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미야~ 어제 강아지띠를 사와서 순이 해 봤는데 조금 불편한건지.. 할만한건지 알수가 없더라ㅠㅠ 울 꼬미는 어부바도 잘했는데ㅎㅎ 아마 울꼬미는 좋아했을거 같아^^ 꼬미야.. 맛있는거 먹을때도.. 우리 꼬미한테 쓸려고 했던 물건들 토람이,순이,달이,빼꼼이에게 사용하면서도 우리꼬미 줄려고 했던건데.. 그대로 남겨놓고 가 버린거 같아서 아쉽고 그리워져서 마음이 너무 슬퍼.. 어딘가에서 보고 있지?
사랑하는 꼬미야 부디 편안한 곳에 쉬고 있다가 토람이,순이,달이,빼꼼이가 너의 몫까지 살다가 네 곁으로 가면 너희 다섯 모두 꼭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래.. 항상 우리 곁에서 보고 같이 느끼는거지? 꼬미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