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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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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네야,


며칠전에도 아빠랑 눈 마주보고 재롱부리던 너였는데...
갑자기 무지개다리 건너려 예쁜옷 입고 잠들어 있는 네 모습에 아빠 가슴이 먹먹해진다.
네가 우리에게 준 사랑과 행복은 영원히 잊지못할거야.
그동안 함께 해주어서 고맙고 감사해...
부디 저세상 좋은곳에 가서 행복하게 지내렴...


"잘가"...


"사랑해"....


린네를 멀리 떠나보내는 가족의 이별편지.
-관리자가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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