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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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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세야,


몇해전 네가 가슴이 너무 아파서 우리 가족 모두 네가 다시 씩씩하게 일어서라고 열심히 기도해서
이제는 너와 함께 한다고 믿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무지개다리를 건너가네....


그동안 네가 우리에게 준 행복과 사랑은 영원히 잊지못할거야...
그동안 함께 해주어서 감사하고 고마워...


이제 부디 아프지말고 천국에 가서 친구들과 행복하게 지내렴...
우리 가족은 또다른 네 모습을 보러 네가 잠든 이곳을 자주 찾아올께...


"잘가".......
"사랑해".......


콩세와 마지막 이별하는 가족들의 이별편지.
관리자가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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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엄마님의 댓글

  • 엄마
  • 작성일
세야~~~
콩세야~~
우리콩세 벌써 너무 보고싶고 그립네~
엄마가 아픈널 놔두고 일나가는게 아니었는데ᆢᆢ
측은한 눈빛으로바라보던 울 콩세생각하면 가슴이 넘아파
미안해~~그리고 고마워~
그동안 아빠엄마누나형아와함께한 행복한시간들을 영원히잊지못할거야~
우리 귀염둥이 콩세야~~
친구들 좋아하는성격좋은 우리아기 ~
그곳에서 친구들이랑 외롭지 않게 잘지내고 있어~~
나중세 수리 다시 만나~~

엄마님의 댓글

  • 엄마
  • 작성일
세야~~~
콩세야~~
우리콩세 벌써 너무 보고싶고 그립네~
엄마가 아픈널 놔두고 일나가는게 아니었는데ᆢᆢ
측은한 눈빛으로바라보던 울 콩세생각하면 가슴이 넘아파
미안해~~그리고 고마워~
그동안 아빠엄마누나형아와함께한 행복한시간들을 영원히잊지못할거야~
우리 귀염둥이 콩세야~~
친구들 좋아하는성격좋은 우리아기 ~
그곳에서 친구들이랑 외롭지 않게 잘지내고 있어~~
나중에 우리 다시 만나~~

동현이형님의 댓글

  • 동현이형
  • 작성일
콩세야 동현이형이야
항상 도훈이집에놀러가면 니가 반겨줬었는데..
많이 그리울꺼야 같이 있을때도 행복한만큼
하늘에서도 좋은 친구들 만나고 행복하길 바래
사랑한다 콩세야
도훈이 베프동현이가

신준섭님의 댓글

  • 신준섭
  • 작성일
콩새야 나 준섭이야..
처음에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래서 나도 많이 울었어
하늘에서도 잘 지내고 많이 보고싶을꺼야
나보다 1살많은 형아 잘지네

누나님의 댓글

  • 누나
  • 작성일
콩세야 하늘나라에는 잘 도착했지?
집이 너무 휑하고 조용해서 이상하다
콩세의 빈자리가 너무 크네
콩세가 있어서 누나가 그래도 덜 외로웠고 웃을 수 있었는데...
우리가 덜 슬퍼해야 니 맘도 편할텐데 아직은 그게 힘들다
좀만 더 슬퍼할게 미안
미안하고 고마운 점 한도 끝도 없지만 무엇보다 마지막 가는 길 함께 못한게 가장 미안하다
콩세가 그렇게 많이 아픈지도 모르고 혼자 태평하게 잠에 들고, 새벽에 인사도 안하고 집을 나서서 정말 미안해
콩세가 병원에서 홀로 고통스러워하며 우리를 기다렸을 때 누나는 아무것도 모른체 밖을 돌아다녀서 정말 미안해
전날 가만히 서서 조용히 누나를 바라보던 너의 모습이 잊히질 않아
누나가 좀 더 빨리 알아챘어야했는데 내 자신의 일로 정신이 없어서 콩세에게 신경도 못쓰고 잘 대해주지 못한 것 같다
그래서 택시를 잡자마자 콩세가 떠났다는 말들 전해들었을 땐 너무 놀랐고 미안함과 아쉬움에 눈물만 나왔어
그래도 엄마랑 형이 병원 도착할 때까지, 집에 도착할 때까지, 그리고 누나가 회복할 때까지 기다리고 견뎌줘서 정말 고맙고 대견하다
하늘에선 숨못쉬는 고통, 냄새나는 약, 그리고 목줄 없는 진정한 자유를 누리길 진심으로 바랄게
그리고 거기선 콩세가 그토록 좋아하던 음식들 맘껏 먹고 친구들 맘껏 사귀고 맘껏 뛰놀며 행복하길 바란다
그리고 나중에 꼭 거기서 다시 만나자
콩세는 항상 우리를 기다리기만 했는데 이번에도 먼저 거기에서 우리를 기다리겠네
그래도 콩세는 인내심이 많으니까 이번에도 기다려줄 수 있겠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굴곡 많고 따분한 누나 인생에 기쁨과 행복이란 감정을 만들어줘서 정말 고마워
우리가 콩세 덕분에 행복했던 만큼 콩세도 우리로 인해 행복과 안정을 느꼈길 바란다

외숙모님의 댓글

  • 외숙모
  • 작성일
많은 행복을 주고 많은 사랑을 받은 콩세야~
반가움에 반겨주던 너의 모습을 보수 없다니.....
많이 생각 날꺼야

예솔엄마님의 댓글

  • 예솔엄마
  • 작성일
콩세~솔이데리고가면많이도따라다녔는데~솔이가도망가면네게서솔이냄새맡곤했는데~이제그런콩세볼수가없게되었네!!!솔이도10살이야~나중에아주나중에우리솔이만나면콩세가보호해주렴~이젠아프지도않을꺼구좋은친구들이랑재미나게놀거라~우리모두콩세기억해줄께

삼촌님의 댓글

  • 삼촌
  • 작성일
어느 별에서 와서 우리의 식구가 되었고 신선하고 귀엽고 생활의 활력소를 매일준 콩세는 정말 소중한 친구였어 모든 사람 얼굴도 다 기억하잖아 머리도 좋고 항상밝고 활달하고 너만 보면 즐거움이 생겼어 갑자기 떠났다는 소식에 너무 가슴아프고 슬퍼구나 부디 하늘나라에서 좋은친구들과 잘뛰어놀고 행복해라
콩세야

갓보관님의 댓글

  • 갓보관
  • 작성일
콩세야
새로운 세상에서 잘 지내고
너를 몇번 보진 않았지만 정말 귀여웠었는데
행동 하나하나 모두를 미소짓게 했지
복덩이라고 생각해도 다름이 없지 않았을까
하루하루 너를 생각해주는 너의 가족들분들은 잊지 못할거야
고치기 힘든 병으로 마지막까지 힘들어 하는 모습이 많이 슬펐지만
잘버텨냈고 마지막에 가족들을 못 보고 가서 아쉽겠지?
지금까지 지내온 추억들을 영원히 간직하고
내세에서 다시 만날수 있으면 좋겠다 그럼 안녕~ 도훈이 베프 보관이가 ㅋ

콩세형님의 댓글

  • 콩세형
  • 작성일
《Re》갓보관 님 ,
쌩유~

콩세형아님의 댓글

  • 콩세형아
  • 작성일

콩세야 안녕? 너가 제일 좋아하는 도훈이형아야 
형아는 콩세가  하늘나라가서 뭐하고지네는지 궁금하네? 물론 잘가서 잘지내고있겠지?
아빠엄마누나형은 콩세가 떠난이후로 아직도 콩세가 세상에 떠났다는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적응이되질 않아.
너가 하늘나라에 가서 잘지낼려면 우리가 덜 슬퍼하고 깨끗하게 잘 보냈다는 생각을 해야 잘지내고 할텐데 그게 쉽지가않네. 14년의 세월이 역시 큰거겠지?
형아가 11살때부터 25살때까지 같이 지낸 지난 세월 콩세와 함께해서 정말 웃고 즐겁고 행복하게 잘 지낸거같아 너 덕분에 우리가족끼리와의 대화도 많아지고 가족분위기도 훨씬 좋아져서 너무 좋았단다.
지금도 너가 떠났지만 가족끼리 너의 이야기를 하면 슬프면서도 그때의 추억에 잠겨 웃으면서 얘기할수 있는 지금의 이상황도 너의그 활발한성격과 우리가족을 생각해주는 고운마음씨를 많이 받아서 그럴수있겠지? 형아는 아직도 잘때마다 너가 침대에 올려달라고 낑낑거리면서 같이자자고 팔배게를 해서 잤을때의 그 날은 앞으로도 기억날거고 너의 얼굴을 만져주면 늘 고맙다고 핥아주는 우리 콩세를 잊지않겠지?
아직도 형은 너와 장난치면서 장난감가지고 놀던 그 상황이 가장 재밌었고 좋았어 너도 나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게 제일 좋았지? 형아는 너의 빈자리가 텅빈 그느낌에 적응이안되고 슬픈생각이 나지만 너와의 14년동안의 추억을 생각하면 지금 이 슬픈감정보다 좋았던날이 훨씬많아서 서서히 적응하기가 빠를거같아.
콩세야~~ 마지막 가는날 그래도 형의 얼굴을 보고 갈려고 병원에서 버텨준게 너무나도 고마웠단다.
비록 아쉽게 너가 세상을 떠났지만 우리 가족은 널 평생기억할거고 앞으로도 너의 얘기를 하면서 가족이 더욱 화목하게 잘지내도록할게 그게 너의 바램이겠지?
콩세야~ 내가 가장 사랑했던 우리 콩세 다시한번 마지막으로 얼굴을 만져주고싶네... 그립다 콩세야
꿈에서라도 나타나서 형아랑 장난감으로 재밌게 놀수있었으면 좋겠다.
이제 마지막으로 작별인사를 할게 .. 콩세야~ 하늘나라에서는 많은 친구 사귀고 더욱더 행복하게 지내길 바랜다. 콩콩 권콩세 신콩세야 행복했어 ~~ 잘가 우리 막내동생~~ 보고싶을꺼야~~

김양희님의 댓글

  • 김양희
  • 작성일
많은 행복을 가족들에게 주었던 콩세야
처음에 소식을 듣고 놀랐지만
편히 잘 갔을 거라고 생각을 해
새로운 세상에서도 자라 지내기를 기원한다

콩세형님의 댓글

  • 콩세형
  • 작성일
《Re》김양희 님 ,
고맙다 양희

김한수님의 댓글

  • 김한수
  • 작성일
콩세야 현세에서는 10년 남짓한 짦은 생만 살았지만 다음 생에는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주엇으니 그 업보로 좋은 세상에 윤회할거다 잘지내라

콩세형님의 댓글

  • 콩세형
  • 작성일
《Re》김한수 님 ,
고맙다 한수

엄마님의 댓글

  • 엄마
  • 작성일
콩세야~~~~~
세야~~~~~
우리콩세 잘있었니~~
간밤에도 그렇게 덥더니
오늘아침은 좀 서늘한 바람이 들어오는 듯해
우리콩세 숨쉬기가 한결 수월할것 같은 안타까움에
엄만 또 슬픔이 밀려온다
콩세가 마지막 못 먹고간 밥을 못 버리고 아직 그자리그대로
두고 있단다
물먹기도 힘이들어 우리 묵고잽이가 오죽했음 삼일동안  아무것도 못먹었을까
가쁜숨을 몰아쉬면서도 늘 시선은 엄마에게  꽂혀서 바라보던우리콩세
엄만 힘들어하던 우리세  숨소리 기침소리가 어디선가 들리는듯한 착각을 하기도한다
넘 슬퍼하면 우리 콩세 좋은데  못간다던데
엄마 아직 힘이드네
너의 실크같은 털을 더이상 만질수 없다니
부디 그곳에선 세 좋아하는 고기  껌 간식 맛난거 배불리 먹구,
바람을 가르며 달리던 그 시절로 돌아가 좋아하는친구들하고 뛰놀며 행복하게 지내야 한다
토요일에 우리 세 보러 아빠  누나 형아하고 갈거야~
그때 만나~~

김상호님의 댓글

  • 김상호
  • 작성일
콩세야 좋은곳으로가서는 더 이상 아프지말고 맛있는것도 많이먹고 건강하게 잘지내길 바랄게

이국빈님의 댓글

  • 이국빈
  • 작성일
어릴때 초등학생때 콩세를 보고 많이 무서워서 도망간적도 있었고 의자에 앉아있을

김성진님의 댓글

  • 김성진
  • 작성일
콩세야 너가 가족들에게 준 행복만큼 많은 사람들이 너를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니가 준 행복 만큼 그곳에서 행복하길 기도할게

은창오님의 댓글

  • 은창오
  • 작성일
어릴 때 놀러 갔을 때 되게 반겨줘서 친구같은 아이였는데 간만에 소식을 들으니 먼저 하늘로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전에 놀았던 기억이 나서 가슴이 먹먹하네요 콩세야 나중에 한번 꼭 만나러 갈게

황씨님의 댓글

  • 황씨
  • 작성일
콩세야 하늘나라가서는 더 힘차게 뛰어놀고 좋은친구 만나서 즐겁게 더 알차게 살길 바란다 수고했어~

김숙자님의 댓글

  • 김숙자
  • 작성일
콩세야!!하늘나라갔다니 가슴이 아프네
무더위를  못이기고  시원한곳찾아갔나보네
그곳은 시원하고 아프지않고 즐겁겠지
좋은식구들 만나 많은사랑과보살핌으로 행복하게 살았으니
앞으로도 편안하고 행복하겠지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행복을 준무게 만큼
콩세도 행복하렴~~♡♡

김현수님의 댓글

  • 김현수
  • 작성일
콩세야 콩세가 가족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준만큼
새로운 세상에서 행복하고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잘살기 바래

정민님의 댓글

  • 정민
  • 작성일
콩세야
누나에게 소식 듣고 참 맘이 아팠어. 가족들과의 즐거웠던 순간들 기억하며 더 이상 아프지 않길 바랄게.
가족들에게 웃음을 주었던 만큼 너도 늘 환히 웃길 바라.
항상 행복하게 지내야해 !

꼬미라희맘님의 댓글

  • 꼬미라희맘
  • 작성일
콩세야~ 건강한모습 되찾아 꼬미랑 한번 만나기를 기다렸는데.. 맛있는간식 한번 못사줘서 마음에 걸려...
콩세야 너의 예쁜 모습 너의 이름 영원히 기억할께~ 마음 편하게 잘지내~ 다음엔 아프지말고 우리 만나자~~ !! 콩세야 아프지말고 행복해야해~~!!! 항상 기도할께~👼🏼 천사콩세안녕..

신수민님의 댓글

  • 신수민
  • 작성일
콩세야 하늘나라에서 잘지내 이때까진 정말 즐거웠어 절때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을께 바이바이

신민섭님의 댓글

  • 신민섭
  • 작성일
콩세야 너를 조금 더 보고 싶었고 같이 놀고 싶었는데 벌써 떠났구나 많이 아쉽고 너무 슬프다. 이젠 하늘나라에 가서 안아프지? 그럼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야해 알았지? 널 잊지 못할거야 안녕

장종완님의 댓글

  • 장종완
  • 작성일
콩세야 안녕 나 기억하니 고1때 너희집에 자러갔을때 치킨먹다가 흘린 내 치킨을 너가 물고 안줄려고 애쓰던 그때가 엊그제같은데 도훈이한테 연락받고 이렇게 글을쓰네 언제나 가족들에게 기쁨을 주고 즐거움을 줬던 콩세가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받고 하늘나라로 갔다는게 안믿겨지네 콩세야 하늘나라가서도 잘지내고 친구들 많이사겨서 잘지내길바래 ~

식이님의 댓글

  • 식이
  • 작성일
도훈이집에 갔을때 귀엽게 우릴 반겨주던 콩세야 하늘에서 너희가족 일이 잘될수있게 도와주고 좋은 친구들 사겨서 즐겁게 행복하게 살길바란다.

엄마님의 댓글

  • 엄마
  • 작성일
우리콩세 안녕~
오늘 우리가족 모두 모였었제?
하얀민들레에 가면 포메라리언부부가 우릴 반겨주는데
쾌활하고 활기가 넘치는 모습에
꼭 우리콩세한창 달리던때가 생각나서 또 ᆢ
 세가 남기고간 추억들을 꺼내보다가  더 멋진 사진들을
몇장 골라서 걸어두었잖니
콩세야 보고 외롭지 않게 우리  많이 생각해줘
누나가 심혈을?기울여 배치를 하더구나
형아의 많은 친구들이 콩세를 잊지  않고  생각해줘서
너무 고맙고 ᆢ그때 생각나네~ㅋ
치킨사건 ! 그때 큰일날뻔했잖니
너가 치킨한토막을 입에 물고 안뺏길려고 발버둥치고
형아친구들은 뺏을려고 여러명이 달려들어 안간힘을  쓰고ᆢᆢㅎ그때가 어그제 같으네
널 아는 모든 사람들이 우리세 행복을 빌어줘서 넘 감사할뿐이야 우리세는 복도 많지~^^
지금 세가 없는 집은 너무나 조용해서 어색하기만 한 이분위기 적응이 잘 안된단다
아침이면 우리세 약먹일준비부터해야하는일부터 시작해서
수시로기저귀체인지작업이랑 가슴살 삶기
물그릇씻어서 새물로갈아주기 밥주기 수시로콩세만져주기
간식주기 산책하기  목욕시키기  털 잘라주기  주물러주기
여기저기숨어있는세 오줌흔적치우기 마트가면 세기저귀사기 병원다니기ᆢᆢᆢᆢᆢᆢ
엄마가 이렇게 반복되어지던 일들이 가끔씩 힘이 들때가 있었지만 ᆢ오랫동안 너무 익숙해진 일상에서 세가 없는
지금 이순간들이 문득 이상하고 낯설기만하다
콩세야~~
떠나기 며칠전 엄마랑 같이 있고 싶은데ᆢᆢ
하는 표정으로 문을열고 나오려는데 계속 엄마를 바라보던
그 눈빛이 계속 생각이 나네
미안해 콩세야~~
엄마도 널 두고 나가면 늘 가슴이 아련했단다
그래도 같이 있어주는 누나도 있었고 가끔식 형아도 있었잖아
이젠 세와 함께한 시간들이 추억이 되었지만 행복했었던 순간들을 영원히 잊지 못할거야~~
담에 만날때까지 잘지내고 있어~~

아빠님의 댓글

  • 아빠
  • 작성일
권신콩세야~~
거기서 잘 먹고 잘 뛰놀고 있겠제~
친구좋아하는 우리콩세
아침에 오랜만에 엄마하고 너가 좋아하던 뒷산에 다녀왔는데
콩세 생각 많이 나서 엄마하고 얘기하면서 좋아했을낀데
하고 우리콩세 신나하던모습이 선하다고 했단다
아직 날씨는 덥지만 곧서늘한 날씨가 되면 더 생각나겠지
아빠 퇴근하면 일등으로 달려와 반겨주던 울 콩세를 볼수 없으니 아빤 쓸쓸하고 많이 허전하단다~
집이 다 텅빈것 처럼  조용하고 이상하기만하다
콩세야~
부디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콩세답게 잘 뛰놀며 친구들하고 잘지내고 있어라~
담에  또  콩세 보러 가께~~

누나님의 댓글

  • 누나
  • 작성일
콩세야 너무 보고 싶다^_ㅜ

엄마님의 댓글

  • 엄마
  • 작성일
우리콩세~~
편안히 잘 있겠지?
올 콩세 보러 갈 려고 했는데
차도 없고  ᆢ
어제부터 서늘한 바람이 마치 가을이 일찍 오는듯
시원하기만 하다
바람이 많이 부는날에도 우리콩세 생각많이난다
바람처럼 달려서 붙여진 바람돌이  우리세ᆢᆢ
누나가 근래  너랑같이 많이 있어줘서 엄만
일을 다닐 수 있어서 한편 안심되기도했단다~
우리 콩세를  잠시 잊고 각자 하던일들을 하다가도
문득 너의 빈자리를 느끼는순간
손에 익은 친숙한 모든 물체가 와르르 사라지고
낯설은 공간에 있는듯 어색하고 겉잡을수 없는 슬픔이
자꾸만 밀려온다
대견하고 기특한 우리콩세야~
누나는 너를 잃은 슬픔이 더 클것같어
세1가 떠나갈때 곁을 못지켜준것두
우리콩세가 고기에 버무려진쓴약을 잠시 망설이다 삼키곤했던
반복 되어지던 일상들이 자꾸 떠올려지고ᆢᆢ
어느순간 약을 먹어야 한다는것을 아는듯
냄새나는약을 참고 먹던우리 착한콩세를 ᆢ
우리 콩세가 누나에게 힘을주고 지켜줘~
콩세가 벌써 너무 보고싶고 그리워 누나는 콩세흔적을 찾아
자꾸만 거슬러 가다가 옛날의 모습도 찾아내고 하면서
안타까워 하고 있단다
콩세야~~권 신콩세~~
부디 누나에게 힘을 실어줘~~~~~~~
콩세 만나러 갈께~
안녕~~

콩세야님의 댓글

  • 콩세야
  • 작성일
너무 오랜만에 댓글 남긴다 콩세야
보고싶어ㅜㅜ

엄마님의 댓글

  • 엄마
  • 작성일
콩세야~~~~~~~
엄 마  목소리 들려?
우리 콩세 일요일에 보고 왔는데도
넘 보고 싶고 그립구나~~
꿈에서라도  또 만나자~~

누나님의 댓글

  • 누나
  • 작성일
콩세야 정말 올만에 여길 들와보네
콩세가 좋아한 천을산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시간이 지나도 늘 그리운 우리 콩세...

누나님의 댓글

  • 누나
  • 작성일
콩세야 인터넷 즐찾 목록을 보다가... 발견해서 오랜만에 들어와봤어
콩세 사진이나 영상...같은 콩세의 흔적을 보면 눈물이 나올거 같아 나도 모르게 피해왔는데 오늘은 용기내서 들와봤다
사실 여기의 존재도 많이 잊고있었던거 같아 세월이 흐르는게 참 무섭다
콩세를 잃은 슬픔도 점점 희석되어가는거 같아 씁쓸해
그렇다고 콩세를 잃은게 절대 아니니까.. 여전히 너무 보고 싶다 콩세야...

누나님의 댓글

  • 누나
  • 작성일
콩세야 너무 오랜만에 들어왔어. 아직도 보고 싶고 그리워. 늘 그립고 미안한 마음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