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남아,
그동안 함께 해주어서 고마워....
엄마 아빠를 잘따르고 영리하던 너의 지난날을 지금 회상해보니
다른 강아지애기와는 달리 특별했었네...아무리 맛난 음식이라도 모르는 사람에게서는
근처에 안가고 바깥출입후 신나게 놀다가도 시간 맞추어 집에 들어오고 등등
너는 우리에게 특별한 애기였다..
너랑 함께 해서 행복하였고 즐거웠단다..
부디 저세상 좋은곳으로 가서 행복하게 지내거라...
"잘가,사랑한다".....
복남이를 하늘나라로 보내는 엄마 아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