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야 형아야 가기전엔 니가 밉기만하더니 잠잘때,퇴근할때 니가없으니까 허전한마음은 어쩔수가없어 좋은곳에가서 예쁘게 기다리다가 누나한테만 마중가지말고 형아한테도 마중나와줘 알겠지?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지내 나중에 나중에 꼭 다시보자^^

사랑하는 바다야!!!!거기선 잘 지내구있지?앙칼지고 예민한 내동생 바다야 ㅠㅠ 너무 보고싶다 ..니가 너무 보고싶어
누나는 생각보다 많이 안울어..니가 그립구 보고싶지만 울면
바다가 더 슬퍼할까봐 꾹 참고 또 참아 물론 형아 덕에 이 힘든순간을 잘 견디고 있어! 내게 많은걸을 알려준 바다야 ❤
누나 잊지말고 꼭 기다리고있어!! 우리는 다시 꼭 만날꺼야
거기선 아프지말고 친구들과 잘지내고 잘먹고 잘 지내야해!
누나 생각도 꼭 하고! 바다야 바다야 내사랑 바다야
사랑해 많이많이 내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내 강아지바다야
하고싶은말이 많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께!
또 보자 내사랑아

바다야 니가 떠난지 일주일되는 날이야
오늘은 바다 사진 넣어서 자주 보려고 액자도 사왔어
액자에 넣을 사진을 찾는데 바다 사진이 많이 없어서 ..
18년 동안 찍은 사진들이 이것뿐이라 미안해
좋은곳 예쁜곳 가서 사진도 많이 찍고 추억도 많이 못쌓아 준것같아 누나가 못해준게 많아 또 미안해
자꾸 미안한것만 생각나고 후회되네
다음에 우리 만날때면 누나가 후회없이 아낌없이 사랑해줄께
조금만 기다려줘 내이쁜새끼 바다야

바다야바다야바다야 ㅠㅠ너무나도 보고싶은 바다야 ㅠㅠㅠㅠㅠ누나 잘 지내고ㅠ있다가도 문득 니 생각이 나서 미칠것만같아 ㅠㅠㅠㅠ누나만 너무 즐거워 하고 있는거 같아서 미안해서 눈물이나고 바다가 너무 그리워서 눈물이나고 바다 흔적이ㅜ남아있거나 우리 둘만의 추억이 생각나면 또 울고 ㅠㅠㅠㅠㅠㅠㅠ괜찮다가도 갑자기 왜이러나 모르겠어 니가 너무 보고싶어 그냥 니가ㅜ다시ㅜ내옆으로ㅠ왔으면 좋겠어 ㅠㅠ바다는 누나ㅜ안보고싶어??? 제발 꿈에서라도 나와줘 바다야 ㅠㅠㅠㅠㅠ내 하나뿐인 강아지 바다야 진심으로 너무 보고싶고 그리워서 힘들다 누나

바다야 잘지내고 있었어? 여전히 널 그리워 하며 누나도 지내고 있어 얼마전에 누나 일하는 곳에서 아기 강아지를 주워서 누나가 잠시 임보 하고있었는데 우리 바다 발바닥하고 똑같은거 있지??! 누나가 우리 바다 발바닥 너무 많이 좋아했잖아~ 오랫만에 그 꼬순내 맡으니까 바다 생각이 더 나고 좋더라ㅠㅠ 아가야한테는 바다 이야기 많이 해줬어^^ 그러니 질투하거나 섭섭해 하진마~~
우리 바다 생각하면 누나가 그 불쌍한 강아지 키우면 안되는데
자꾸 마음에 걸려서 큰일이야.. 누나 나쁘지? 바다 말곤 다른 강아지 절대 마음에 안품는다고 우리 바다랑 약속했는데 일년도 안지나서 이러고 있어,, 누나 절대 바다를 잊거나 약속 어긴거ㅜ아냐 누구보다 더 우리 바다는 누나 마음 잘 알지?? 사랑해 내강아지 보고싶고 보고싶고..보고싶다 내꺼.. 꿈에 제발 찾아와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