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구야,
좀더 엄마곁에 있어주지 일찍 떠나네...
길지않은 시간이었지만 너랑 함께 하는동안 네가 준 사랑과 행복은 영원히 잊지못할거야...
부디 민들레홀씨처럼 훨훨 날아 천국에가서 행복하게 지내렴...
ㅡㅡㅡ 떠나는 내애기 맹구ㅡㅡㅡㅡ
"보내고 쉽게 잊혀지는 너였음 좋겠는데...
보내고 아무 미련이 남지 않는 너였음 좋겠는데...
보내고 더욱 눈물나고 그리워 질 너일것 같아 벌써 가슴이 저밀어온다"
.....돐이 되려면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 엄마 아빠에게 사랑을 남기고
일찍 떠나는 맹구를 지켜보는 엄마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