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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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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더운 여름이 시작인것 같애.
 
호두야 안녕
호두가 있는 그곳에는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는 항상 행복며 호두가 좋아하는
밥이랑 간식이 가득할거라 생각해.
 
잠은 잘잤는지 볼수도 없고 ~ㅠ
밥은 먹었느지 알수도 없고 ~ㅠ
엄마 눈에 볼수가 없다는게 슬프다 호두야 ~ㅠ
 
 
지금은 아마도 고양이 별에서 우리호두 예쁜 고양이 별천사로 변해있겠다
우리호두 고양이 별나라로 보낸지 하루가 지나고 있구나.
지금 글을 한자한자 적어가는 엄마 마음이 아직도 우리호두 생각으로 기쁨보단
오래오래 함께하지 못했다는게 너무나 많이 더 미안하고 보고싶고 생각이 난단다.
 
호두야
고양이 별나라 에서 호두가 좋아하는 친구 만났는지 궁금하구나.
엄마에게 좋은친구 만나서 잘있다는 소식을 전해주면 좋겠어.
 
호두야
처음 너를만난곳이 햐양재래시장 이였었지 그날은
엄마랑 엄마친구랑 함께 너를 만나러 가는 발걸음이 얼마나 가벼운 행복한
기쁨으로 가득했었단다.
이날 엄마 차를 타고갈수가 없어 버스를 타고서 하양재리시장에 도챡을 했단다
그날도 오늘만큼 더운날씨는 아니였지만 조금은 더운날씨 였었지
엄마랑 친구랑 우린 시장도착후 딴곳은 전혀 관심없이
호두를 빨리 사야한다는 오로지 생각과 마음 뿐이였었단다.
 
재래시장 도착후 엄마랑 엄마친구랑 이곳저곳을 보면서 유독
호두너가 우리눈에는 제일 예쁜보여서 돈을 지불한후 우리와
인연이 시작 된거란다.
물론 호두가 시장에서 부터 야옹야홍 하며 박스속에서 나올려고 얼마나 몸부림 쳤었는지
그만큼 건강하다는 행동을 보였었는데...
엄마친구는 호두가 자꾸만 박스속에서 나올려고 했어 그날 점심으로 먹고
있던 자장면을 먹는둥 마는둥 하면서 식은땀이 다 났었단다.~ㅎ
지금은 그날 그때를 생각할수 있는 추억을 호두가 남겨준게 고마워~^^
 
호두야 이젠 고양별에서 예쁜천사로 영원히 오래오래 잘살길 바라며
좋은친구들과 맛있는거 잘먹고 아프지 말고 간혹 안부연락 전해주면
고맙겠다 ~그럼 안녕~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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