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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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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즈야,


좀더 우리랑 함께 해주지 그랬니..
혹 엄마 아빠가 네게 관심이 적어서 갑자기 네가
떠나는것 같아서 미안해...
그동안 함께 해주어서 고맙고 감사해...
네가 준 사랑과 행복은 영원히 잊지 못할거야...
부디 하늘나라 천국에 가서 행복하게 지내렴...


"잘가"....


"사랑해".....


후즈를 멀리 떠나보내는 엄마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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