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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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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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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야,
그동안 함께해줘서 고맙고 감사해..
너랑 함께해서 행복했어...
네가 무지개다리건널때 밤새 엄마랑 작별인사했는데도 하얗게 너를 떠나
보내려니 또 눈물이 앞을 가린다...
이젠 네가 부디 하늘나라 강아지별 천사되어 행복하게 지내길 기도할께...
잘가,사랑해....
 
2017.6.21.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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