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세야,
몇해전 네가 가슴이 너무 아파서 우리 가족 모두 네가 다시 씩씩하게 일어서라고 열심히 기도해서
이제는 너와 함께 한다고 믿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무지개다리를 건너가네....
그동안 네가 우리에게 준 행복과 사랑은 영원히 잊지못할거야...
그동안 함께 해주어서 감사하고 고마워...
이제 부디 아프지말고 천국에 가서 친구들과 행복하게 지내렴...
우리 가족은 또다른 네 모습을 보러 네가 잠든 이곳을 자주 찾아올께...
"잘가".......
"사랑해".......
콩세와 마지막 이별하는 가족들의 이별편지.
관리자가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