것도 잘먹었는데.....
우리 앙이가 없는곳이 없어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
어딜가나 앙이생각이  떠날수가 없구나.
우리앙이~~
생선  살도 맛있다하고.
돼지고기는 구운걸 더좋아하고.
계란도 좋아하고~~~

세상에서 제일예쁜앙이~~~
보고싶다.보고싶어~~~♡♡

  ( 인연 )
우리앙이!
2003년.4월5일로 기억되네.  대전역에서 처음만나  엄미랑 기차타고. 집에온 앙이.
그때 생각하고 글을쓰려니 엄마가슴이  저려서. 더이상
글을 쓸수가 없구나....
다음에 ~~~

앙이야~~

앙이는 엄마가 앙이없이 괜찮을 줄 알았어?

응?

앙이 떠났을때의 모습.그생각이 떠나질않고. 그때 맘껏 안아주지 못한게 너무 후회스럽고. 한이된다.
그래서 오늘은 엄마스스로 그때를 자꾸 떠올리고 있나봐~~
시간을 되돌이켜보려고~~~

앙이야~~
다른엄마들은. 잘가~~~라고 하든데.
엄마는 앙이한테. 잘가라는 소리가 아직도 안나와서 못하겠어.
앙이야. 섭섭하진 않치?
잘가~~라는  말을  할수가 없어.
그말이 안나와~~
앙이를 혼자 떠나  보낼수가 없어서.
엄마는 아직도 앙이를 보내질못하고~~~
오늘도 ~~~~

앙이야~~

앙이는 엄마가 앙이없이 괜찮을 줄 알았어?

응?

앙이 떠났을때의 모습.그생각이 떠나질않고. 그때 맘껏 안아주지 못한게 너무 후회스럽고. 한이된다.
그래서 오늘은 엄마스스로 그때를 자꾸 떠올리고 있나봐~~
시간을 되돌이켜보려고~~~

앙이야~~
다른엄마들은. 잘가~~~라고 하든데.
엄마는 앙이한테. 잘가라는 소리가 아직도 안나와서 못하겠어.
앙이야. 섭섭하진 않치?
잘가~~라는  말을  할수가 없어.
그말이 안나와~~
앙이를 혼자 떠나  보낼수가 없어서.
엄마는 아직도 앙이를 보내질못하고~~~
오늘도 ~~~~

앙이야.
화장실에 신문지 깔다가 갑자기 앙이가 쉬하고.응가하던 모습이 떠오르고. 엄만 울컥하게되고. 곳곳에  우리앙이가 ~~~
앙이 야~~~
너무 보고싶어.
앙이를 이렇게 길게 못본건 처음이라서~~~
너무 너무 계속 더보고싶어지네.
엄마도 몰래자꾸 눈물은 흐르고...
이렇게 아픈 이별도 있는걸까??~~~

앙이야~~

앙이야~~~

앙이가 너무보고 싶은데. 어떻하지?

앙이~~~

우리앙이~~~

날이갈수록 더보고싶어지는데

어쩌지?

우리앙이.
어제사진보니 발도 예쁘고. 귀도 예쁘고~~~
안예쁜데가 없는 우리앙이~~~

우리앙이.
날씨가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지는데.

앙이는 ~~~~

우리앙이는~~~

우리앙이~~
엄마가 쓴 편지가 앙이한테 영 안가네~~~

어제밤앙이가 꿈에 나왔어.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라. 얼굴은 못봤지만. 털이 풍성한 앙이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드라. 꿈에서라도 자주보면 얼마나좋을까?
우리 앙이. 두번째꿈인데~~~
우리앙이~~~

우리 앙이
엄마꿈에 자주 올거지~~~
우리 앙이. 알았지?
앙이는 엄마 안보고싶나?

앙이야
엄마가 일주일전쯤 새폰을샀는데. 한가지 못하는 기능이 있어. 우리 앙이를 앞으로는 찍을수가 없다는 사실!
어떤사진이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 이었을까? ?
우리  앙이를 더많이 담아둘걸~~~~

앙이야
엄마 점심먹었어. 먹다가 앙이생각도 났고~~~
오늘 티비서. 웃고.운동해야 건강하다는데.앙이보고싶어 매일울게된다.
우리 앙이가 너무 생각나서~~~
웃으며 재밋게 살아야 할텐데....

규일이 형은 앙이보는순간 .
모든걸잊고.해맑게 웃었는데.
형아도 너무  안타깝구나~~~

앙이야~~
엄마쓰레기 버리고 오면서.
앙이가 산책하며 냄새맡던.나무들을. 엄마손으로 하나하나 손으로 스치며  만져 보았단다.
혹시 빠진곳이 있을것같아서. 반대로 주욱 나뭇잎을 스치면서. 그렇게라도 우리 앙이를 만나고 싶었어~~
어느 나뭇잎에 우리 앙이가 코를대고 냄새 맏았을지 몰라서~~~~

그만큼 엄마는 앙이의 숨결.손길.발걸음.닿은곳이라면.
앙이를 느낄수 있을것같아서.
엄마에겐 의미있는곳이 되고~~~

그렇게라도.

우리앙이를 만나고 싶단다~~

우리앙이~~~

정말보고 싶구나~~♡♡

앙이야~~
앙이 떠나고. 도전이가 입맛이 더 없어졌나봐.
무한이는 밥은잘먹는데. 기분이 다운된듯하고.
왜그렇게 무기력하게 누워만 있나하고.생각했는데.
오늘 아침생각하니.
무한이는 그동안 앙이를 질투하다가. 마음아파하는것같아~~
도전이는 앙이오빠한테. 더잘해주지못해서  마음아픈것같고~~
왜 안그러겠어.
앙이.무한. 도전이가 때론 서로 의지하며.10년 정도를 같이 살았었는데.....
우리앙이는 무한 도전이가 처음왔을때 반가웠을거야.
우리앙이는
의젓하게.텃새도 부리지않고.
장난감도  엄마아빠도 무한.도전에게
너그러이 내어주는 마음으로. 두동생을 맞이했던.
우리 앙이~~~
정말 너그러웠던. 앙이. 너무 대견하고.칭찬해주고싶구나...

무한이는 앙이를 질투.시기를 하는편이었고.
도전이는 앙이가 따라다니는게 귀찮아서. 귀를물고.짜증낼때도 많았지만.앙이오빠랑 놀기도하고.
앙이와 무한이사이에 중간 역할을 잘했던 우리도전이~~
셋다 착해서 잘지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앙이가 떠난걸보고.
무한이도
도전이도
마음 많이 아팠나보다~~~
아무렇지 않을수가 없겠지...

그래서
서로 마음아파서 다들 힘든가? 싶은생각하니.
가슴이  막히는듯  저리어 온다~~~

앙이야
오늘이 앙이 떠난지 49일되는날구나.
그래서 앙이가 좋아하는 고구마.계란.옥수수. 우유.고기.양배추.시저로 한상차렸어.
우리앙이 맛있게  먹으라고~~~
그리고. 엄마가 기도하고.무한이랑.도전이도 앙이형한테 인사하라고 했단다.

앙이 이불이랑 옷.
우리앙이가 가지고놀던 장난감도 준비했어. 가지고 신나게 놀아~~~ 알았지?

우리앙이 너무보고싶고.

엄마가 마니 마니 사랑해~~♡♡♡

내사랑
우리 앙이~~~
너무 많이 보고싶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앙이~~
~~~~~

우리앙이.
우리앙이~~
우리앙이 사진이  왜 여기에 있는지?
앙이가  위를바라보며 여기에  있을까?
우리앙이가~~~

앙이야
오늘이 월요일인데.혹시 규일형아 채용발표날건지?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이 조마조마  불안하네.

앙이야~~
우리형아 꼭 합격되게 함께 빌어줄거지?
너무 너무 고생했는데. 꼭 합격했으면 좋겠네.
형아도 불안하겠지.
부디 합격의 행운이 함께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앙이야~~
앙이가 형아를 위해 기도해줘~~
형은 앙이를 제일좋아하니까.
앙이의 기도가 제일  큰힘이될거같아~~

앙이야~~~
꼭 형아를 도와주렴.
우리형아~~
우당이형아.
앙이가는것도 못보고. 열심히 했는데. 꼭 좋은결과가 있있으면 좋겠다.

앙이야.
우리형아~~
우리형아. 앙이형아에게 좋은결과가 함께하길 다같이 기도하자~~

앙이
오늘 저녁먹고 닭고기 조금싸오는데. 우리 앙이생각났어.우리앙이 보고 싶었고.
우리앙이~~~
비가 올때.
어두워질때.
날씨가 선선해지니까 더생각나~~
우리앙이가~~~
아빠가 식당서 닭고기 싸니까. 또. 아이생각이나고~~~
오늘도 또 하루가 지나가는구나~~~
앙이야~~
우리앙이~~~

보고싶은 우리앙이.
내사랑 우리앙이.
보고싶다.보고싶어~~
너무너무~~
사랑해.우리앙이.
세상에서 제일예쁜우리앙이.

앙이야
우리앙이.
왜자꾸뒤로 밀리나~~~
아침부터 비가 내리네.보슬보슬~~~
앙이가 너무 보고싶다~~~
우리앙이.
안아볼걸~~~
우리앙이....

앙이야~~
오늘 형아 안되었다고해서 너무 속상하네.
앙이 떠나는것도 못보았는데~~~~
형은 얼마나 속상할까?
우리앙이가 있었으면.
앙이쳐다보는것만도. 많은 위로가 되었을텐데.
앙이도 속상하지?
 엄마는 너무너무 속상한데.
앞으로 잘되리라 여기고 마음다스려야겠지~~
 형이그간.너무 너무 고생했는데.
앙이가 꿈속에서라도 형아좀 위로해주렴.
 알았지? 우리앙이.
꼭 우리형아 ~~~~~

앙이야
엄마는 잠이 안오네.
형아가 여기까지 어렵게 왔는데.
그리고 인턴때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예뻐하는 우리 앙이떠나는것도 못보고.
떠나보냈는데....
세상에서 제일예쁜우리앙이를 인턴하느라  보지도 못했는데.~~~
형아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마음이 너무 아파서 .
앙이한테 하소연하러왔어.
아빠는 다행히 주무시고~~
엄마는 앙이떠나서  무척 힘든데. 형아도 안되었으니
너무 괴롭고.외롭고. 우울하기만하구나~~~
우리 앙이.
앙이라도 곁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예쁜우리앙이.
너무너무 보고싶구나~~~

앙이야.
오늘 엄마가 마음이 바빴어. 그래서 앙이보러 이제왔어.
앙이야
형아 잘되게 기도해주렴.  알았지?
내사랑 우리 앙이~~~
보고싶고~~~

앙이야
오늘 새벽에 미국 고모한테 사진한장이 왔는데. 우리앙이도  사진속에 있어서 반가웠어.
우리앙이~~
형한테 사진보내줬더니. 아이고. 앙이도 있네~~
하네.
우리앙이.
보고싶은 사랑스런. 우리앙이.
반가웠어.찡하기도하고~~~

앙이야
우리예쁜앙이~~~
보고싶고.
앙이랑 얘기하고싶네.~~~

우리앙이가 14페이지까지 왔구나.
세월이 이렇게 흐르는건가?
우리앙이.
앙이야
형아가 앙이보고싶을텐데~~
우리예쁜앙이는 엄마형아.아빠 안잊겠지.
꼭~~언젠가 만나자. 알았지.
보고싶다.우리앙이.
앙이가 그리운 밤에~~~

앙이야
 우리앙이가 보고싶다~
우리앙이가 보고싶다~~
우리앙이가  보고싶다~~
무한이 배를  쓰다듬어주다 앙이배가 생각나고
우리앙이가 보고싶다~~
우리앙이 다리도 잘벌여주며
 배만져주는거 좋아하는데~~~
앙이~~
우리앙이가 너무너무 보고싶다~~

앙이야
우리앙이.
오늘은 형아가 앙이생각나나봐. 얼마나 보고싶었겠어.
우리형아에겐 앙이가 아주특별한 사이였는데~~~
엄마보다 더 많이 보고싶겠지.
앙이야~~~
앙이떠난지.두달이  다가오는데.
세월이 이렇게 흐르고. 엄마도 서서히 조금씩받아들이게 되나싶으다.

오늘도 앙이가 집에  안오고.
처절했던 여름. 7월 8일 빌이떠나고. 딱일주일후7.15일 새벽에 청천벽력같이 우리앙이가 떠나고.
엄마는 이현실을 아직도 받아들이고 싶지가 않아.
너무 처절하게 슬프기만하고.
인정하고싶지가 않단다.

그래서 아직도 천국으로 보내는 편지를 쓸수가 없어서  못쓰고 있어.
앙이야~~~
미안하다고해야하나?~~
어제는  저녁때 대구갔다오면서드는생각이. 우리 앙이는 엄마 기다리는게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척 아프드라~~~

오늘도 앙이가 집에  안오고.
처절했던 여름. 7월 8일 빌이떠나고. 딱일주일후7.15일 새벽에 청천벽력같이 우리앙이가 떠나고.
엄마는 이현실을 아직도 받아들이고 싶지가 않아.
너무 처절하게 슬프기만하고.
인정하고싶지가 않단다.

그래서 아직도 천국으로 보내는 편지를 쓸수가 없어서  못쓰고 있어.
앙이야~~~
미안하다고해야하나?~~
어제는  저녁때 대구갔다오면서드는생각이. 우리 앙이는 엄마 기다리는게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척 아프드라~~~

오늘도 앙이가 집에  안오고.
처절했던 여름. 7월 8일 빌이떠나고. 딱일주일후7.15일 새벽에 청천벽력같이 우리앙이가 떠나고.
엄마는 이현실을 아직도 받아들이고 싶지가 않아.
너무 처절하게 슬프기만하고.
인정하고싶지가 않단다.

그래서 아직도 천국으로 보내는 편지를 쓸수가 없어서  못쓰고 있어.
앙이야~~~
미안하다고해야하나?~~
어제는  저녁때 대구갔다오면서드는생각이. 우리 앙이는 엄마 기다리는게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척 아프드라~~~

앙이야
우리앙이.
엄마가 보고싶어서 왔어.
우리앙이가 보고싶어서~~~♡♡

사랑하는  우리앙이~~~
우리앙이.
오늘도 보고싶다~~♡♡
 
앙이야~~
문득문득 앙이생각에.
마음이 힘들었고~~
보고싶고.마음이 저리고~~~

앙이야
우리앙이가 보고 싶네~~

앙이야
엄마가 앙이 보고싶은거 알아?
엄마가 얼마나 보고 싶어하는지~~~
우리 앙이는 엄마마음아나? 모르나?
앙이야~~

앙이야
우리애기.
우리앙이.
오늘은 앙이가 다니던 병원에 전화해서 그간 감사했다고 얘기했어. 그말하는데. 말이 왜그리 눈물이나고. 말이 잘안나오는지~~~
너무 서럽고. 너무슬펐어.
우리앙이가 왜~~~  싶은생각도 들고....
앙이야~~~
앙이는 떠났어도 늘 엄마.그리고 아빠.형아들 가슴에 영원히 함께 할거야.
우리앙이.
보고싶구나~~~

앙이야
어제 엄마가  앙이한테 편지를 몇번을했는데 저장이 안되었어. 어제가 앙이 가 엄마곁을떠난지 두달째 되는날이라 앙이 생각이 더났었거든.그런데 편지도 안되고 더속상했단다.

앙이야
  편지를쓰면 자꾸날아가버리네.

이런건 안날아가고. 속상하다~~~

앙이는 떠나고~~~
우리앙이가  떠나고....

앙이야
오늘은 앙이가 왜그렇게 더보고싶은지~~
가슴이 절절  에이는구나~~
일부러 집안정리도 하고 그러는데. 우리앙이 생각에 목이메이고~~~
우리앙이는 어떻게 엄마를두고 떠난걸까?
우리앙이. 가는길 함께해주지못해서 너무 마음아프고.미안해~~~
우리앙이~~
앙이야~~~
앙이~~~

앙이야
그덥던 여름도 지나고.가을이구나.
우리앙이더워서 더힘들었을텐데. 엄마가 에어컨틀어줄 생각도 못했어.
앙이야. 너무너무 미안해. 
우리앙이 잘자구 내일보자~~♡

앙이야
보고싶다.보고싶어~~~♡

앙이한테 편지써도 저장이 안되고 날아가버리는  많아서 속상한테.앙이는 엄마맘 다알지?

앙이 없는 일욜 꾸물한 아침.
아빠도 학회가시고~~~
집안이 텅빈채  쓸쓸하고 외롭다~

앙이야
엄마폰속에 바탕화면속 앙이사진. 볼때마다 가슴이 아리고. 보고싶고 그러네~~~
우리앙이~~~♡♡

우리앙이가 16페이지까지 왔네~~~
강아지들은 산책을 제일좋아한다는데.  앙이는 산책을 거의 안시켜주어  너무후회가 된다~~ 애기때는 아침마다 아파트 뒷길 왕복하고.토끼처럼 뛰어다녔던앙이. 차속에서는 뒷좌석 스피커위까지 뛰어오르던 우리앙이. 그곳에서 엄마아빠 밥먹고올때까지 기다리던앙이. 얼마나 마음졸이며 기다렸을까? 미안한마음이 든다. 같이 다니고싶어서 차에태웠지만 식당에는 데리고 갈수가 없었어. 앙이야 속상했지?  너무 미안하다.잘못한거만 생각나는구나~~
우리앙이 .
나이들어서는 다리가 불편해서 산책을 못ㄴ샜고. 무한도전.이까지 산책시키기힘들어서  엄마가 셋다 안시키게 된것같아. 앙이만이라도 산책좀시켜줄걸 너무 후회스러워~~
앙이야. 미안해~~~

앙이야
아빠는 학회가시고.무한.도전이산책시키고 싶은데. 애들데리고 나가면. 엄마는 앙이가 생각나서 마음이 너무 아파서못나가겠어. 저번에 저녁때 아빠마중겸나갔는데. 눈물이 줄줄나와서 감당하기 힘들었거든. 또 그럴것같아 나가지를 못하겠다.
우리앙이는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질않고.엄마는 오늘도 앙이만 찾게되고~~~

앙이한테 편지쓰면 저장이 안되고 날라가버려서 편지쓸때마다 신경쓰이고.속상하네.

우리 앙이.
우리앙이. 아침에 앙이한테실컷편지썼는데 저장이 안되고 날아가 버려서 속상했어.
앙이. 보고싶어~~~

앙이야
엄마가 청소하다. 앙이가 앉아있던자리~~하며 울었단다. 현관을 닦으면서. 앙이는 어딘지 알지?
우리앙이있던자리~~~

우리 앙이가 앉아있던자리~~~

우리앙이는 그자리에 그자리에서 없고~~~앙이가 너무 그립다~~♡♡

앙이야
자식이 죽으면 부모가슴에 묻는다는 말의 뜻을 알게되었어.
우리 이쁜앙이~~
우리 귀한앙이~~
우리 장한앙이~~~
고마운 우리앙이.
너무너무 보고싶다~~~
앙이사랑해~~~♡

앙이야.
엄마가 밥을먹다가 앙이생각났어. 밥을 손으로 좀떼어주면 앙이가 먹곤했었는데....
밥을 떼어줄 일이없어졌어. 생선먹다가 가운데 간이덜된 뽀얀살  주면 맛있다고 먹던 앙이.
앙이가 엄마곁에 없다는게 너무 슬프다.
우리앙이 밤도 좋아했는데~~
밥을먹다가도.길을걷다가도
운전하다가도
우리앙이가 미치도록 생각이난다.

눈물은 눈에서만 나는게 아니고.
눈물나기직전에 가슴속에서 먼저 나는걸  알게되었고~~~
엄마는
우리 앙이와의  이별이 아직도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서 힘들구나~~~
앙이야
우리앙이도 엄마마음알지?
오늘은 앙이야
꿈에서라도 한번 보자~~~
앙이야~~~

앙이야
앙이야~~
우리 앙이.
앙이없는 우리집 텅어있고~~~
앙이 털이라도 만져봐야겠다.우리앙이털~~~

앙이야
앙이가너무보고싶은데 어떻하지?
앙이털도 만져보고.발톱도 만져봤어. 앙이~~~
그런데 더보고싶네~~~
어떻하지?  ?

우리앙이 잘자~~
앙이한테 편지를 여러번썼는데  날아가버린다~~~
잘자~~♡

우리앙이 잘자~~
앙이한테 편지를 여러번썼는데  날아가버린다~~~
잘자~~♡

우리이쁜앙이~~
엄마폰에 바탕사진 우리이쁜앙이 너무예쁘네.
보고싶다 앙이야~~
우리앙이~~~

어제밤 꿈에도 안나타나고. 보고싶네.
딱 한번만이라도 보고싶은데 안되는거지???

우리 앙이가 너무 그립다~~~
앙이와의 인연. 수많은 추억들~~
모두 그립고.앙이가 보고프다~~

앙이야
우리앙이.
오늘도 순간순간 우리 앙이 보고싶었어.
사랑하고~~또 보고싶어~~~

우리 앙이
오늘도 앙이는 집에 안오네.
앙이가 어디갔는지~~~
엄마는 늘 우리앙이 기다릴께~~~♡

우리앙이를 찾아들어오면서도 우리앙이 사진보니까. 엄마 마음이 쿵~~하네.
우리앙이 사진이 왜여기있는지...
지금도 받아들여지지가 않고. 슬퍼~~~
가슴이 아프고~~~

우리 귀한앙이.
앙이가 우리집에 온게 너무고맙고. 만날걸 만난것같아. 알았던 사이.
우리귀하고 귀한앙이 라는 생각이든다.
앙이야~~
사랑해. 보고싶고또 보고싶구나~~
우리앙이가~~~

우리앙이.
엄마가 여러번편지써도 저장이 안되고 날아가버려서 속상했어.
오늘은 앙이랑영상통화사진보니 좋드라.
우리앙이는 엄마가 서울가서 영상통화하면 싫었지?낮에 심심하고. 간식도 못먹고.속상했지? 미안해. 그생각하면.마음아프네. 언제올지도 모르는 엄마를 얼마나 기다렸을까? 너무너무 미안하고. 미안해. 힘들었을 앙이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우리앙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앙이~~
우리앙이는 영상통화없었을때. 전화도 잘받았지.형아가 앙이야~~하고 부르면. 고개를 쳐들고.그큰눈을 더크게 뜨던 앙이. 형아가부르는소리듣고. 콧소리도 내주던 우리 앙이. 글을쓰는 순간 사무치게 보고싶구나~~~
우리앙이 보고싶어서 눈물이 앞을가려서 더 못쓰겠어.....
앙이 사랑해~~보고싶고.

우리앙이~~~
우리보배~~~
엄마는 시간만 나면 앙이보고싶네. 대구서기차기타리는거야~~
우리앙이랑 함께하고싶어서~~~

앙이야
오늘 아빠가 앙이한테갔었어.
앙이 알지?
앙이 잘있지?
밤나무에 밤이 많이 다렸다고 한다.
엄마는 이제 그밤은 못먹겠어.
...........,
.............

앙이야
지금밤10시17분!
아빠는 코자고.엄마는 앙이생각나서 편지쓰고 있어. 규일이형은 삐져서 몇일째 엄마카독 안받고. 엄마는 많이 외롭고. 마니슬퍼~~ 앙이까지 없으니~~~

앙이야~~날씨가 쌀쌀해지니까 앙이 추울까봐 왜그렇게 걱정되는지.  엄마는 자꾸걱정되네.
우리앙이 추울까봐~~~

앙이야
엄마를반겨주고.우리가족사랑해주고.기쁨준거 너무고마웠는데.앙이한테 고맙다는 말을 못했드라.너무 고마웠어. 잊지않을게~~~
앙이야
너무너무 고맙고.또 고마워~~

앙이야
엄마를반겨주고.우리가족사랑해주고.기쁨준거 너무고마웠는데.앙이한테 고맙다는 말을 못했드라.너무 고마웠어. 잊지않을게~~~
앙이야
너무너무 고맙고.또 고마워~~

앙이야
엄마가 어제밤아파트산책하다 페키를 만났어. 15살인데 건강하게 잘걷는게신기하고.부러웠어. 엄마한테 앙이냄새나는지 다가오드라. 만져도되냐고 묻고. 쓰다듬어보는데. 우리앙이생각이 너무마니났어. 앙이인듯 만지고 싶어서  쓰자듬어주는데. 눈물이나드라. 특히굵은 목덜미가  앙이생각이 더나드라. 앙이도 수술 안했으면.더오래살수 있었을텐데~~~~
마음이 아프고. 그랬어.다시 보고싶네.
그애는 여자이고. 앙이보다 체격이 훨씬작드라.
얼굴도 아주작고.
앙이생각나서 눈을뗄수없었어.
우리앙이 안아보고 싶구나~~~♡

우리 이쁜앙이
보고싶다~~~♡
안아보고싶고.
다시는 볼수없는걸까???~~~

세상에서 제일예쁜 우리앙이.
오늘도 보고싶고. 또 보고싶다~~~
우리앙이가~~~♡

앙이야
잘지내고 있지?
우리앙이.
엄마는 앙이가 너무 보고 싶네~~~♡

앙이야.
우당이.
형아는 앙이보고싶어서 어떻게 하나~~~
세상에서 제일이쁜앙이라고. 자랑하고.사랑이 대단했었는데....
앙이가 얼마나 보고 싶을까?
갈때 보지도 못하고.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우리앙이~~~
앙이야~~~
형아  힘낼수 있게 도와줘~~~

우리앙이~~~
앙이야~~~
우리앙이~~~
엄마안보고싶나?~~~

우리앙이가 왜이리  자꾸 뒤로 밀리네~~
앙이야
우리앙이.
잘자~~~~

우리앙이.
오늘 엄마가 바빴지? 그래도 우리앙이 잊지않았어. 신협상무님도 앙이 잘있냐고?~~  마음아팠지. 엄마가 자려니까 앙이생각이난다. 마침티비서 천재견이 나오네.애기 시중척척드는 골든뉴트리버. 유기견이었는데 말도척척알아듣고.천재네. 다시버림받지않으려고 더노력하는거같아서 안타깝기도~~
앙이생각이 더나네. 우리앙이 ~~~~

앙이야~~
우리앙이 어디있나?
진짜 앙이가 가버린건가?
보고 싶다. 한번안아보고싶고.
우리앙이.좋아하는 배도 선물들어왔는데......
자꾸만 흐르는 세월이 야속하기만하네~~~

오늘노견을 위한 유모차보니. 앙이도 유모차로 산책좀시켜줄걸하는 마음이 들었어.앙이도 유모차타고 다니면 좋아했을텐데.~~~
많은게 아쉽고.미안하고  그러네.우리앙이 수술안시킬걸.중성화시켰으면 항문낭으로 고생안했고. 더오래살수있었을텐데.한없이 아쉽기만하구나~~~

앙이야
오늘 아빠가 앙이만나러갔지? 꼬리치며 좋아했겠네. 우리앙이~~~
앙이가 좋아하는아빠! 오늘도 기다렸어?
우리앙이~~~~
보고싶어. 우리앙이가~~~~

편지가 계속 저장이 안되네

편지가저장이안되네

앙이야
보고싶다~~

편지저장이계속안되네

앙이야
편지가 저장이안된다.
잘자~~

앙이
우리앙이~~
길게쓴편지들이 저장이 안돼.

앙이야~~
오늘 앙이만나러갔었어.
우리앙이.
큰나무밑이라 항상 그늘져서 마음에 걸렸어.
우리앙이 밤좋아하는데~~
밤나무 아래에 우리앙이가~~~
엄마 아빠 갔었는데. 우리 앙이는 아나? 모르나?
앙이 있는 자리. 물끄러미 바라보며. 여러생각이나드라. 밤줍고 내려오려니 헤어진다는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한없이 나드라~~
앙이야 ~~~~
우리앙이~~~
보고싶다. 너무너무~~~

우리앙이 위에 밤껍질 다치우고 왔어.
우리 앙이 놓고오는 발걸음이 안떨어지드라~~
앙이
엄마맘알지? 우리앙이 보고싶고.뒷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우리 이쁜앙이 보고싶다~~~
너무 예뻤어~~~
생김새도 하는짓도. 다예뻤어. 영리하고. 우리식구 잘챙겨주고.너무고맙다.앙이야~~
정말 고마웠어~~~♡

앙이야
우리앙이
앙이와의 추억이 새록새록 더생생하고 떠오르네. 우리앙이 아파서 고생한생각하면 마음아프고.속상하고.왜그리 아쉬운지~~~
우리앙이가 보고싶네~~~잊지못할추억들~~
우리앙이. 우리앙이~~~

또 편지 저장이 안되서 속상하네~~

앙이야~~
우리앙이. 어제추석날! 편지를 아무리써도 저장이 안되서 속상했어. 어제 앙이사진많이보았단다.형방에가서 자는모습. 엄마팔베게하고 자는모습.밥그릇차는모습. 밥그릇이 엎어져 턱받치고있는모습.큰형.작은형방에서 지낼때모습.아플땐데도 어찌나 이쁘던지~~~
우리앙이는 자는모습도 보기 아까울 정도로 참이뻤어~~
앙이가 아빠기다리는모습을보니. 눈물이 한없이나오드라~~~
우리앙이는 우리가족에게 너무 잘해주었어.
항상반겨주고.한없이 기다려주고~~~
고맙고. 미안하고. 고마워. 앙이야
너무고맙고. 사랑한다.우리앙이 보고싶고~~~

앙이야
가슴저리게 생각나고.
가슴아프게 미안하고.
가슴터지도록  슬프고.
가슴타들어가듯이 보고싶고  그렇다~~~

앙이야
페키니즈를아시나요?카페에 아빠가 앙이 사진과함께 글을 올렸던걸.어제 보게되었고.오늘페키사진들 보니 앙이 생각이 더나서 힘드네~~
너무너무 만져보고싶고안아보고싶고~~~
앙이야~~~

우리이쁜앙이~~
오늘도 하루종일 우리앙이가 보고싶었어.
앙이는 엄마가 안보고싶나?
꿈에서라도 만나자.앙이야~~~

앙이야
엄마폰 바탕화면에 앙이사진.
우리이쁜앙이가 엄마를 쳐다보는것같아서. 좋아.
볼때마다 더 사무치게 보고싶고~~~

눈뜨면 앙이생각나는데.
편지를길게쓰면 저장이 안되고.짧게쓰면  저장되는것같고.

우리앙이 날이갈수록 더생각나네.
우리앙이가~~~

우리앙이.
우리앙이.
우당이~~~

아빠퇴근하면 우리아이가 아빠 모자를

앙이야
방금전. 어는강아지가 산책하다가 허스키를보고 놀라서 도망치다 길을잃었고.몇일후.2km떨어진곳에서 발견되어  주인을 만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보았어.눈물이 줄줄나오네. 우리앙이도 이렇게 만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앙이. 정말 너무 보고싶은데~~~
우리앙이 몇일 헤어졌다가 만나는 상상을 해봐도 못견딜것같은데~~~~~
우리앙이가~~~
우리앙이가~~
엄마에게 어떤존재였는데~~~
우리앙이~~~
불러도 불러보아도.....
우리  앙이~~~

앙이야~
엄마가 방금돼지고기 편육을 먹고났는데. 티비서 순심이가 사람들 바베큐파티하는데 먹고싶어서 쳐다보는 모습을보니까 우리 앙이 마음이 이제서야 헤아려지네. 순심이표정을 통해서. 앙이마음을 이제서야  알게되었어. 앙이야~~~
실컷 먹고싶었을텐데.엄마아빠는 실컷 먹고. 앙이는 너무조금주고 끝냈을때 얼마나  서운했을까?
좀넉넉히 줄걸~~~
너무 미안하고.아쉬운 마음이든다~~
앙이야~~~
너무 미안해.
되돌이킬수 없는 일이 되어버렸으니...
눈물만 울컥 앞을가리고. 마음이 아프다~~~

앙이야~~
엄마 눈물나서 죽겠어.  도전이를 안으려고 하니까 살짝뒤로 버티고.안았는데도 엄마와 거리두길원하는걸보니. 순간 울컥 눈물이나오네. 앙이는 엄마한테 포근히 안기고.좋아했었는데~~~하는생각에 너무 슬퍼서 도전이 내려놓고. 앙이한테 편지쓰는거야~~~
앙이 안아주고싶은데~~~
우리앙이 한번 안아보고싶은데~~~

우리앙이~~
앙이야~~~
엄마야~~~우리앙이~~~

앙이야
오늘 날씨가 좋네.
우리앙이.
앙이랑 산책하면. 춥지도.덥지도 않고 아주좋은 날씨야~~
오늘도 앙이가 너무보고싶고. 앙이생각에 눈물이나고.앙이는 보이질않고.엄마는 앙이 떠난게 받아들여지지않고~~~
그렇게 오늘도 해가 지겠지~~~♡♡♡

앙이야
빨래너는데. 우리앙이 한번만이라도 보고싶다는생각을 했어. 왔다갈수없는게. 죽음이란거겠지?
삶과 죽음!
왔다갔다 할수없는 경계,
......................

어떻게앙이가  떠날수있다는건지?
어떻게 앙이랑 헤어질수있다는건지?
어떻게 우리가족이 앙이를 떠나보내고  지낼수있는 건지?

앙이 떠난지 두달반 남짓!
엄마는. 아빠는 형아는 어떻게 지낸건지~~~
모르넸네~~
모르겠어~~~~

앙이야
빨래너는데. 우리앙이 한번만이라도 보고싶다는생각을 했어. 왔다갈수없는게. 죽음이란거겠지?
삶과 죽음!
왔다갔다 할수없는 경계,
......................

우리앙이
우리앙이는 우리가족에게 특별한존재이다.~ 였다로쓰기가 싫을 정도로~~
아주 특별한 존재~~~
우리앙이는 ~~~~
우리앙이는 ...
그냥 강아지가 아닌...
그런 존재이다~~~

앙이야
엄마 밤먹고있어. 우리앙이가 좋아하던밤! 앙이가 있었으면 쇼파아래서 엄마 쳐다보고. 앉아서 엄마랑 같이 먹었는데~~~
우리앙이~~~
 엄마는 밤먹다가  으으응~~
설거지하다  으으응~~~
그럴때가 그럴때가 있어. 갑자기 울컥해서 앙이보고싶어서  ~~~
무한.도전한테는 미안하지만.엄마도 참기힘들때가 있단다.
우리 앙이~~~
사랑한다~~~♡♡♡

앙이야
우리앙이가 뒷다리 힘이없어져가도 하나도 도와주지 못해서 너무 마음아프기만하네. 어느날 조금 안좋은가싶어서 병원갔더니. 그날 잘못될수도 있다며 산소호흡기를 해줘도 실감하기 어려웠는데.치료받고.좋아져서. 삼년반쯤 심장약을  먹으면서도 잘 지내준앙이. 나중에는 숨차하고  그랬어도 도와주지못했어.그래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쉬할때 뒷다리가 일자로  바닥에 닿을때가 있어서 붙잡아주고.밥을 손으로 먹여주고. 약먹이는거외엔 도와주지못해서 지나고보니 너무 미안하고.또미안하다.모든 노화와. 아픔을  혼자 견디어낸게. 마음이 찢어지고.너무 너무 미안해~~~
좀더. 도와줄걸. 너무 죄스럽기만해.
앙이야
미안하다.많이 미안해.

더군다나 이별할준비는 더더욱 못했는데.
앙이가 훌쩍 떠나고보니. 후회.죄책감이 가득하고.그저 슬프기만하네.
앙이는 늘 그자리서 식구들을 반기어줄줄알았는데~~~~
갑작스런 이별을하고나니 엄마가 너무 힘드네~~~

-우리 장한 앙이-
우리앙이는 자주 종기가나서 곪아서 짜낸적이 여러번 있었고. 윈인모를 통증이 오전오후 에 짧게는 한시간에서 길때는 두시간정도. 바닥을 움크리고 이동하며 아파서 짧게 짖으며 한달넘게 아프다 나았다가 몇달후 다시한달정도  아픈적이 있었다.항문 근처종기가 많이나서 아물지  않아서. 서울대병원갔을때. 전에 아팠던통증의 원인을  찾으려고.하루종일 여러검사를 해도. 찾지못했고. 항문수술만하고 한달가량서울생활을마치고.kTX타고 집에내려와서 실밥을  풀고.항문은 깨끗이 나았다.그도 잠시.3~5개월후쯤  좀불편한거같아서 병원에갔었는데. 심각한상태라하더니 심장병진단을 받았는데. 치료예후가 좋아서 다행이라 했었다. 구후 3년여 계속 심장병약을 먹으며 밥도 잘먹고.아주 잘지냈다. 우리앙이는 크고.작은 잔병치레도 번번히 잘 나았던. 장한앙이를  칭찬해주고싶다.앙이는 정말대견해~~~ 우리앙이는 최고야~~
항상 밝게 꼬리치고.우리식구를 반겨주었어.너무고맙고.너무 대견하고.너무 대견해. 웬만한 불편은 잘도 참아내고.밝게 지내고.밥도 잘 먹었던 우리앙이~~~
고맙고 또고마워.
엄마가 더 챙겨주지못하고. 힘들때마다 혼자 헤쳐나가고.혼자 감당하게 했던것같아.너무 미안하다~~
그어리고 작은 앙이에게 혼자 헤쳐나가게 내버려두었다는게 너무 너무 미안해.엄마가 너무 미안해. 엄마가 너무 몰 랐어.
앙이야~~
미안해. 엄마가 죄스러운맘.가득하단다.
앙이와 더함께 해줬어야 하는데.엄마가 잘못한게 많구나~~~
정말미안해~~~
그리고 앙이야 사랑한다~~

앙이야
엄마가 하고픈말은 모든 어려움을 혼자 감내하게한게. 좀더 세심히 함께해주지 못한게 너무 미안하고.정말로 미안해.
그부분이 마음이 많이 아팠단다~~~~

우리 앙이~~~
코자고있나?

우리앙이.
지금안자면 엄마 핫팩데우러 나가면 흐릿한불빛에서도. 귀찮게 여기지않고. 꼬리쳐주었는데....
앙이가 보고싶고. 고맙고~~~~
고마워. 자다가도 반겨줘서. 너무 고마워~~~

-보고픈 우리 앙이-
우리앙이 사진이 왜 여기있을까?
세상에서 제일예쁜우리앙이.
다른 엄마들처럼.다음생에 또만나자. 아픔없는곳에서 편히 쉬거라~~~이렇게 못하고.
앙이 엄마는 왜 앙이를 찾고 있는걸까?
떠난걸 부정하며. 왜 기다리는걸까?
우리앙이가  보고싶기만  하구나~~~
세상에서 제일예쁜 우리 앙이.

앙이야~~~
앙이야~~~
우리앙이.

앙이야~~~
엄마친구네 미소가마니아프다고해서 걱정이다.
엄마마음 온전히 알것같다고~~~
 그소식들으니 엄마도 앙이아팠을때 생각이 또났어.
어찌 우리앙이를 잊을수가  있겠니?
우리앙이를~~~~

엄마  자려고 누웠는데 앙이보고싶어서~~
우리앙이 발~~한번 만져보고싶네.뒤로하면 뒤로도가는 앙이. 나중엔 귀가 잘안들려도 눈치로  발도주고.뒤로도가던앙이. 안아보고 싶고. 보고싶다.앙이야~~~

앙이야.
엄마가 자다가 세시쯤깼는데. 우리앙이 숨찰때도 도와주지못하고. 정성껏 살펴주지못한게 너무 죄스럽기만해.미안하고~~~
생각할수록 잘해주지못해서 미안함만커지는구나~~
미안하고.또 미안해 ~~

앙이야.
편지가 안가네~~♡

앙이야~~
많이기다리게해서 정말 미안해. 맛있는거 먹고싶을때 잘주지못해서 미안하고.좀더 깨끗하게 보살펴주지못해서 미안하고. 많이 놀아주지 못해서 미안하고.아픈다리 좀더 주물러주지못해서 미안하고. 더많이 눈을 마주쳐주지못해서 미안하고.앙이마음을 더 해아려주지못해서 미안하고. 마지막 떠나는 힘든 이별시간을 함께하지못해서 너무너무 미안하고.한이 남는단다.
앙이야~~ 정말 미안해~~~
앙이야. 사랑해. 보고싶고....

날씨가 꾸물하네. 오늘 비오려나봐.아침에 택배보내고 오는데. 앙이생각많이나드라. 현관문 열어보니. 무한이가 인형물고 나오드라. 도전이도 ~~~
엄마는 앙이야~~하고 들어왔는데...

앙이야?
우리앙이.
엄마 안보고싶나?
우데기~~~~
 엄마는 눈뜨면 앙이생각나고. 보고싶고.어떤땐 너무 보고싶어서  힘들어~~~
우리앙이가 현관쪽으로 비틀비틀 걸어가는 뒷모습도 아련하고~~
보고싶다.앙이야~~~♡♡♡

울 제니  한번씩 봐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앙이 어머니!  힘든건 말로 어떡해 다 하겠어요 시간이 약 이겠죠 이렇게 같은 맘을 가진 분이계셔서 한결 맘이 좋아요  앙이도  제니도  자유롭게 ..신나게 ..아주 잘놀고 있을꺼에요  감사합니다😊😊😊

앙이야
밤에 자다깼는데.거실에 나가보니 아빠도 깨서  티비보고  있어서 같이 보다가 다시 자려고하니 잠이 안와서  앙이한테 편지썼는데. 다날아가버렸어.
앙이가 있었으면 엄마가자다깨서 나가도  흐릿한불빛에서도 꼬리치며 엄마를 반겨주던 우리앙이....
고맙고 또 고맙고.고맙구나~~~
언제나 반겨주던  우리앙이 ~~~
고마워~~
보고픈 우리 앙이....

편지가 계속저장이 안되네

앙이야~~
편지를 여러번 써도 저장이잘안돼~~

앙이야.
어제는  아빠가 앙이사진을 카페에 올렸어. 앙이도 괜찮지? 앙이가 빠루닮았다보하네.회원님들이 앙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도해주시고.위로도 해주셨어.앙이사진보니까. 너무반갑고.눈물이났어.
우리앙이가 살아 있다면 얼마나좋을까?
우리앙이가 살아 있으면 얼하나 좋을까?

앙이야
앙이가 앉아서 턱을받치고있던 현관.앙이있던자리를 깨끗이 닦았어. 마음이 아프다.
우리앙이가 시원하고.턱도 받칠수 있어서 자주찾던자리~~~~
우리앙이....

앙이야
맨날맨날 눈만뜨면 앙이가 보고싶어.앙이가 우리가족에게 많은사랑을 줬기 때문이겠지.우리가 앙이에게 준사랑만 생각했는데 앙이떠난후 앙이가 우리에게  준사랑이 훨씬더 크다는걸 깨닫게 되었단다. 앙이야~~~ 언제나 우리가족을 반갑게 맞이해주고. 한없이 기다려주고. 우리가족 사랑해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그런말을 한번도 못한게 너무 미안하고.한이된다.
앙이야 ~~  고맙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지만.
고맙고 또 고마워~~~
마음이 왜이리 저린지. 앙이야. 앙이가 우리가족 사랑해준거 잊지 않을께~~앙이 사랑해~~♡

앙이야
앙이에게 편지쓰고나니  진한 눈물이난다.
너무 보고싶고. 고마워~~
우리앙이 한번만이라도 보고싶은데.....

-노화로 몸이불편했던 앙이-
앙이가 뒷다리 힘이없어서 쉬할때 일자로 벌어져서 앞다리가 더힘들었고. 비틀비틀 걷는모습.옆으로 앉아 밥먹었던모습. 앞다리만 사용하다보니 나중엔 앞다리도 힘겨워하던 모습.그리고 숨차서 힘들던 앙이 모습.걷다넘어지면 다시일어나서 걷고. 일어나기 힘들면. 그대로 쉬었다가고. 우리앙이는. 밝고 긍정적이었어.참대견하고.기특한 우리앙앙이.어제밤에 자려고 누었는데. 노화로 힘들었던 앙이 모습이 눈에선하게 떠올라서. 안타까운 생각에 마음이 너무 너무아프더라~~  우리앙이가힘들었을생각에~~~~
우리앙이.
사랑스런 우리앙이~~~고맙고. 미안하고.사랑해~

앙이야
엄마폰 바탕화면에 앙이사진! 너무 귀엽고 이쁜앙이! 새삼보고싶다. 앙이 떠난 충격. 어찌 잊을 수가 있겠니? 우리앙이를~~~

앙이야
엄마 대전가려고 KTX역에나왔어.기차기다리는중. 우리앙이생각나서.... 김고 운동장에 형아 마중갔던일. 금오중마중같던일. 엄마아빠 식당에 밥먹으러가면 차속에서 혼자기다리던일.멋진털 휘날리여 산책하던일 등등. 우리앙이생각나서 ~~~
엄마아빠 밥먹는동안 얼마나 마음졸이며 기다렸을까? 앙이 데리고 다니고 싶어서.. 그러다보니  차안에서 기자리게된건데 너무 너무미안해~~~

앙이야
엄마편기 날아가버렸어~~~

앙이야
점심먹고  나서 무한도전이랑 놀아주다가 앙이생각나서 애들보고.앙이보고싶지? 했더니 무한이가 멍~~하니 생각하는것같아.
우리앙이 너무 보고싶네~~~

앙이야
아까 앙이한테 편지쓰고나서  바로 카톡답장오는소리에. 착각했어.앙이한테 답장오는듯한 착각~~~
우리앙이가 너무 보고싶구나~~~♡♡♡

앙이야
오늘 엄마 서울갔다올게.알았지?
엄마 기다리고 있을거지???

앙이야
대전이래. SRTT타고 집가는중.조금만기다려~~우리앙이.엄마기다리고 있지?

앙이야.
잘자~~  알았지?
우리앙이. 코자면서 우리 만날까? ~~~

앙이야
우리앙이~~보고싶다.
오늘도 ~~~~
앙이~~~

앙이도 엄마 보고 싶지?
형아도 앙이보고싶어서 가슴이 미어질테고~~
사랑한다. 앙이야~~

앙이야
엄마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병원갔다오느라 앙이한테 이제 왔어. 앙이는 알고 있겠지?  앙이가 엄마를 반겨주었으면 피로가 풀렸을텐데~~~
우리앙이는 카페서 사진봤지.가면서보고.오면서 보고.사이사이~~
우리앙이가 그립네~~~

우리앙이.
어제 다시편지를 여러번써도 저장이 안되드라.
납작 엎드려자는 앙이. 벌러덩  배벌리고 자는 모습. 앉아서 받아먹던 힘든 모습. 다 생각난다~~~ 우리앙이 이마한번 쓰다듬고.  배도 만져보고 싶어~~  고추도 만져보고  싶고. 
너무 너무  보고싶어~~~
우리앙이~~~
앙이야~~~♡♡♡

앙이야
오는 공원에갔는데. 하얀강이지가 있는데.엄마가 자세히 다가가며 쳐다봤어. 잃어버린 앙이를 찾듯이.보게 되었고.그런 엄마 자신을 느끼고 눈에 눈물이~~~~
앙이를 산책 많이 시켜주지 못한게 한으로 남는다~~
앙이야~~~

세상에서 제일예쁜우리앙이~~~
우리앙이.
어딘가가서 언젠가 올것같은 우리 앙이
우리앙이~~~♡

오늘이 앙이떠난지 100100일째되는날이네.
편지를 여러번써도 저장이 안되네.

앙이야
우리앙이 떠난지 100일째되는날이네.
그동안 엄마아빠. 형아는 어떻게  지냈는지~~~
아직도 앙이가 다시올것만같아. 어제도 앙이 턱밭치고 있는곳을 쓰다듬어보고. 앙이 밥그릇을 만져보고~~~
앙이야~~
앙이는 엄마 보고싶지않아?
우리앙이 배도만쳐보고 싶고. 발도 만져보고싶고.안아주고싶은데~~~
앙이야
보고싶고 또보고 싶고.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고맙고 또 고맙고.
그립고 또 그립고
사랑하고 또 사랑해~~~♡

앙이야
앙이한테 미안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네. 엄마가 경험이 없어서....
계단만들어줄걸~~.차에 싶고 다니지말걸. 차뒤 그높은곳 뛰어 오르내리다. 다리관절. 허리관절 안좋아진것같아서 너무너무 한이된다. 까페보니 치료방법도 있던데. 어디 아픈지도 몰랐으니~~~
너무너무 가슴아프고  미안하고. 그러네.
우리앙이~~
미안하고.또 미안하고....

그래도 잘견디어내고. 명랑하게 악착같이 살아준게 고맙고 또 고맙고.고맙구나.
뒷다리 끄들끄들~~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앙이야
우리앙이~~
엄마 안보고싶나?
우리앙이 ~~~
엄마는보고싶은데~~♡♡

앙이야
엄마는 요즘페키카페에 들러서 앙이도보고.친구들도보고 그러느라 바쁘네. 여러친구들보고 앙이랑 잘놀고 있으라고 했어.  우리 앙이를 잊지못해서  엄마는 요즘도 힘들다~~~♡

앙이 빈자리가 너무 커서. 힘드네. 걸핏하면 울고~~~
아빠는 앙이사진을 카페에 매일 올리고 있고. 엄마 아빠는 앙이바보~~  우당이가 너무 보고싶구나. 보고싶어~~~

앙이
잘잤어?
우리앙이.
앙이야. 앙이가 엄마 좀도와줘~~
엄마마음안아프게.알았지?

앙이야
우리앙이 친구 미소가 앙이곁으로갔데. 슬퍼서 울었는데. 앙이곁으로 갔다니. 앙이가 데리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 미소알지? 착하고.얌전하데. 빌이랑 잘지내고있어. 알았지~~~

앙이야
형아가 앙이없으니까 영상통화를 안하네. 전화를아에 안해. 앙이가 있었으면. 앙이야.~우데기~하며 좋아했는데.하루 피로를 풀었는데....
앙이야. 형아보고싶지? 형아는 앙이가 얼마나 보고싶을까? 앙이떠난 자리가 너무크고. 마음이너무 아프다.
우리앙이 어디갔을까? 우리앙이 어디에있나?~~~

앙이야
눈뜨면생각나고. 눈감아도 생각나는 우리앙이~~
어디가면 볼수있을까? 우리앙이는 어디에 있을까?
보고싶다.보고싶어.앙이야~~
왜이리보고플까?
우리앙이가~~♡♡♡

우리앙이
오늘일욜이라 또.무한이랑 산책다녀왔어. 가는데 앞에 다리아픈 할아버지보니까 앙이 생각이나서 마음이 짠~~하드라. 우리앙이.많이  아팠을텐데. 별내색없이 넘어지면 일어나고. 또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고~~억척스러웠던 우리앙이....생각이난다~~♡

  -식구들만좋아했던 앙이-
앙이야
우당이. 우리앙이. 여름에 미용하러갔다가 앙이가 너무 거부해서 하다말고  오는차에서  축늘어져서 엄마무릎에 안겨온날이 생각난다.그렇게 싫었니? 강아지들도 많고. 힘들었어? 무서웠어? 미안해. 엄마가 앙이마음몰랐어. 그렇게 힘든줄 몰랐어. 지금엄마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단다. 앙이마음몰랐어.미안해.
앙이야. 보고싶구나 ~~♡

앙이
잘자고있지? 우리앙이 보고싶어서 잠이 안오네.우당이~~우리애기.

앙이야.
오늘도 하루종일 앙이생각많이했어.
우리앙이는 어디갔나?
페키카페가서 페키들보고~~우리아이 생각나고.
그런하루였단다~~
우리앙이가 보고싶구나~~♡

앙이야
편지가 저장이 안돼~~
미안해~~

앙이는 엄마맘알지?

앙이야
오늘 엄마친구 예식장 다녀왔어.다른엄마친구가  앙이 잘있냐고 해서 잘있다고 했어. 우리앙이 잘있는거지?
우리앙이 보고싶다~~~우리앙이~~

앙이야~~~
엄마 앙이가 보고싶네~~♡

우리앙이.
엄마서울왔어. 엄마보고싶지않아? 엄마는 앙이보고 싶은데. 하루도 잊은날이 없는데~~~
온통 앙이 생각뿐~~~
우리앙이.
사랑해.보고싶고~~♡

앙이야
엄마가 힘이없네. 우리앙이가 엄마좀도와줘~~~
우리 앙이는 엄마맘 알지?
우리앙이~~보고프다~~~♡♡

앙이야
엄마 앙이가 너무보고싶다.어떻하지? 보고싶은데 왜 눈물이 날까? 보면 될것을...
앙이가 무한이등에 턱을대고 자는사진보니 너무너무 보고싶어.눈물만 줄줄 흐르고~~~

앙이야
앙이산책하는 사진을 올려놨는데. 뒷모습이었어.
얼굴이. 앙이가 얼마나 보고싶던지~~~
너무보고싶은 우리앙이~~~
엄마가 너무보고싶다.앙이야~~~
꿈속에서라도 안아보았으면~~~~

우리앙이보고싶다~~~
우리앙이보고싶다~~~
우리앙이보고싶다~~~
우리앙이가 보고싶다~~~
우리 앙이 보고싶다~~~
우리앙이가 어디갔나?

앙이야
우리앙이.
어제는 앙이사진카페에 올린거보고. 앙이가보고싶어서 오후내 울고또울고~~~
웨게 생각나는지~~~
앙이도 엄마 보고싶지?
우리앙이. 흐릿한불빛에서도 꼬리쳐주던  우리앙이.

너무너무 그립고 또그립고~~
보고싶고.또보고싶고~~~
우리앙이~~~~
우당이~~~

세상에 우리앙이가 26P까지 뒤로 밀렸네~~~
세월도 무심하게~~~

앙이야
미소가 천사되었는데 미소엄마 매일울고 힘들게 지내고있어.앙이가 미소데리고 사이좋게 잘놀고있어.빌이랑같이 사이좋게~~~알았지?

앙이야
엄마 앙이보고싶네.매일매일~~ 오늘은 앙이보고싶어서 밥그릇 만져보고.앙이털 만져봤어.
우리앙이 어디가면 볼수있을까?
꿈이었으면 좋겠네. 우리앙이^~~
세상에 둘도없는 앙이~~~우리앙이~~~
보고싶다~~♡

우리앙이가 보고싶다. 엄마는 앙이가 보고싶어~~~
앙이야~~~어디가면 볼수있을까?

우리앙이.
우당이~~~
어릴때  차뒤에 오르게 하지말걸~~~
그래서 다리  관절이 약했나? 후회스럽다.
우리앙이.
사랑해.보구싶다~~♡

앙이야
오늘 형아 BMW인터뷰한다는데. 침착하게 잘하게  도와줘~~~
앙이사진에서 우리앙이발  보니. 우리앙이 너무 보고싶었어~~~
우리앙이  배도 만져보고싶고~~우리앙이 보고싶어~~~♡

앙이야
우리앙이.
빌이랑 잘지내고 있지? 아빠가 저녁먹고티비보다 보니까  울고계신다. 우리앙이 생각나서 그러신가봐~~~
우리앙이 생각하면 ~~~~
너무 그립고.보고싶다~~너무너무....

    - 보고싶은 우리앙이-
  앙이~~ 우리앙이 보고싶구나.
발도 만져보고싶고. 우리앙이 배도 ㅇ산져보고싶고.안아주고 싶고~~ 보고싶어~~

앙이야~~~
그립고 또 그리운 우리앙이
보고싶구나~~~
우리 앙이를 어찌잊겠니?

앙이
우당이.
형아가 우당이 보고싶어서 어쩌나?
우리앙이 있었으면 영상통화자주했을텐데. 얼마나 우리앙이가 보고싶을까?
우리앙이. 너무 보고 싶다~~~♡

앙이야~~
세상에 우리앙이가 어디갔나? 세상에 이런일이 있을수있는걸까?  우리앙이가 없어지다니~~~
우리앙이가 미치도록  보고싶다.우리앙이~~~

우리앙이가 어디갔나?
우리앙이가 그많은 추억을. 사랑을 남기고.우리곁을 혼자서 홀연히 떠났나?
넘  가슴아리다~~~
우리앙이가 떠난게 오늘도 믿기지 않고~~~

우리앙이
앙이가 어떻게 엄마를 떠날수있나? 어떻게~~~
우리앙이가 보고 싶다~~~
우리 이쁘고.또 이쁜 앙이~~~♡

앙이야
 우리앙이. 잘지내고 있지? 빌이랑 미소만났어? 미소 착하니까 잘보살펴주고 사이좋게 잘지냈으면 좋겠다~~
우리앙우리앙이  사랑해~~~♡

우리앙이
우리앙이.
앙이 엄마맘알지?
어제 대전갔다왔어.엄마병원에가느라고. 친구도만났고~~
형아 소식이없네.독일서~~~
앙이야~~~
우리앙이~~~

앙이야
엄마야~~
우리앙이.정말보고싶다. 아빠가우리앙이.혀내밀고  메롱하는 앙이사진 카페에 올렸단다.  우리앙이 보고싶어서  매일 사진올리고 싶어하는 아빠.
앙이야.
아빠 보고싶지?
휴우~~~♡

우리이쁜 앙이.
우리이쁜 앙이 보고 싶구나~~~
어디 갔은까?
우당이가~~~♡

앙이야
엄마자다 깨서 핫팩데우러나갔는데 앙이가 없네.앙ㅈ이가 있었으면 꼬리쳤줬을텐데. 흐릿한 불빛에서도꼬리쳐주던 우리앙이~~보고싶구나~~~♡

우리앙이
잘자~~♡

앙이야
오늘도 아빠는  앙이사진을카페에 올리고. 엄마는 그사진보고 앙이가 그리워서 울고~~우리앙이가 너무보고싶다~~~♡

앙이야
우리앙이.엄마야.
엄마 안보고 싶어?
엄마는 앙이가 매일보고싶은데.
유모차 태워주는거보고. 우리앙이 유모차태워서 산책 못시켜준게 너무 미안하고. 한이된다.
산책마니시켜줄걸. 바닥에 매트좀깔아줄걸~~~
너무 미안해. 앙이야~~
보고싶은앙이. 꿈에서 만나자~~♡

앙이야
 앙이 잘있는거지?
날씨가 추워서 걱정되네. 우리앙이.
잘있는거지?
우리앙이 보고싶다.너무 너무~~~♡

앙이야
우리앙이 날이갈수록 못해준것만 생각나서 힘들다. 시간을되돌이킬수도 없고. 처음이라 모르는것도 많았고. 알고도 실천하지 못한것도~~~
우리앙이. 미안해. 더좋은 엄마를 만났더라면  하는생각도했어.앙이야 .우리앙이. 너무 보고싶구나~~~♡

앙이야
오늘 엄마가  동영상으로 앙이모습 보았어. 넘이쁜 앙이모습. 너무 예쁜 우리앙이.보기도 아깝드라.웬지.빨리 덮어 보관해야할것같았어.
형아한테도 보여줬더니 "우리앙이 뭐하고 있을라나?" 하는데  눈물이줄줄 나드라~~~
우리앙이~~정말그립구나.

앙이야
우리앙이.
우리앙이는 어디있나? 형아가 우리앙이는 모하고 있을라나? 하네. 형아소식 알려나?~~~도하고.
우리앙이가 넘보고싶어.
이런 얘기하면 눈물이 줄줄나고~~
우리 사랑하는 앙이~~~
어디있을까~~~
너무너무 보고싶다. 앙이야~~~

앙이야
 앙이가 너무 보고싶고. 앙이랑 함께 할때가 너무 그립고도 그립구나. 앙이.  우리앙이 사랑해. 우리앙이 한번 만져보고싶다~~~♡

앙이야
우리앙이.
엄마는 세시넘어 깨서 잠이 안오네.우리앙이는 아직도잠자나?큰 형아가 오늘이나 낼 집에온다했는데 앙이가 없어서 허전하겠지.
요즘아빠가 매일 앙이사진카페에 올려서 가끔올리라했어. 앙이 서운하지않지? 너무자주 오리면 다른 사람들이 피곤해 할까봐. 그랬어. 아빠는 우리앙이 매일보고싶고.자랑하고싶어서 그러실거야.
앙이. 우리앙이 ~~~
우리앙이 보고싶다~~~♡

앙이야
우리앙이.
엄마는 세시넘어 깨서 잠이 안오네.우리앙이는 아직도잠자나?큰 형아가 오늘이나 낼 집에온다했는데 앙이가 없어서 허전하겠지.
요즘아빠가 매일 앙이사진카페에 올려서 가끔올리라했어. 앙이 서운하지않지? 너무자주 오리면 다른 사람들이 피곤해 할까봐. 그랬어. 아빠는 우리앙이 매일보고싶고.자랑하고싶어서 그러실거야.
앙이. 우리앙이 ~~~
우리앙이 보고싶다~~~♡

우리앙이
우당이는  모하고있나?
우당이가~~~
보고싶은 우리앙이~~♡

우리앙이
앙이는 엄마 안보고싶나?
아빠도  안보고싶나?
형아들도  안보고싶나?
무한.도전이도 안보고싶나?
앙이? ~~~
가족모두 다보고 싶겠지?
우리앙이. 너무 너무 보고싶다~~♡

앙이한테 하고픈 말이 저장이 안되네.앙이는 알았지?

앙이야
너무 고마웠어.밥잘먹어줘서~~~♡

앙이야.
우리앙이. 오늘은 아침먹다가 생각하니 .우리앙이.미끄러지며 힘겹게 걷던 모습이 눈에선했어.바닥에 매트를 깔아주지 못한게 너무너무 미안했단다. 울면서 밥을 먹게되고. 우리앙이 힘들었지? 미안하다.앙이야~~~♡

그저께 카페에  초코아빠가 초코랑 눈사람도 만들고 신나게 눈속에서  놀고있었는데  엄마는 한참을 엉엉울었단다.두눈사람사이에 서있는 초코를보니 꼭 앙이 같았어.너무 보고싶고.너무 슬펐어. 주체하기 힘든날이었단다. 우리앙이 생각이 나서~~~~
초코 아빠가 앙이는 잘놀고 있을거라고 하는데.더 서러웠단다. 앙이 잘놀고있니? 우리앙이 사랑하는 우리앙이.

앙이야.
모모동생만났니? 아주순딩한동생이야. 앙이가 보살펴주렴. 다치지않게 신나게 재밋게 놀고있다가 나중에 다시 만나자.  엄마 잊지말고~~~알았지? 우리앙이 보고싶다~~~♡

앙이야
우리앙이. 보고싶고.안아주고싶네.우리앙이.
잘지내고있지? 이쁜 모모야동생만났어? 사이좋게 재밋게 잘지내고 있다가 나중에 엄마 마중나와야해. 알았지?
우리앙이. 사랑해~~~♡

앙이야
우리앙이. 보고싶네. 어저께 아빠가 앙이사진 올린거봤지? 우당이.발만지는거.아빠가 앙이 보고싶으셨나봐.앙이도 아빠보고싶지?재밋게 잘놀고있어.알았지?

우리앙이.
엄마야. 우리앙이 잘지내지? 오늘 까페에 앙이껌씹는 사진을 올렸단다. 두발모으고.야무지게 껍씹는 모습.엄마가 좋아하는사진중 하나지.너무 귀여운 앙이 모습.
우리앙이 한번 안아보고 싶다~~~♡

앙이야
엄마오랜만에 왔지?
엄마보고싶었어? 엄마는 앙이 카페서 매일보고있어.
잘지내는거지? 우리앙이 빌이랑 잘지내고 있어.알았지.형아도 앙이가 마니보고 싶데. 우리앙이 사랑해.

앙이야.
우리앙이. 보고싶은 우리앙이.
형아도 앙이가 보고싶데.
엄마도 너무보고싶고.안아주고싶다.
우데기~~^^

우리앙이.
오랜만이지? 우리앙이 잘지내고 있지?
엄만 우리앙이가 넘보고싶네.
앙이. 우리앙이.
우리앙이 보고싶네.  보고 싶은데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앙이 정말보고 싶다.
우리앙이.......
우리앙이. 사랑하고 사랑해~~♡

우리앙이.
앙이는 지금 모하고 있나?
우리앙이~~~
그저께는 엄마가 영수증 정리하면서.우리앙이 서울대병원다녔던.영수증을 망설이다.그냥버렸단다.
남은 영수증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으면서도 마음이 좋지는 않았지. 우리앙이의 기록을 없앤다는것이....
앙이야. 이제는  아프지않지?
좋은기억만 생각하고. 잘지내야 해. 우리앙이.알았지?
빌이랑 친구들이랑 잘지내고 있어~~~♡

앙이야.
잘지내고있지?
우리앙이~~~~
엄마가 여기에 오랜만이지?
엄마는 항상 앙이생각하고 있단다. 우리앙이 보고싶으다~~~^^

우리앙이.  보고싶다. 우리앙이~~~
앙이야~~~♡

앙이야.
우리앙이 잘지내지?
 엄마는 앙이가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