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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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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아,
우리 예쁜 햇살이...
더 잘해주지못해 미안해..
마지막 눈감는 순간에도 엄마에게 배려해준 착한 우리 애기..
너랑 함께해서 행복했어...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웠어...
부디 하늘나라 강아지별 천사되어 너처럼 좋은 친구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렴...
 
잘가,사랑해...
 
2017.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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