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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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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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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아,
이제는 고통이 없는곳에 가서 잘지내길 기도할께...
14여년동안 우리 가족에게 행복을 줘서 고맙고 감사해...
사랑한다 우리아들.....
잘가,편히 쉬렴....
 
2017.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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