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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덕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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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만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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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황덕치리,
이제 부디 씩씩하게 저세상 좋은곳에 가거라...
거기서는 먹고 싶은것 많이먹고...
그동안 우리가족이랑 함께 해줘서 고마워...
너랑 함께해서 행복했어...
잘가,사랑해...
 
2017.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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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똥삼촌님의 댓글

  • 똥삼촌
  • 작성일
덕아 거서는 맘껏 뛰어 다니고 존거 마이무라^^
함께 해줘서 고마웠다

국자님의 댓글

  • 국자
  • 작성일
우리 덕치리 잘있니?

치리이모야님의 댓글

  • 치리이모야
  • 작성일
우리 치리.겁내지 않고 씩씩하게 무지개다리 잘 건넜지? 식탐돌이 우리치리가 마지막엔 물도 제대로 못먹고 토하기만 해서,보기에도 아까운 내새끼 그 포실하던 살이 다 빠진채로 보냈네.
그게 이모가 너무 미안해.
마지막에 덜아프게 보내줬어야 했나 후회도 되고
할말은 너무 많은데,뒤죽박죽 엉망이 돼버려서
이쁜말 멋진말 그런게 안나와.
여지껏 이모 챙기면서 산다고 고생많았다.
우리덕이
꼬물꼬물 태어나서 눈 맞추고 쳐다보던거-
첨으로 이름 알아듣고 달려오던 것도-
첫미용하고 어색한지 한참 거울 보던 모습.
아직 이렇게 생생한데
우리 함께한 세월이 벌써 이렇게 됐어.
이제는 따로 지내지만,
우리치리 먼저가서 잘놀고 잘먹고 잘자고 있어
똥강생이~
나중에 나중에 우리 좋은날에 또 만나재이.

귀더리님의 댓글

  • 귀더리
  • 작성일
집에 덕치리가 없다는 것이 아직....

사는 동안 너와 함께한 시간들을 기억할께.

고마워

귀더리님의 댓글

  • 귀더리
  • 작성일
치라 여긴 오늘 참 덥고 복잡한데 네가 간곳은 어떠니?  평안하고 편안하길 늘 기도할께....

치리이모야님의 댓글

  • 치리이모야
  • 작성일
우리 치리 어때? 안아프고 잘먹고 있는거지? 거기도 비가오고 천둥이 치는지 모르겠네.
어제 천둥치는데,창문 닫을려고 반사적으로 일어나다가..니가 없는거 알고 힘없이 다시 앉았어.
니가 없어서 오는 여유로움이 아직은..이모는 많이 힘들네.
'삶의고통이 주는 아름다움을 놓치지말라'
라는 말이..첨엔 무슨 헛소리야 했는데,
우리 치리 덕분에 조금씩 알꺼같기도 하고...
곁에 있을때도,또 떨어져있는 지금도
너는 항상 이모한테 많은걸 선물해주네.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우리덕치리야~
무조건 행복하게 잘지내야해.
많이 고맙고,무한대로 사랑한다.내새끼♥

귀더리님의 댓글

  • 귀더리
  • 작성일
수많은 개들 중에 덕치리를 만나고
수많은 사람들 중에 우리가족을 만난 운명
고  마  워

귀더리님의 댓글

  • 귀더리
  • 작성일
짧아도 좋고 길어도 좋은.... 인연
사랑은 받는 존재보다 주는 존재 (사랑하는 존재)가 행복하다고 하는데.... 치리가 내 보잘것 없는 작은 사랑도 받아줘서 고맙다

치리이모야님의 댓글

  • 치리이모야
  • 작성일
이제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어제 매트깔고 거실전기장판 깔았어.
귀여운 방해꾼 우리 똥강생이 없으니까 엄청 빨리 끝나긴 했는데,생각이 너무 나드라.
뜨신거 좋아하고 극세사이불 좋아하고..
저녁에 엄마도 매트깔린거 보니 우리 치리 생각 난다고 하셨어.
그날 정신없는 와중에 니물건들 다 주고 온게
날이 갈수록 후회되고 그랬거든.
내가 정신차릴껄-잘 챙겨서 꼭가지고 있을껄-
근데 사실 이집 구석구석 모든 공간과 물건들중에
 니 생각 안나는게 없더라
겨울옷 꺼내니 니털이 자꾸 나와서 너무 좋았지ㅋ
그런날은 종일 기분이 좋고 잘풀리는 날이었어
댓글 자꾸 안달려고 꾹꾹 누르면서 얼굴만 보고
가다가 오늘 아침엔 도저히 못참겠어서 써본다.
이모 시끄럽다고 또 이불에 머리 넣지말구ㅋㅋ
추우니까 따신데서 잘지내고 있어~
너무 보고싶다. 내똥강생이~

귀더리님의 댓글

  • 귀더리
  • 작성일
벌써 일년이네....
작년도 올해도 사는것이 뭔지....
행복하길 빌어

치리이모야님의 댓글

  • 치리이모야
  • 작성일
오늘이 우리 덕치리 첫번째 기일이네.
이모가 니 잘먹는걸로 몇가지 상차려놓고
잘먹고 가라구 조명끄고 촛불켜놨어.
지금 온거 맞제?
소주도 있다ㅋㅋ많이 먹구가~
작년에 이날은 너무 못먹고 마른채로 보내서 그생각만 하면,내내 맘이 아파.
보고싶다..
여전히 많이 사랑해~내똥강생이♥

치리이모야님의 댓글

  • 치리이모야
  • 작성일
너없이 벌써 두번째 설날이야.
재미없다 우리덕치리 없는 명절ㅎ
웃고 있는데도 멍해져.히바리가 엄따.
오늘 와서 마니먹었어? 보고싶다.여전히 언제나

치리이모야님의 댓글

  • 치리이모야
  • 작성일
두번째 기일이네.잘지내고 있지?
이모가 몸이 좀 안좋아서 엄마가 우리 치리 좋아하는거 사다주셨어.
늘 밥먹던 그자리에 또 차렸단다.잘먹고 있니?
시간이 많이 가면 다 괜찮아 진다고 잊어진다고 하는데,아직 나는 반대인거보니,
시간이 아주 많이 더많이 가야 하는건 갑다.
많이 보고싶다.너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