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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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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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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야,
 
그동안 함께 해주어서 고맙고 감사해.....
너랑 함께해서 행복했어....
부디 천국에 가서 행복하게 지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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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시도엄마님의 댓글

  • 시도엄마
  • 작성일
내새끼 사랑한다^^울지않고 이제 웃으며 보내줄께~엄마가 천국으로 가는그날 잊지않고 마중나오는거 꼭 약속 지키기다!울지않고 웃으며씩씩하게 마지막까지 효도하고간 아들위해 열심히살께 또올께❤

시도보호자님의 댓글

  • 시도보호자
  • 작성일
시도야 형아다.
난 항상 너를 내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지내왔다.
사랑하고 아끼는 방법을 잘 모르고 미숙해서, 어리석어서, 또 나의 그릇된 욕심과 헛된 착각들... 기타 그 밖의 여러가지 핑계들로 너에게 소홀했던 지난날들에 대한 후회가 많이 된다.
솔직히... 조금은 더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널 보호해야할 입장에서 많이 소홀했던것에 대해 많은 반성을 하게된다.
미안하다.
고마운 마음도 크지만 미안한 마음이 더 큰것은 어쩔수가 없구나...
내가 어떤 상황에서든 언제나 한결 같은 모습으로 있어줬던 시도에게 말과 글로서 표현할 수 없는 벅찬 고마움을 느낀다.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할께...
사랑한다 내 동생 시도

시도보호자님의 댓글

  • 시도보호자
  • 작성일
시간이 참 빠르네... 벌써 일주일이 다 되어간다 시도야
사실 아직은 잘 실감이 나지 않아
눈 앞에 없긴 하지만 곧 어디선가 볼 수 있을 것 같고 맘 한구석이 휑하긴 한데 그래도 아주 먼곳에 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네
아마도... 아쉬움이 많고 후회가 많아 미련 또한 많은 것 같다.
손바닥 위에 얹고 출근 했던 2004년 9월의 그 날도 기억이 여전히 뚜렷한데 곁에는 없고...
이래저래 참 많이 혼란스럽다.
어린 강아지 시절에도 다 큰 성견 시절에도 시도는 언제나 형아한테 어린이 였는데... 세월이 이토록 원망스러울수가 없네...
새집으로 이사 시켜주려고 누나랑 얘기를 했다.
조만간 좀 더 안전한곳으로 옮겨 줄테니 맘 편히 쉬고 있어라.
또 보자 잘 자라 내동생

시도보호자님의 댓글

  • 시도보호자
  • 작성일
보고싶다 내 동생
얼마후면 떠난지 반년이 되어 가는구나...
시간 참 빠르네...
용서해라 더 많이 아껴주지 못했던것 미안해

시도이모님의 댓글

  • 시도이모
  • 작성일
시도야 안녕? 잘지내지?
엄마가 널 엄청 아끼고 사랑햇던마음 누나가 다 알고잇지롱ㅎㅎ 동생들한테 전해들어서 잘알아^^
엄마는 아직도 많이 그립데 종종 엄마 꿈에 찾가주라~ 
오늘 꽃님이라는 누나가 무지개다리건너갓어~
혹시 만낫니? 꽃님이누나 이쁘장하지만 싫으면 앙! 하니까 기분 잘맞춰줘ㅎㅎ 님이누나는 오늘 갓으니까 많이 낯설어할수도잇어 시도는 어디가 어딘지 뭐가잇는지  잘알테니까 님이누나 길 잃어버리지않게 잘 에스코트 해줘~~ 권꽃님이 왓다고 꽃님이 알면 다 나와서 환영하라고 소문 많이 내주고!! 동네방네 구경온 친구들한테 말잘해줘❤ 시도만 믿는다!! 또올께 시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