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야,
네가 있어서 나는 행복했어..
네가 준 사랑과 행복은 영원히 잊지않을께...
너로부터 받은 은혜만큼 이제 네가 가는길이 더 좋고 더 자유롭고
아프지않는 곳으로 편히 가도록 열심히 기도할께...
네가 있어주어서 고맙고,
너를 사랑할수 있어서 고맙고
너를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부디 민들레 홀씨처럼 훨훨 날아 무지개다리 건너 저세상 좋은곳으로
편히 가도록 열심히 기도할께....
"잘가"...
"사랑해"....
아지를 멀리 떠나보내는 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