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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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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아,


그동안 함께 해주어서 고마워...
무지개다리 건너려 예쁜옷 입고 잠들어 있는 네 모습에 너랑 함께 했던
지난날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아빠랑 전국을 누비며 언제나 곁을 떠나지 않았던 착하디 착했던 우리 장금이...
네빈자리를 어떻게 채울까? 네가 생각나면 어디서 네 향기를 맡을수 있을까?
네가 예뻐서 너를 찾던 주위분들이 이제 너를 찾으면 어떻게 답할까?
지난밤 엄마 꿈속에서 네가 산마루에서 미끌어지듯 엄마품에 다시 돌아오더니 그게
이제 네갈길이 따로 있어서 그랬나보다...


엄마는 너와의 끈을 놓으려하니 마음이 아파서 시리다.
그러나 네갈길이 따로 있으려니하는 마음으로 너와의 이별을 조금만 더 슬퍼하고
좋은곳으로 가게 엄마 아빠는 열심히 기도할께...


부디 저세상 좋은곳으로 가서 우리에게 준 사랑과 행복보다 더 많이 행복하게 지내렴...


"잘가"....


"사랑해".....


멀리 떠나는 장금이에게 엄마가....
관리자가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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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10.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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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10.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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