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야,
"엄마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아직도 너는 내곁에 있는것 같은데 무지개다리 건너가네..콩이야"
"너를 보내고 네갈길로 가게해서 너만의 평온한 삶을 가지게끔 엄마는 모든걸 내려놓았었는데..도저히 네 얼굴이 잊혀지지 않을것 같아 가슴이 아프단다.어떡하니..."
"너를 내곁에서 떠나보낼수 없어서...무서운 산속에 너 혼자 내버려둘수 없어서...엄마는 네가 민들레 홀씨되어 훨훨 날아서 저세상 좋은곳으로 가게 너와의 끈을 놓으려한단다.네가 잊혀지지 않겠지만 네갈길 갈수 있게 잊혀지도록 노력해볼께..부디 천국가서 편히 지내렴.....콩이야......사랑해,고마웠어...."
-콩이를 사랑해서 보낼수 밖에 없는 콩이엄마가-
관리자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