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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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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야,송이야,
 
전날 세차게 내리던 비 그치고 화사한 봄햇볕이 퍼져있는
청도 어느 산자락에 너희 둘을 한참에 무지개다리 건너 저세상으로 보내려하니
엄마는 가슴이 시려온다.
송이가 힘들어할때 엄마는 송이에게 가슴을 졸여가며 다시 회복하라고 열심히
응원했더니 네친엄마가 떠나보낼 준비도 안되었는데 먼저 떠나고 너도 떠나가니
이제 너희 빈자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황망하기 그지없다...
엄마가 너희들을 끝까지 지켜주지 못한것 같아 미안하구나...
그동안 너희들과 함께해서 엄마는 행복했었는데...함께 해줘서 고맙고 감사해...
엄마는 너희들 가는길 편히 가도록 너희들과의 끈을 놓아주며 천국으로 가길 열심히 기도할께..
부디 민들레홀씨처럼 훨훨 날아 좋은곳으로 가서 행복하게 지내렴...
 
"잘가,사랑해"....
 
미미,송이를 한참에 하늘나라로 보내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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