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달아,
그동안 함께 해주어서 고마워...
힘들어하는 네가 빨리 일어서서 엄마랑 눈마주하고
엄마품에 다시 안기길 열심히 기도했었는데...
아마 네갈길이 따로 있었나보다...
네가 더힘들어할까봐 엄마가 하기 힘든 결정하고 너를 멀리 떠나보내게 되어
엄마가슴은 더 먹먹해진다.
해달아,엄마가 너를 엄청 사랑하는것 알지?
부디 저세상 좋은곳으로 가서 엄마에게 준 사랑과 행복만큼 행복하게 지내렴...
"잘가"....
"사랑해"....
해달이를 멀리 떠나보내는 엄마의 이별 편지.
-관리자가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