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애견과 함께한 추억을 간직하세요.

인터넷분향소

인터넷분향소

꼬미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꼬미야,


조금더 엄마곁에 있어주지 그랬니?
깊어가는 가을 햇살 가득한 청도 산마루 끝자락에서 무지개다리 건너려 예쁜 옷입고 잠들어 있는 네모습에
엄마 아빠 가슴은 먹먹해진다.
그동안 함께 해주어서 고맙고 감사해...
끝까지 지켜주지 못한것같아 미안하구나...
너랑 네친엄마 형제들이 우리가족에게 준 사랑과 행복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거야...


부디 저세상 좋은곳으로 가서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지내렴...


"잘가"....


"사랑해".....


꼬미를 멀리 보내는 엄마가.
-관리자가 전함-

관련자료

  • 이전
    작성일 2016.11.02 14:29
  • 다음
    작성일 2016.11.01 18:36
댓글 2

꼬미가그리운엄마가..님의 댓글

  • 꼬미가그리운엄마가..
  • 작성일
사랑하는 꼬미야..
널 보낸지 8일째구나!! 니가 떠나가 버린 주는 너무 우울하고 힘들었어! 엄마의 어리석은 행동과 판단으로 더 많은 고통을 느끼면서  일찍 간건 아닌지..하는 생각에 자책도 많이 했었어..그래도  마지막을 같이 할수 있도록 참고 기다려줘서 고마웠어.. 기다리는 동안 많이 힘들고 고통스러웠지?우리 꼬미가 정말 큰 사랑을 보여주고 간것 같아 너무너무 고맙고 또 슬펐어.. 가는 길이 무섭지는 않았니?  지금도 엄마 손끝에는 꼬미를 만지던 느낌이 그대로인데.. 혹시.. 우리 옆에  있다면 토람이,순이,달이,빼꼼이 모두 모두 살펴주면 좋겠구나..  사랑하는 우리 꼬미야 ~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매일을 기억하며 항상 우리곁에 있을거라고 믿을래!! 그리고 다음 생에는 꼭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집에 사람으로 태어나렴!!

꼬미가그리운엄마가..님의 댓글

  • 꼬미가그리운엄마가..
  • 작성일
에고.. 글쓴게 잘못돼서 다 날려버렸네 ㅠㅠ  매일 매일 그립고 안고 싶은 우리 사랑스런 꼬미... 엄마는 우리 꼬미가 아픈 고통을 참고 또 참아내고 얼마나 힘들고 또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에 아직도 마음이  편하지 않아.. 꼬미가 가던 마지막 모습도 눈에 선하고..  꼬미가 좋은 길을 잘 찾아갔는지 걱정도되고.. 맛있는거 먹을때 우리 꼬미 생각이 많이 나네 먹는거 좋아하는데  먹지 못했던 니 모습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먹먹하구나ㅠㅠ  꿈에서라도 보면 좋겠는데 ..어딘가에서 보고 있겠지? 꼬미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