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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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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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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야,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우리집 천사 단비,
다음생에도 우리꼭 다시만나자..
꼭 찾으러 갈께...
부디 좋은곳에 가서 행복해야해...
잘가,사랑해...
 
2017.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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