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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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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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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아,
보리 만났니?
보리간지 얼마안되었는데...
너도 따라 무지개다리 건너가는구나...
거기서도 사이좋게 지내고 아프지말아라...
아픈걸 내색도 안해 모르고 이렇게 보내는구나...
좀더 일찍 병원에 데려갈걸..너무 미안해...
그동안 너랑 함께해서 행복했어...
이젠 하늘나라 강아지별 천사되어 우릴 지켜봐주렴...
보리랑 더 행복해야돼....
잘가,미안하고 사랑해...
 
2017.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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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복실아님의 댓글

  • 복실아
  • 작성일
복실아..잘지내니?  텅 비어있는 너의 집을 보며 또한번 네가 없음을 실감하게 되었어..네가 좋아하던 고기반찬도 많이 남았는데..아직 너를 뿌려주지 못했어..아빠가 네 얼굴 보지도  못했는데 네가 가버려서 너무 서운해하실거 같아 좀 기다리기로 했단다..우리와 함께 한 시간들이 너에게 부디 좋은 기억으로 남았기를 바란다..좀 덜 힘들었기를...많이 고통스럽지 않았기를...조금은 행복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