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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순아,


몇해전 병원에서 큰 어려운일 치르고 난뒤 힘들어하면서도 엄마와 항상 눈마주치려고 애쓰던 네가
이제 무지개다리건너 복남이에게 가는구나...
다시 씩씩하게 일어서라고 엄마가 열심히 응원했는데... 


복순아,네가 우리에게 준 사랑과 행복은 영원히 잊지못할거야..하늘나라에 가서 사랑받고 행복하게
지내렴...


그동안 우리와 함께 해주어서 고마워....


"잘가"....
"사랑해"...


복순이를 마지막 보내는 가족들의 이별편지.
관리자가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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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야

  작성일 2016.08.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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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8.10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