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끝까지 엄마말들어주고 효녀인우리 은비 ..엄마는 우리은비한테  받기만하고  해준것도없는데 ..내딸..엄마두약속 꼭지킬께.. 우리 은비  사랑해 너무사랑해 너무너무 ...

보고싶어  지금빠빠먹구 낸내 하구있어?엄마 우리딸 너무보고싶다

《Re》은비엄마 님 ,
비야 엄만 우리은비는 항상효녀였으니 하늘나라에서도 씩씩하게 친구들과 장난도치고  항상우리 딸이 엄마몫까지다 해줬었다  그치?비야 텅빈집 현실인거알지만  또 그냥 우리 딸 있는것같고  .엄마슬퍼한다고 우리은비 그러지않기로약속했다 은비는착한 내딸이니깐 ...내이쁜딸..

《Re》은비엄마 님 ,
비야  ..엄마딸 엄마씩씩하게 일어나라고 어쩜 꿈에한번나오지않고 ..오늘도 친구들이랑 재밌게놀구  빠빠는잘먹고있겠지.?엄마는 너한테 미안한것뿐이구나  정말..엄마딸  사랑한다지금도 영원히 ..

엄마딸  오늘도 재밌게놀았어?오늘도친구들하구 사이좋게 지냈겠지 ?비야 오늘도 공주처럼 예쁘게 낸네해~~사랑해 내딸..  비야..엄마몫까지 가지고 가게해버려미안해    내딸

비야  ~아직도 그냥 니가 엄마곁에있는것같아  ..엄마기분만봐도알구 너무나 예쁜짓만 웃음만안겨줬던 내아가야..엄마품에서 끝내는 잠들어줬던 우리딸    어디서힘이났을까  잠시만 한눈팔면 조용히어디로가다가도 알아채면 끝까지버텨주던 우리딸  너무힘들어하지말고 엄마품에 잠들어 라고 엄마품에 쉬 해두되고  편히잠들어주는게엄만 더좋아 라고하니 그때서야...비야 엄마랑약속했지 끝까지내딸효녀니 엄마말잘들었으니 우리딸 은비는 하늘나라에선 아무 걱정근심 없이 뛰어놀구 아야하지말구 친구야들과 재밌게놀아야해..사랑해 내딸

딸    ~~^^점심먹었지?  지금 코~~할시간인데  내딸 우리비야는착하니깐 거기서두 은비는똑순이잖아 엄마말무슨뜻인줄알지?  엄만 항상내딸이야  엄마두약속지킬께 우리딸 은비 거기서는 니가 맘껏하고픈데로 하기~~엄만 그렇게생각한다  비야  엄마가 은비 아파했던건 다  버리구 우리비야 평온하고 행복한순간만 간직하려  내딸 편히잠들고 하룻밤 지낸이불 이며 엄마는 영원히간직할래  은비가아파했던것만 보낼께 은비는 엄마옆에있잖아  마음속에..사랑해 너무  내이쁜새끼ㅜㅜ 우리딸

우리은비야  오늘도 아픈곳없이  밥두잘먹구 친구들과 잘놀았지  엄만 우리은비 정말루 좋은곳에 가서  아픈기억 다잊고  하늘에선  행복한하루하루가 되고있으리라 믿고있다 엄마가슬퍼한다구 은비도 슬퍼하고 울면안되 약속했지 ??사랑한다 내보물 내하나뿐인 우리딸..

비야  오늘두 잘자구 엄마두 은비 예쁘게 공주처럼 코~~한다 생각한다잘자 우리은비  사랑해  엄마딸

비야  ..그리구 할머니두왔당 은비너무사랑한데  비야 모두가널사랑하는거알지??엄마맘아플까 참고있을뿐이야  사랑한다  ♡♡

비야 오늘은  정말 널 좋은곳에 보내주고싶었는데  오늘도아침부터 비가오더라 ..엄마욕심인지 미련때문인지 혹시나 엄마맘에서까짐널 보낸건아닌지 오해할까 또 엄만 우리딸 비록 만질순없지만 아직도 곁에두고있단다 하지만우리은비는효녀였잖아.. 엄마는이렇게생각해도 은비는 좋은곳에 벌써가서 거기서두 이쁨만받구  아야하지않구 건강하게있다고 믿을께  너무너무보고싶다  사랑해 내이쁜딸  보고싶어 그리워

엄마딸  ..오늘은뭐했어  오늘하루종일날씨가 비도오다가 하늘은먹구름만 낀채  혹시우리딸 아픈건아닌지 걱정되..내딸  은비야  엄만우리딸은비랑 약속한것만 믿을래  ..비야..엄마는 딸인우리은비도약속다지켜줬는데  엄만  우리 딸 에게  계속외록게하고있는거같아  엄만 눈뜨는게싫다 니가아직있는것같구 비야 부르구 ..근데 화장실에 은비 응가 쉬 하나두없어ㅜㅜ 내사랑 내새끼  은비는엄마가슬퍼할지라도 좋은곳 가서 훨훨 털고아픔도통도없이 지낸다고엄마랑약속한거믿는다  사랑한다 내딸

《Re》은비엄마 님 ,
은비야  엄마자다가도 한번씩 우리딸은비가 꼭 곁에있는것같아 벌떡 일어난다 비야  사랑하는 내딸 은비가있는곳은어때?행복해?  우리은비 친구들많이사귀었지?저녁은 잘먹었는지.. 우리딸보고싶어 너무보고싶다정말  아..그립고만지고싶고  뽀뽀도하고싶구  정말미치도록보고싶다 내아가 우리은비

은비야  ...은비야...사랑해 엄만아직두 너와약속을못지키구있다  우리딸은비도 엄마몫까지 다해주고 끝까지 엄마말만들어준우리딸  ..조금만기다려주라 엄마 좋은소식 알려주고 우리은비랑 한약속 꼭지킬께  아프지말고 친구들과사이좋게지내구  씩씩하게 이제아무런 눈치볼필요없이 활발하게지내고있어야되..

아가..내사랑하는딸 엄마며칠동안편지못적어서미안해  엄마두우리은비음식끊구 힘겨운모습 지켜보느라엄마두체력이바닥낫었나봐  아래부터밥먹기시작했어  엄마알지 ?조금만먹고자두 아침되면은비도못알아볼만큼 퉁퉁붓잖아 그러기를며칠..먹구 억지로눈감고 또 먹구자구그랬어 우리은비물먹을힘조차없을때 떠올리면  엄마란인간이  그래도살려고먹는 내자신이  부끄럽기까지했단다  근데 하늘에서우리은비엄마 다 지켜보구있을생각하니  ..변명이다그치?내딸 거긴안더워?엄마가있는여기는 엄청더워  ..우리딸은비는 더위도 추위도얼마나많이타는데..내딸 거기는은비가딱좋아하는 그런온도인지  하루에밥은얼만큼먹었는지 친구들하고는 잘지내는지  거기는착한천사아가들만있으니  왕따같은건없을꺼야 그치?우리착한 내공주는  거기서두사랑듬뿍받고있으리라믿는다 내딸.은비 사랑해 엄마맘알지  너무보고싶구나  비야..은비야

아가..엄마야 우리딸 오늘도여기는 날씨가 비가올랑말랑 우리은빈벌써일어났지?비야 엄마가 은비안좋은꿈꿨어 혹시무슨일있는건아니제??내딸 내일은 엄마가은비 엄마 붕붕에태워서 은비가좋아하는할머니보고 거기은비 마음껏뛰어놀수있게  보내주기로했어  은비는벌써 좋은곳가서  친구들과 재밌고아픈데없이 잘지내고있겠지만 엄마곁에있음 은비가 더잘놀수있는것두 잘못놀구 아야 할까봐 엄만 그리선택했어..내딸  엄마며칠동안편지못쓴거 이해하지 엄마이제 안아퍼..건강두은비위해 밥도먹고할께  우리딸  너무사랑한다  내하나밖에없는 내 삶의모든것이였던우리딸..

《Re》은비엄마 님 ,
은비야 니는 아빠랑 같이있고싶고 아빠가 안보인날 이후로 보고싶어서 밥이랑 물도 안먹고 간거제..엄마가 은비랑 아빠 떼어났다..아빠가 옆에 있었으면 마음고생도 안하고 잘있었을건데..보고싶어도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앓다가 맞제 은비야..그래서 은비볼라고 아빠가 은비 찾아왔다..아빠가 은비 버린거 아니니깐..은비도 아빠 더 보고싶어서 오늘 안갈라고 하는거제..유일한 아빠편이였는데..그런 아빠도 안보고 갔노..오늘도 오랜만에 아빠봐서 가기싫어서 더있을라고 자꾸 엉뚱한대로 가게하고 은비가 울어서 비까지오고..그래서 아빠도 못보냈다..아빠가 좋은곳으로 보내주께..아빠딸..아빠바라기..

《Re》은비엄마 님 ,
아가  우리딸아빠가편지써주니깐좋아??근데어제두왜그리울었어?응?엄마품떠나기싫지  장마철이라서 비가하루하루 내리는지몰라두 우리아가...나비가되었나 ?엄마어제 청도운문사갔다왔어ㆍ근데나비가짝찌어서 계속엄마를맴돌더라  우리은비좋은친구만났는데  엄마생각으루 엄마바래다주고올께하는생각도들고  은비가진짜좋아하던곳 찾았어  근데비가또오는거야...ㅜㅜ그래서 우리은비안보냈어  딸..우리아가 엄마품있고싶어?엄마도 이런날계속되니 우리딸이은비 엄마곁가기싫어하는것같아생각되 엄마우리딸 같이있자 알찌  ?보고시퍼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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