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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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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이야,
"네가 가슴이 아파할동안 아빠는 심장이 멎는것 같았어..."
"내가 너를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 가족모두가 너를 더 사랑한것 잘알지?"
"너를 차마 보내기 싫어 분향조차 할 엄두가 나질 않아 한참을 망설였다.그러나 네갈길이 따로
있는것 같아 무지개다리 건너 저 세상에서 편히 쉬기를 기도할께..."
--아빠가 꼽이를 보내면서--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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