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야
잘지냈니
이모야가 우리 토토한테는 자주 편지못해서 미안해
그래도 너에 견가족들이 너를 지켜줄거라 믿고 잘 있을거라
생각해
견엄마 아빠 누나 형 다들 우리 토토를 이뻐하고
사랑해줄테니깐
토토야
너네 아빠는 작년에 명예퇴직을 하셨단다
우리 토토가 있었다면 곁에서 큰 위로가 되고 친구도 되어줄수있었을텐데...시골도 왔다갔다하고...
이모야는 늘 토토가 부러웠단다
이모야 견가족들은 시골이 없어서 자유롭게 갈수없어서...
토토야...너네 형아랑 누나는 많이 바쁜가보다
우리 토토에게 편지라도 한통보내주지...ㅜㅜ
최인옥님의 댓글
최인옥
작성일
그래도 우리 토토는 이해하는거지
아마 늘 토토 생각하면서 지낼거야 ㅎㅎ
토토야 대신 이모야가 견엄마에게 우리 토토 잘 데리고
놀고 보살펴주라고 할께
잘지내고 있어~~
토토야 사랑해~~♡
이모야 또 편지 할께 안녕
최인옥님의 댓글
최인옥
작성일
토토야~
잘지냈니
이모야가 진짜 오랜만에 토토한테 편지를 보내네
견엄마 소리랑 견아빠 누리
형제들과 잘 지내고 있제
이곳 너에 엄마랑 아빠도 누나도 형아도
우리 토토 잊지않고 있단다
가끔씩 우리 토토 이야기를 하곤 한단다
참 착하고 똑똑하고 사랑스런 토토를 기억하고 있단다
토토야
너네 아빠는 퇴직하시고 시골집에 자주 가 계시는데
이모야들 가끔씩 지금 니가 살아있다면
시골집에서 참 행복하게 뛰어놀고 잘 지낼수있을텐데...
그런생각을 종종 한단다
아마 너에 엄마아빠도 그런 생각을 하실거야
토토야
견가족들이랑 잘지내고 있거라
이모야가 가끔씩 또 편지할께
토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