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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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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실아....


"이렇게 헤어질려고 우리 만났니?  이게 뭐야...."
ㅡ깜실이가 가족에게 준 사랑은 너무도 커서 엄마는 깜실이에게 못해준 것만 생각납니다.깜실이가
아파서 힘들어할때 발톱을 제대로 못깎여준것,흙냄새 맡고 뛰어 놀아야하는데 함께 바깥출입 자주 못한것 등등 많이 후회되고...
그래서 깜실이에게 미안한것만 머리에 남습니다.이렇게 가면 깜실이에게 어떻해야 할지....ㅡ

"깜실이가 가기전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에게 꿈속에 나타나 작별인사를 고하고 아프지도 않았는데 평소 좋아하던 먹을거리도 끊고 갑자기 무지개다리 건너는 깜실이는 아마도 자기 갈길이 있었나 봅니다."
"동물애기를 싫어하는 우리 가족 모두는 깜실이가 동물애기가 아니라 우리가족이었기에 서로 마음과 눈빛을 통해 교감하고 서로 사랑했습니다.베풀어야할 사랑이 너무 많이 남았기에 보낼수없습니다."

"깜실아,저기 싫어하잖아..들어 가지마...들어가면 다시는 태어나지마...엄마 마음과 같이 너도 무지 아파하잖아...""이렇게 헤어지려면 다시는 태어나지마.."

ㅡ무지개다리 건너 천국으로 가는 깜실이 화장장례식에서 깜실이를 차마 보낼수 없어서 흐느끼는 엄마의 슬픔은 주위 사람의 눈에도 눈물을 고이게 하였습니다.
잘가거라.깜실아...좋은 엄마 아빠 만나 행복하였고 가족에게 더 큰 사랑을 준 깜실이는 민들레홀씨처럼 훨훨 날아서  저세상 좋은곳에서 편히 지내길 기도할께...
너를 보낼수 없는 엄마는 네가 무지개다리 건넌 지금도 너무 슬퍼 하염없이 흐느끼고 계시네요...
부디 천국가서도 엄마 아빠 가족 잊지말고 가끔씩 생각해주렴....


엄마는 깜실이를 차마 보낼수 없어서 끝내, 
"깜실아 같이가....."하시네요.


깜실이를 놓지 못해 하시는 엄마는
깜실이가 이제 저세상 좋은곳으로 제갈길을 가게 깜실이와의 끈을 놓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ㅡ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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