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라야,
좀더 엄마랑 함께 해주지 일찍 떠나네...
몇해전 네가 험한일을 겪고 난후 다시 엄마곁으로 돌아왔을때 기뻐하며 이제 네친엄마랑
영원히 함께 할줄 알았는데...
혹 엄마가 너에게 사랑과 관심이 부족했던것은 아닌지..끝까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네가 준 사랑과 행복은 영원히 잊지 않을께..그동안 함께 해주어서 고맙고 감사해...
부디 천국에 가서 행복하게 지내야해...
"잘가"....
"사랑해"....
쎄라와 마지막 이별하는 엄마 아빠의 편지.
관리자가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