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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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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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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야,
 
그동안 함께 해주어서 고마워...
너랑 함께해서 행복했어...
부디 저세상 좋은곳으로 가서 행복하게 지내렴...
 
"잘가,사랑해"....
 
핑크를 하늘나라로 보내는 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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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4.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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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4.05 13:55
댓글 5

핑크맘님의 댓글

  • 핑크맘
  • 작성일
핑크야
너를 보내고 엄마가 너무 아프다
니가 아픈몸으로 고통스럽게 엄마곁에서
끝까지 버텨주고 남아주고싶어했던맘 알아
더이상 아프지않는 좋은곳으로 갔을텐데
엄마는 아직도 니흔적속에서 허우적 거리고있어
며칠씩이나 물도 못마시던 니가
엄마가 주는 미음을 받아먹고
과일즙을 먹으면서
엄마를 빤~히 쳐다보던 니눈빛을 잊을수가 없다
끝까지 엄마마음 편하게 해주고싶었던
너의 배려였을까?
그때의 니 눈빛을 생각하면 엄마는 미칠것같아
마직막으로 엄마를 바라봐줬는데
미련한 엄마는
안도하고 가슴을 쓸어내렸지
엄마는 정말 아무런 준비도 못했고
상상도 못하고있었는데 ㅜ
갑자기
너무도 어이없이 떠나버린 너
엄마는 슬픔속에서 헤어나오질 못할것같아
손바닥만하던 너를
첫눈에 반하고
운명처럼 너를 만나서
함께한 10년..
그래도 우리 핑크가 있어서
엄마 마음의병 치유하고
많이많이 행복했다
조금은 이기적인 엄마때문에
힘든순간도 많았을거 잘알아
미안했고
또 너무너무 사랑했어
엄마 첫째 우리핑크
또 너만큼 착하고 이쁜 아이를 만날수 있을까?

핑크맘님의 댓글

  • 핑크맘
  • 작성일
너와 나
서로에게 최고의 선물이었길..
우리핑크
착하고 이쁜핑크
더이상 아픔없는곳에서
편히 쉬거라
너는 엄마인생 최고의 선물이었다
언제까지나 사랑한다 우리핑크~♡

콩이맘이에요님의 댓글

  • 콩이맘이에요
  •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유난히 핑크보니 저희콩이가
생각나네요
갑작스럽게떠나보내셔서
많이 힘들어하시고계실듯해서 위로의.맘전해요
저희.콩이두
갑작스럽게 떠나보내서 창. 많이 아프고힘들어었는데
죄책감에 힘든나날들을보냈었어요
저희 콩이는 다음달이면 벌써 무지개다리를건넌지
1년이되요
근데
아직도
훨훨 보내주지못하고있는데
이젠 자유로이 보내주려고 마음의준비를하구있어요
같이지내던동안 너무이뻣던애기였기에
잊고싶지도않고 보내줄자신도없지만
그래도 너무 갑갑한집안에 있는거보단
자유롭게 해주구싶어서요~
우리콩이가 핑크 꼭지켜줄꺼에요~
핑크망님
힘내세요

핑크맘님의 댓글

  • 핑크맘
  • 작성일
핑크야
니가 없는 시간들이 너무 힘들어서
너를 꼭 닮은 니동생 리틀핑크를 데리고왔는데
엄마랑은 인연이 아니었나봐
너랑 많이 닮아서 첫눈에반해 데리고왔는데..
순하고 젊잖은 너랑 다르게
엄청 까불고 애교가 넘쳐서 좀 당황스럽긴했지만
정말 너랑 많이 닮아서 너무 이뻤는데..
엄마에게 또 큰아픔을주고 떠나버렸다
착한 내큰딸 핑크야
아가핑크도 그곳에서 니가 잘좀 보살펴주고
둘이 잘 지냈으면 좋겠어
너희둘을위해
기도 많이할께
사랑한다 내딸 핑크야~

핑크맘님의 댓글

  • 핑크맘
  • 작성일
《Re》콩이맘이에요 님 ,
많이 힘드셨을것같아요
위로의 말씀
너무 감사드리고
콩이도 잘 보내주셔요~
콩이도 엄마가 행복해지길 누구보다 간절히 바랄거예요
큰 위안이 됐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