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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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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야,


그동안 함께 해주어서 고마워...
함께 하는 동안 엄마는 행복했었어....
네가 준 사랑과 행복은 영원히 잊지 못할거야...
부디 저세상 좋은곳으로 가서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지내렴..
네가 그리울때 비오는날 들려오는 빗방울소리와 향기품은 꽃내음 느껴볼께...


"잘가"...


"사랑해"....


꽃비를 하늘나라 보내는 엄마,이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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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1.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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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1.18 12:04
댓글 1

엄마가..님의 댓글

  • 엄마가..
  • 작성일
꽃비야 널 보낸지 이틀째. .
엄마 옆에서 등붙이며 자던 니가 없으니 많이 허전하네. .
행운이는 니가 누워있던 방석에서 너의 흔적을 찾고 있고. .
13년간 행복주고 간 꽃비야 정말 고맙고 사랑해
하늘에선 좋아하는 것 많이 먹고 건강해야해
하늘에서 우리 가족들 지켜봐 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