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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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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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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아,


늦은 가을이라하지만 부드러운 가을바람이 가끔씩 엄마얼굴을 스쳐가는 청도 어느 산자락에
무지개다리 건너려 예쁜옷입고 잠들어있는 너의 내음을 잊지않으려 엄마가 안아본다.
네가 가슴이 아파서 힘들어할때 너를 지켜볼 엄마가 더 힘들어할까봐 갑자기 네갈길로 가는것 같아
엄마는 미안하고 가슴이 시리고 먹먹해지네.
엄마가 지켜주지못해 미안해...
그동안 엄마랑 함께 해주어서 고맙고 감사해...
네가 준 사랑과 행복은 영원히 잊지 못할거야....
부디 천국에 가서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지내렴...
엄마가 그리우면 아침햇살과 부드러운 바람과 지저귀는 새소리와 함께 너의 향기를 전해주렴...


"잘가"....


"사랑해".....


따봉이를 멀리 떠나보내는 엄마가.


-관리자가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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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관리자님의 댓글

  • 관리자
  • 작성일
따봉이사진에 요청하신 문장 기재 안되어 죄송하며 사연란에 올렸읍니다.-관리자-

따봉엄마님의 댓글

  • 따봉엄마
  • 작성일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제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주셨네요.
오늘 저희 따봉이 너무 소중히 정성스럽게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