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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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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야,


유난히 엄마와 함께 여행을 좋아하던 우리 토이,좀더 엄마랑 함께 해주지 그랬니?
아파서 힘들어하는 너를 지켜보는 엄마가 더 힘들까봐 떠나는 것은 아니니?
네가 컨디션이 좋지않아 힘들어할때마다 할아버지는 너를 간호하며 건강회복하라고
열심히 응원했었는데...
아마 지금은 네갈길이 따로 있었나보다..
때가되어 너는 엄마곁을 떠나지만 엄마에게는 언제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엄마의 애기였어... 
그동안 함께 해주어서 고맙고 감사해..
너랑 함께해서 행복했어...




부디 민들레홀씨처럼 훨훨 날아 하늘나라에 가서 할머니 곁에서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지내렴...
네가 그리울때 엄마는 아침햇살에 실려오는 너의 향기품은 바람을 기다려볼께..


'잘가"


"사랑해"......


토이를 하늘나라로 보내는 엄마,이모,할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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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1.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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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1.16 15:39
댓글 10

토이엄마님의 댓글

  • 토이엄마
  • 작성일
사랑하는 토이! "엄마애기 토이야!" 이렇게 큰 소리로 부르면 늘 그렇듯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엄마에게 곧 달려 올것만 같구나. 돌아온 집에 토이의 빈자리가 너무나 커서 엄마가 견디기 힘들다. 온통 사방이 아직도 네 온기로 가득찬것 같아. . .

이주옥님의 댓글

  • 이주옥
  • 작성일
3년의 시간  알고 지냈구나
정말  야속할만큼 딱 3년이네..
많이 아플때만나서  주사도 많이 놓고 피도 많이 뽑고..
정말 미안해
그럼에도  선생님을 싫어하지 않아 정말고맙고
구름다리  건너에서 보고싶은거 마음껏보렴.  실컷 뛰고..
힘든 치료를 잘 견딘  씩씩한 토이야
고맙고  사랑하고  기억할께.
널 만난건  정말 행운이고 기쁨이었단다.

제이니이모님의 댓글

  • 제이니이모
  • 작성일
토이야..너를 보내고 벌써 2주가 되었다. 아직도 네가 이승에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것이 믿기지가 않구나..순간 순간 너무 그립고 보고프다. 달콩하고 달달고소한 네 체취도 너무 그립고...우리 가족 모두 너를 보내고 2주간 멍하게 보냈다. 네가 많이 아픈건 알았지만..그래도 이번 설명절만은 함께해주겠지 싶었는데 갑자기 그렇게 예고없이 떠난 네가 너무 야속하고 안타깝기만하고...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산 네가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또 울까봐서 두려워서 이제서야 글 남겨..아직도 네 유골함 보면 여전히 가슴이 먹먹해져..표현할수 없을만큼 보고프다 토이야...ㅠㅠㅠ

미애이모님의 댓글

  • 미애이모
  • 작성일
사랑하는 우리 토이ㆍㆍ이모는 너를 처음 만난 그 순간을 잊지 못할것 같아ㆍㆍ너무 작고 예쁜 아가ㆍㆍ안으면 네가 다칠까봐 만지는것 조차 조심스러웠는데 ㆍㆍ이모가 운전하는 차타고 참 많은곳을 다녔던것 같아ㆍㆍㆍ언젠가는 이별의 시간이 올거라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그 시간이 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ㆍㆍㆍ이젠 아프지 말고 눈도 잘보여서 할머니 사랑 받으며 잘지내길 바래ㆍㆍㆍ사랑해~~~♡♡♡

제이니이모님의 댓글

  • 제이니이모
  • 작성일
요즘 올리는 간식은 맘에 드니? 우리 먹구제비 토이, 천국에서도 배굶으면 안돼~ 오늘도 우리 아가, 보고잡다. 네가 많이 그리워!! 사랑한다 토이리!!

제이니이모님의 댓글

  • 제이니이모
  • 작성일
토이야 아무리 뒤져도 찍어놓은 동영상이 하나밖에 없네..사진은 많은데..그래도 동영상은 또 다르네.. 이렇게 널 만질수 없는 순간이 올줄 알았더라면 우리 아가 동영상좀 많이 찍어둘껄..너무너무 아쉽고 후회된다. 우리 토이,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는거지?  우리 애기, 달콩한 체취가 너무 그립네..오늘도 너때문에, 네가 너무 그리워서 내가슴이 또 또 메인다. 토이때문에 그간 너무 행복했어. 너한테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어.  우리 토이, 감사합니다...

이주옥님의 댓글

  • 이주옥
  • 작성일
토이야..
구름다리 건너에서 열심히 뛰어놀고 있니?
오늘이  토이가  가족들  품을  떠난지 49일이 되는 날이야..
그냥  재진일이  늦어지는것 같아..  니가  하늘 나라로  떠났다는게  아직  선생님은  실감이 나지 않는단다..
까만눈동자를  되찾았겠지?!  푸른동산을  폴짝폴짝  뛰고 있겠지?
보고싶다..  가끔  사진보며  그리워할께
착한  토이야
아프지말고  맛난거 많이  먹고  신나게  놀아~
보고싶구나..

제이니이모님의 댓글

  • 제이니이모
  • 작성일
토이야..이젠 정말 이승을 떠난거니..가는길 멀지 않았어?? 어제 너 이승 떠나는 마지막 날이라고 꼬꼬랑 네가 생전에 좋아하던 음식 올렸는데 든든히 먹고 떠났는지 궁금하구나..네가 떠난지 49일이 넘었다는 사실도 믿기지 않고..여전히 이곳을 들어오기가 매번 큰 용기가 필요하구나..너 떠나구, 엄마가 꼬꼬 요리 한번도 안했어. 토이 생각날까봐 엄마가 꼬꼬 요리하시기 두려워하더라.. 그래도 토이가는 마지막길이라고 엄마가 용기내서 하셨단다. 천국에서 신나게 뛰어놀고있기를 바래.. 시력 나빠져서 그 잘 달리던 달리기도 3년간은 못해서 많이 답답했을꺼야.. 아직도 네가 이 세상에 없다는게 믿겨지지 않는단다. 매일 상상하고 널 그리고 있어. 찬이도 토이 형아 많이 그리워해.. 천국에선 아프지말고..너의 행복을 기원한다. 사랑한다 감사해 우리 아가!!

이끌림님의 댓글

  • 이끌림
  • 작성일
토이야..
니가 떠나간지도 일년반이 지났네..
항상 생각이나고 그리워..
3년을 본 이모가이럴진데.. 식구들은 오죽할까..
너희집은 여전히 시끌벅적해..
주사도 안맞고 약도 안먹고 좋아하는 꼬꼬 실컷먹고,,
행복하렴..
토이  건포도 보고싶다..

Janie님의 댓글

  • Janie
  • 작성일
토이야 잘 지내고 있니..너무 오랫만에 인사 전해 미안해. 그래도 매일 매일 우리 토이 이름 맘속으로 부르며 살아가고 있는거 네가 더 잘 알지?  가끔은 너일것만같은 나비가 와서 잠시 눈앞에 왔다가 사라지곤 했는데 왜 요즘은 보이질 않는거니... 보고싶다 우리 토이... 11월 2일에 춘자가 떠났어.  만나면 잘 해주길 바래.  네가 우리곁을 떠날때 춘자는 아가여서 네가 정을 쌓을 기회가 잘 없었겠지만 그래도 우리 식구니까 한번에 네가 알아차릴꺼라 생각해.  춘자도 너무 아프고 고생만 하다 갔다. 잘 부탁하고 울 토이 외롭지 않고 평안했으면 좋겠어. 많이 많이 그립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